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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로서 살아온 30여 년의 세월과 더불어 인생 후반기를 맞아 행복을 추구하는 기술자의 변신 스토리입니다. --------- 기술 자문(건설 소재, 재활용), 강연 및 글(칼럼, 기고문) 요청은 010-6358-0057 또는 tiger_ceo@naver.com으로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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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향수산 자락(경기 용인시 포곡읍 신원리) ‘비밀의 은행나무숲’에서 정원 구독 서비스인 ‘가든패스’ 회원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단풍 체험 프로그램을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오는 6일(금)부터 9일(월)까지 열립니다.

약 15만㎡ 부지에 3만여 그루의 은행나무를 심어 국내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를 이룬 곳입니다.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숲길을 걸어 전망대 구경을 마치고 해먹 명상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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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부근 숲 풍경입니다. 왼쪽 갈색 나무가 메타세콰이어이고 오른쪽이 은행나무 군락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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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가 시원하게 수직으로 쭉 뻗어 있습니다. 수령은 약 50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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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체험의 하이라이트는 명상 시간입니다. 새소리 물소리 이파리 소리뿐인 이 곳에서 조용하게 숲을 느끼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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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의자에 편하게 앉아 숲으로 쏟아지는 햇살을 느껴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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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먹에 들어가 누워있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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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먹에 들어가면 이런 풍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이 곳이 ‘비밀’의 숲인 이유는 수십년 동안 개방이 안 돼 있었기 때문입니다. 에버랜드는 가을에 한해서 2~3주동안 예약을 받아 일시 개방합니다. 올해를 놓치셨다면, 내년에는 꼭 와보시길 바랍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동아일보 2026년 11월 2일]

행복한 엔지니어의 뉴스레터 (제 923 호)

 

【 12월 제주 속살 트레킹 여행 공지 】

 

올해 8월에 진행했던 몽골 여행과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 중인 저의 진도 살아보기 때문에 한 동안 제주 여행을 실행하지 못했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그 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제주 여행을 한 번이라도 진행할까 하여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제주 여행을 공지합니다.

12월 이후의 제주 날씨는 바람이 많이 불어 춥기도 하지만, 날씨 불순으로 항공편이 결항될 가능성이 많아 12월 초에 일찍 실시합니다.

‘가을 억새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오름’과 제주의 초겨울을 맛볼 수 있는 <제주 속살 트레킹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여행의 특징

- 패키지관광과는 차별화된 소수 참가자 맞춤형 여행

- 제주가 고향이며 여행 작가이자 숲 해설가인 밴드 리더의 해설을 곁들인 여행

- 제주 흑돼지 고기와 생선 등 숨은 맛집 탐방

- 자연휴양림 숙소에서의 힐링 체험

 

■ 여행 일정: 2026년 12월 1일(화)~12월 3일(목)

12월 1일: 오전 10시 30분 이전 제주공항 도착 항공편

     (화)     오후 송악산(절울이오름)/군산오름(택1)

                        새별오름/1100고지 드라이브(택1)

12월 2일: 오전 따라비오름

    (수)      오후 용눈이오름

12월 3일: 오전 교래자연휴양림 오름/생태숲길(택1)

    (목)      오후 함덕해수욕장/사려니무장애숲길(택1)

                        제주 공항 출발(오후 3시 이후 출발편)

* 참가자들의 선호도, 여행 가능 여부(날씨 등)에 따라 일부 조정 가능

* 초보자도 가능한 코스로 선택했지만, 오름이라 약간 힘들 수도 있음

* 대부분 원점 회귀 코스이므로 힘들면 중간에 쉬어도 문제없음

 

■ 모집 인원: 6명(최소 출발 인원 3명)

- 참가 인원에 따라 숙소 규모 및 방 배정 인원, 차량 종류가 조정될 수 있음

 

■ 참가비용: 39만 원/인(항공료는 별도, 개인 부담)

- 11월 15일까지 10만 원 선입금, 11월 20일까지 잔액(29만 원) 입금

- 우리은행 1002-950-282449(예금주: 김송호)

- 입금 순으로 예약 확정

 

<포함 사항>

- 식사: 1일차 중식, 석식, 2일차 조식, 중식, 석식, 3일차 조식, 중식

* 조식(2회): 숙소 내 간단 식사(컵라면, 빵, 계란, 햇반 등)

