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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로서 살아온 30여 년의 세월과 더불어 인생 후반기를 맞아 행복을 추구하는 기술자의 변신 스토리입니다. --------- 기술 자문(건설 소재, 재활용), 강연 및 글(칼럼, 기고문) 요청은 010-6358-0057 또는 tiger_ceo@naver.com으로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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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드넓은 초원과 고비 사막입니다.

몽골 여행을 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드넓은 초원과 사막을 보기 위해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초원이야 울란바타르를 벗어나면 바로 볼 수 있지만, 고비 사막은 하루 종일 달려가야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거리도 거리지만, 고비 사막까지 가는 길이 포장 상태가 좋지 않아 고생을 각오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고비 사막까지 가는 수고를 덜면서 사막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곳이 바로 '엘승타사르하이 미니사막'입니다.

 

몽골 초원은 가축들의 방목지로 주로 활용되지만, 최근 들어 농업용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늘어나는 채소의 공급을 위해 초원에서 채소를 재배하기도 하고, 유채와 라벤더를 재배하는 곳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막에서는 뭐니 뭐니 해도 낙타 타기와 모래 썰매 타기를 해봐야겠죠?

몽골하면 떠오르는 인상적인 장면 중 하나가 밤 하늘의 별 구경입니다.

몽골, 특히 사막은 쏟아지는 별을 감상할 수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데, 건조한 공기와 구름이 없는 날씨 그리고 숙소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불빛이 없다는 점입니다.

마침 제가 여행하던 시기가 그믐에 가까워서 한밤중에는 달이 없다는 점도 별을 볼 수 있는 좋은 조건이 되었습니다.

한 가지 안타까운 점은 별을 찍을 수 있는 특수 카메라가 없어서 그 감동을 카메라에 담지 못하고 눈에만 담을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그런 안타까움은 캠프파이어를 통해 약간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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