장흥 물축제 취재를 위해 1박을 해야 했는데, 원래 희망했던 우드랜드가 꼭 차서
좀 멀지만 천관산자연휴양림에서 1박 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물론이고 지방 여행을 할 때는 자연휴양림 숙소를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천관산자연휴양림은 다른 곳에 비해 독특한 면이 있었습니
우선 천관산자연휴양림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30분 이상 꼬불꼬불한 산길을 달려야 했습니다.
욕심껏 다른 곳들을 구경하고 숙소로 늦게 들어가게 되었는데,
오르막에 꼬불꼬불 산길을 오르느라 운전자가 고생을 했습니다.
운전이 지루하지 않게 하기 위한 배려인지 중간에 몇 고개라는 표지도 보였습니다.
숙소는 기대했던 대로 상당히 운치가 있었습니다.
깊은 산골에 위치해 주위 소음이 전혀 없었고, 그야말로 적막강산이었습니다.
예약한 숙소에서 숙박한 다음 아침에 천관사까지 다녀왔습니다.
천관산을 오를 수도 있었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다른 곳들을 보기로 했습니다.
하룻밤 숙박이었지만, 기억에 길이 남을 천관산자연휴양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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