* 중식과 석식(5회): 각재기 조림/국, 갈치조림 등 생선 요리, 흑돼지 구이

* 상세한 메뉴는 참가자들의 식성에 따라 조정될 수 있음

- 입장료

- 숙박: 제주교래자연휴양림 숙소(2인1실 기준이나 성별과 참여인원에 따라 조정 가능)

- 차량: 참석 인원에 따라 9~11인승 승합차 또는 5인승 승용차 렌트

 

<불포함 사항: 개별 부담>

- 왕복 항공료(12월 1일 오전 10시 30분 이전 제주공항 도착 항공편, 12월 3일 오후 3시 이후 제주공항 출발 항공편 각자 예약)

- 식사 중 주류 및 카페 음료 비용

- 여행자 보험: 개별 가입

- 세면도구 등 개인용품(숙소에 비누, 수건 외 일회용품 없음)

- 기타 개인 비용

 

<환불 규정>

- 최소 인원 미달로 여행 취소 시: 100퍼센트 환불(항공권 수수료는 각자 부담)

- 출발 21일 전까지: 70퍼센트 환불(단, 다른 사람 대체 시 100퍼센트 환불)

- 출발 7~20일 전: 50퍼센트 환불(단, 다른 사람 대체 시 100퍼센트 환불)

- 출발 6일 전: 환불 없음(단, 다른 사람 대체 시 100퍼센트 환불)

 

■ 신청 마감 일자: 11월 15일

 

■ 유의 사항

- 항공권은 개별 예매해야 하며, 가능한 빨리 예매하기를 권함

- 정부 정책에 의해 숙소에 세면도구가 비치되어 있지 않으므로 개별 준비 필수

- 걷기 편한 등산화(또는 트레킹화), 우비(우산), 추위 대비 겉옷 등 개별 준비

- 중산간에 위치한 숙소와 오름은 해발 고도가 높아 평지보다 추울 수 있음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기술자

 

김송호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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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진도 살아보기 체험일지를 블로그(돌하르방의 속살 트레킹 여행 돌하르방의 속살 트레킹 여행 : https://blog.naver.com/tiger_ceo)와 밴드(김송호의 귀촌 이야기 게시글 : 김송호의 귀촌 이야기 https://www.band.us/band/91381493/post)에 올리고 있으니 많이 방문하시고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외부 기고] 제주로 떠나는 단풍 여행

2026. 11. 4. 07:00 | Posted by 행복 기술자

제주의 단풍은 내장산이나 설악산 등의 단풍과 달리 화려하지는 않지만, 제주의 자연 풍광과 어우러져 은은한 자태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또 다른 묘미가 있다. 특히 한라산 영실코스는 언제 가도 좋지만, 영실기암의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는 가을 단풍 트레킹 여행은 평생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제주의 단풍은 내장산 단풍 등 육지의 유명 단풍 명소와 비교해 화려하지 않아 단풍만을 보기 위해 제주를 찾는다면 실망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 가장 늦게까지 단풍을 볼 수 있고, 또 한라산 등반이나 트레킹을 하면서 단풍을 즐길 수 있다는 측면에서 제주의 단풍 여행은 그 나름의 가치가 있다.

제주 단풍 시기는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 사이지만, 요즘은 기후 변화로 인해 단풍 시기가 조금씩 늦춰지고 있고, 고도에 따라 단풍 드는 시기가 달라, 제주에서 단풍을 보려면 여행 시기를 잘 조절해야 한다. 지역별 제주의 단풍 절정 시기는 천아숲길, 천왕사, 한라산 등반 코스, 5·16도로 등 한라산 중턱은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 사이, 사려니숲길, 비자림 등 아래쪽은 11월 중순경까지이다. 영실코스 등 한라산 등반 코스가 제주의 단풍을 즐기기에 가장 좋지만, 등반할 처지가 안 된다면, 5·16도로나 1100도로를 달리면서 단풍 숲을 감상하거나, 많이 걷지 않아도 되는 ‘천아숲길’과 ‘천왕사’ 등을 추천할 만하다.

