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코룸은 몽골 제국 초기인 13세기 30년 동안 몽골의 수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라코룸은 원나라가 멸망하고 나서 명나라에 의해 파괴되었으며, 지금은 그 흔적조차 찾기 힘들다고 합니다.
에르덴조 사원은 원나라가 망하고 카라코룸이 파괴되고 나서 한참 후인 1586년에 건립되었는데,
사원을 지으면서 카라코룸의 유적에 있던 건축 재료들을 사용했는데, 이로 인해 카라코룸의 흔적이 더 사라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몽골 여행을 하는 경우 카라코룸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카라코룸 터에 세워진 에르덴조 사원을 보러 가는 것입니다.
카라코룸을 방문하는 여행객들도 카라코룸 자체가 목적지가 아니라, 어기 호수나 챙헤르 온천, 고비 사막 등을 가는 도중에 잠깐 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몽골 정부에서는 울란바타르의 고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카라코룸에 인구 50만 명 정도의 신행정도시를 건설하려고 계획 중에 있다고 합니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세워지고, 언제 실행될 것이라는 기약은 없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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