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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로하스타운으로 함께 귀촌하실 분들 모이세요

행복 기술자 2018. 7. 26. 16:22

행복한 엔지니어의 뉴스레터 (493 )

 

장흥 로하스타운으로 함께 귀촌하실 분들 모이세요

 

저는 10여 년 전부터 인생후반부를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을 해왔습니다.

그에 대한 대답은 여럿이 함께 귀촌하여 즐겁게 일하면서 소박한 삶을 살도록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삶을 살 수 있는 장소를 물색하기 위해 전국을 다니다가 찾아낸 곳이 바로 전남 장흥군의 로하스타운입니다.

 

제가 로하스타운을 선택한 이유로는 대규모 단지(70만 평, 1,300가구 예정)라는 점, 기후가 좋고, 농산물과 수산물이 풍부하다는 점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중앙정부와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인프라를 조성하고, 한방양방협진병원 등을 이미 완공했다는 점도 유리한 점으로 들 수 있습니다.

로하스타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로하스타운 사이트(https://www.jangheung.go.kr/www/regional_economy/lohas)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하면 행복한 인생후반부를 보낼 수 있을까하고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저는 장흥 로하스타운에 함께 귀촌하자고 권하고 싶습니다.

전에도 몇 번 귀촌 모임을 추진한 적이 있지만, 사실 저 자신이 바로 귀촌하고 자 하는 절박함이 부족하여 제대로 추진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1~2년 동안 제대로 준비한 다음에 귀촌을 하려고 합니다.

 

귀촌 준비에 있어 가장 먼저 제안하고 싶은 일은 살기 좋은 집을 저렴하게 짓도록 함께 고민하는 일입니다.

현재 로하스타운에 짓고 있는 단독 주택은 26평 기준 약 25천만 원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 목표는 공동주택 형태로 지어서 1~1.5억 원 정도의 자금으로 주택 마련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주택 가격을 낮추고자 하는 이유는 단순 거주 목적의 집에 많은 돈을 투입할 필요가 있느냐 하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부부 또는 홀로 귀촌하는 경우에 26평 규모의 화려한 단독 주택은 그리 현명한 선택이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저는 셰어하우스 식의 생활에 실용적이고 투자비가 적게 드는 거주 형태를 선호하지만, 빌라식의 공동 주택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투자비를 적게 들이고, 실속 있는 인생 후반부의 삶을 꿈꾸는 분들은 제가 추진하는 논의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흥 로하스타운의 경우에도 2~3년 후에 공동주택(빌라)을 분양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년(2018) 하반기에 수립될 건축 계획에 우리 의사를 반영할 수 있다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만약 귀촌 모임이 활성화된다면 단순히 거주를 장흥으로 옮기는 차원을 넘어 삶의 형태를 행복하게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함께 즐겁게 일하면서 수입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추진해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인생 전반부에 생활에 쫓겨서 불행하게 살았다면, 장흥에서의 인생 후반부 삶은 이웃과 즐겁게 어울리면서 자신이 주도하는 삶으로 바꿔보지 않으시렵니까.

 

함께 귀촌한다면 즐겁게 일하면서 생활에 필요한 정도의 돈은 벌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1차적으로는 귀촌 체험 사업, 대안학교 등을 고려하고 있고, 장기적으로는 3대가 함께 살 수 있는 사업, 전통 결혼식 이벤트 등이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을 원하시는 분들은 이메일로 연락하시면 관련 자료들을 보내 드리겠습니다.

 

제 뉴스레터를 보고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제 이메일(tiger_ceo@naver.com)으로 회신 주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미래를 여는 기술자

 

김송호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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