 

한라산 영실코스의 단풍

한라산을 오르는 코스로는 성판악 코스, 관음사 코스, 영실 코스, 어리목 코스, 돈네코 코스 등 다섯 코스가 있다. 이들 코스 중 백록담을 오를 수 있는 코스는 성판악과 관음사 코스이고, 영실, 어리목, 돈네코 코스는 백록담으로 연결되지 않고, 윗세오름까지만 오를 수 있다. 영실, 어리목, 돈네코 코스가 만나는 윗세오름에서 백록담으로 가는 길이 많이 손상되어, 더 이상의 손상을 막기 위해 통행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백록담을 보기 위해 한라산을 등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성판악 코스를 선택했었는데, 영실 코스의 아름다움이 알려지면서 2023년부터는 영실 코스를 찾는 탐방객이 더 많아졌다고 한다. 영실 코스가 시작되는 해발 고도는 1,280미터로 다른 코스들(돈네코 500미터, 관음사 620미터, 성판악 720미터, 어리목 970미터)에 비해 높다. 영실탐방센터를 출발해 소나무 숲을 10여 분 걸으면 나무 계단을 만나게 되는데, 이 계단을 20~30분 정도 걷다 보면 장엄한 영실기암이 눈 앞에 펼쳐진다.

영실(靈室)이란 이름은 ‘신령이 깃든 방’이라는 뜻인데, 이곳이 아름답기도 하고 제주도를 만들었다는 설문대할망의 전설이 깃들어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설문대할망에게는 500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설문대할망이 죽을 끓이다가 실수로 솥에 빠져 죽었고, 외출 후 돌아온 아들들은 그 사실을 모른 채 맛있게 죽을 먹었다. 나중에 귀가한 막내가 죽을 뜨다가 어머니의 뼈를 발견하고는 울다가 차귀도에 가서 장군바위가 되었고, 499명의 형제는 영실기암의 오백나한 바위가 되었다고 한다.

영실코스는 계절에 따라 완전히 다른 얼굴로 등산객을 반겨주는데, 나무 계단이 끝나는 지점에서 만나는 구상나무들도 계절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분홍빛 물결을 이루고, 구상나무 숲에서 윗세오름 사이 들판에는 고사리, 노루귀 같은 야생화가 피어 꽃길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여름에는 울창한 삼나무 숲 아래 흐르는 계곡물 소리에 눈과 귀가 시원해지고, 영실기암 맞은편 전망대에 서면 서늘한 바람이 더위를 잊게 해 준다.

가을에는 계곡을 따라 노랗고 붉은 단풍 물결이 펼쳐지고, 억새 군락이 은빛 물결을 이루면서 구상나무 숲 사이로 펼쳐지는 가을빛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겨울이 오면 영실기암을 뒤덮은 하얀 눈꽃과 빙벽이 장관을 이루고, 구상나무 위의 눈꽃과 백록담을 배경으로 펼쳐진 초원의 설경이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든다. 계절에 따라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영실코스야말로 언제 가도 좋다고 감히 추천하고 싶은 한라산 최고의 등산 코스다.

 

 

천아숲길과 천왕사

천아숲길은 한라산둘레길의 한 구간으로 천아계곡에서 돌오름까지 전 구간(12.7킬로미터)을 걸으려면 편도에만 3시간 30분 내지 4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천아숲길 전 구간을 왕복하려면 6시간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짧게 편도만 걸으려면 버스(240번)를 타거나, 차 두 대를 시작점과 종점 양쪽에 세워둬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천아’라는 이름은 참나무를 처낭, 처남 등으로 불렀던 제주어에서 유래했는데, 천아숲길은 그 이름에 걸맞게 참나무가 단풍나무 등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숲을 이루고 있다. 천아숲길 전 구간을 걸으면 한라산의 단풍을 제대로 즐길 수 있지만, 체력과 시간 여건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천아계곡의 단풍만 즐겨도 충분하다. 천아수원지 입구에 차를 세워두고 천아계곡까지 10분 정도 걸으면서 진입로의 단풍을 구경하고, 천아계곡 안의 단풍 숲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천아계곡은 평소에는 물이 흐리지 않는 ‘무수내(건천)’이기 때문에 단풍을 보기 위해 걸어서 계곡 안으로 들어가는 데는 문제가 없다. 하지만 비가 오면 급류가 흘러 위험하기 때문에, 비가 내린 후 이틀 동안은 안전상 이유로 통행이 금지되므로 천아계곡 단풍을 즐기려면 날씨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무수내의 특성상 바닥이 울퉁불퉁한 바위투성이라 발목을 보호하고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등산화나 트레킹화를 신는 게 바람직하다.

