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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로서 살아온 30여 년의 세월과 더불어 인생 후반기를 맞아 행복을 추구하는 기술자의 변신 스토리입니다. --------- 기술 자문(건설 소재, 재활용), 강연 및 글(칼럼, 기고문) 요청은 010-6358-0057 또는 tiger_ceo@naver.com으로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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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어제(2월 22일) 제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아직 서점에 나온 상태는 아니고요, 인쇄소에서 인쇄를 마친 다음에 출판사 창고에 입고 중이라고 합니다. 아마 다음 주 쯤에 서점에 진열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터넷 서점을 통해서는 주문할 수 있고요.

인터넷 서점(알리딘)의 책 소개 글을 올려 드립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책 소개 - <CEO 공학의 숲에서 경영을 논하다>

공학 비전공자인 CEO, 중간 관리자 내지 마케팅 담당자들이 알아야 할 공학 상식과 미래 기술의 방향을 짚어주고, 공학과 경영의 상호 이해를 모색하기 위해 쓰인 책. 기술을 사업적 관점에서 살펴봄으로써 기술을 토대로 한 사업적 통찰력을 갖게 해줄 것이다.

1장에서는 기본적인 과학의 원리를 소개하면서, 과학 원리와 더불어 경제성을 고려하는 ‘공학적인 관점’으로 사물을 보는 법을 자연스럽게 일깨워준다. 2장에서는 본격적으로 첨단 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룬다. 이 장을 통해 독자들은 첨단 기술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에 대해 구체적인 상을 세울 수 있을 뿐 아니라 각 기술들이 현재의 시점에서 가진 문제점들까지 파악할 수 있게 된다. 3장은 이 첨단 기술들이 서로 어떻게 영향을 주며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는지를 ‘기술 융합’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살펴본다. 4장에서는 사업화와 기술이 어떤 연관성을 가져야 하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 짚어본다. 마지막으로 이제까지의 논의를 정리하는 의미에서 CEO가 기술에 대해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이 책은 비공학도인 경영인, 그리고 경영을 생각해야만 하는 공학도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아울러 앞으로 경영 마인드와 공학 마인드의 통섭을 모색하는 발전적인 움직임을 우리 사회와 비즈니스 현장에서 더 많이 볼 수 있게 되길 기대해본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공학의 원리를 알자

‘물로 가는 자동차’ 무엇이 문제인가?
세상의 에너지를 지배하는 열역학 법칙
열역학 법칙에 어긋나는 발명들
과학 법칙은 불변의 진리인가?
과학적 사고가 중요하다
사업을 하려면 공학적인 관점을 가져야 한다
공학적인 관점의 사례 1 - 수소 에너지
공학적인 관점의 사례 2 - 생분해성 비닐

제2장 미래의 기술 개발 방향

세계경제 순환 주기도 기술에 좌우된다?
기업의 운명을 좌우하는 미래 기술 예측
미래 기술 예측 1 - 민간 차원
미래 기술 예측 2 - 국가 차원
정보통신 기술(IT)의 미래
생명공학(BT)의 미래
친환경 기술(ET)의 미래
나노 기술(NT)의 미래

제3장 기술 융합이 대세다

왜 기술 융합인가?
기술과 감성의 융합
디지털 융합
방송ㆍ통신ㆍ인터넷의 융합
유비쿼터스 기술
IT와 의료의 융합 - u-healthcare
IT와 자동차의 융합 - 지능형 자동차
IT와 기계의 융합 - 로봇

제4장 사업을 위한 기술

기술보다 시장이 우선이다
첨단 기술 자체보다는 고객에게 주는 차별화된 가치가 중요하다
시장의 요구에 맞춘 기술이 성공한다
기존 제품의 가치도 시대에 따라 변한다
제품을 세일즈하지 말고 마케팅하라
콘텐츠가 핵심이다
아웃소싱은 사업 성공의 필수 요소다
기술 융합이 아웃소싱을 가속화한다
작은 회사의 기술 융합 활용하기
융합 대상 분야의 규제 내용을 고려하라
기존 사업자들의 저항 극복도 고려해야 한다
새로운 기술에 소비자가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융합 기술 사업화의 성패는 표준 기술이 되느냐에 달려 있다
특허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사업에 기술자를 100퍼센트 활용하는 방법
CEO가 기술에 대해 가져야 할 자세

에필로그


<추천의 글>

한근태(한국종합과학대학원 교수, 한스컨설팅 대표) : 공학만 알거나 경영학만 아는 것보다 공학의 지식 위에 경영학이 더해지면 더욱 강해질 수 있다. 개인도 조직도 마찬가지다.

유진녕 (LG화학 기술연구원 원장) : 이 책은 기술을 사업적 관점에서 살펴봄으로써 독자들에게 “기술을 토대로 한 사업적 통찰력”이라는 귀중한 경영 자산을 갖게 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