내장산 등 육지의 단풍이 붉고 현란하다면, 제주의 단풍은 노랑과 빨강이 녹색 숲을 배경으로 펼쳐져 조용하고 우아한 자태를 뽐낸다고 볼 수 있다. 더군다나 천아계곡의 단풍은 계곡 바닥의 돌과 바위 그리고 파란 하늘과 어우러지면서 육지의 단풍 명소에서는 볼 수 없는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낸다. 천아계곡이 단풍명소로 유명해지면서 여행객들은 물론 제주도민들도 많이 찾기 때문에 가능하면 평일 아침 일찍 찾는 것이 좋다.

천아숲길에서 승용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천왕사도 차로 쉽게 접근해서 제주의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단풍명소로 알려져 있다. 천왕사는 한라산 어승생 동쪽에 펼쳐진 수많은 봉우리와 골짜기로 이루어진 아흔아홉골(구구곡)중 하나인 금봉곡 아래에 위치한 조계종 사찰이다. 천왕사는 1955년 근처 토굴에서 참선 수행하던 비룡스님에 의해 수영산선원이란 명칭으로 처음 창건되었다고 한다.

천왕사에 가다보면 왼편에 호국원이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이 호국원에 제 아버지가 모셔져 있어서 자주 찾아왔었지만, 아버지 기일이 1월로 겨울이라 천왕사까지 들른 적은 별로 없었다. 천왕사와 호국원으로 가는 길에 삼나무 숲이 1킬로미터 정도 이어져 있는데, 그 자체로도 운치가 있다. 호국원 묘역이 있는 곳까지 차로 들어갈 수 있으므로, 시간이 있는 경우에는 묘역에서 참배를 하면서, 묘역 뒤로 펼쳐진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권할 만하다.

천왕사 대웅전 바로 뒤에는 용바위라 불리는 커다란 바위가 있고, 대웅전 오른쪽 계단을 올라가면 효리네 민박에서 아이유가 절을 했던 곳이 나온다. 천왕사가 단풍으로도 유명하지만, 효리네 민박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찾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고 한다. 천왕사 근처 단풍은 대부분 노란색인데, 천왕사의 단청, 수백 년 묵은 고목들, 커다란 바위들과 어울려 한 폭의 그림을 만들어낸다.

이왕 천왕사를 찾았다면 천왕사 근처의 단풍만 볼 게 아니라, 왕복 2시간 정도 걸리는 석굴암이라는 암자까지 다녀오면 금상첨화다. 석굴암으로 가는 길은 어리목까지 연결되어 있는데, 가파른 계단이 많아서 가벼운 산책을 원한다면 그리 권하고 싶은 길은 아니다. 천왕사 입구에는 약수터가 있고, 절 옆의 냇물을 따라 올라가면 한라산의 유일한 폭포라는 선녀 폭포가 나온다.

 

 

김송호는…

숲해설가이면서 여행 작가(한국여행작가협회 정회원)로 활동 중이다. 직장 생활을 하는 동안에 미국, 캐나다, 스위스, 중동, 인도네시아, 몽골 등 여러 나라를 여행했다. 트레킹을 좋아해서 지리산 종주를 다섯 번 했고, 지리산 둘레길, 서울 둘레길, 성남 누비길 등을 여러 차례 걸었다. 또 서해안의 백령도, 남해안의 신안, 장사도 등 섬들도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이 다녔다. 제주가 고향이지만 은퇴 후에 제주의 아름다움을 새삼 깨달아 추자 올레를 포함해서 제주 올레길을 완주하고, 한라산 둘레길, 사려니숲길, 머체왓 숲길 등 트레킹 위주의 제주 여행을 수시로 다니고 있다. 제주의 숨겨진 아름다운 모습을 알리고자 ‘제주 속살 트레킹 여행’ 밴드를 운영하면서, 매달 다른 주제로 멤버들과 제주 여행을 다니고 있다. 2023년 여름에 다녀온 알프스 트레킹 경험을 담아 『알프스를 걷다』(지성사, 2024년)를 출간했고, 그밖에 『인공지능 공존 패러다임』, 『행복하게 나이 들기』, 『퇴직은 행복의 시작이다』 등 20여 권의 책을 출간했다.

 

[이코노미퀸 10월 호]

 

관련 사이트: Queen 이코노미퀸

 

제주로 떠나는 단풍 여행

제주의 단풍은 내장산이나 설악산 등의 단풍과 달리 화려하지는 않지만, 제주의 자연 풍광과 어우러져 은은한 자태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또 다른 묘미가 있다. 특히 한라산 영실코스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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