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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로서 살아온 30여 년의 세월과 더불어 인생 후반기를 맞아 행복을 추구하는 기술자의 변신 스토리입니다. --------- 기술 자문(건설 소재, 재활용), 강연 및 글(칼럼, 기고문) 요청은 010-6358-0057 또는 tiger_ceo@naver.com으로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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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섬유 무역회사 텍스타폼의 중국 법인 정경현 지사장이 올 8월 열린 나미비아 사막 마라톤 250km에 출전해 달리고 있다. 정경현 지사장 제공

 

“달리면 심장이 뜨거워지잖아요. 그런데 달리다가 김구 선생, 윤봉길 의사, 안창호 선생을 떠올리면 심장이 한 번 더 뜨거워집니다. 심장이 두 번 뜨거워지는 경험이죠.”

네덜란드 섬유 무역회사 텍스타폼의 중국 법인 정경현 지사장(53)은 매주 목요일 오전 6시 상하이 지하철 신톈디(新天地) 역 6번 출구에서 달린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출발해 프랑스 조계지의 좁은 골목을 누비며 독립운동 유적지를 돌아보는 ‘NCR(Nongho City Run)’이다. ‘농호(侬好·농하오)’는 중국어 인사말 ‘니하오’의 상하이 사투리다. 그는 “우리가 찾아가지 않으면 잊힐 수 있는 길을 계속 달려서 기억하자는 뜻에서 ‘런 투 리멤버(Run to Remember)’라고 부른다”고 했다.

정 지사장은 12년 전 서울 사무소가 중국과 통합되면서 상하이로 옮겼다. 그가 사는 집이 임시정부 청사에서 200∼300m 거리다. 매일 그 주변을 달리다 보니 임시정부만 있는 게 아니었다. 김구 선생이 살던 집, 독립운동가 수백 명이 모여 사진을 찍은 푸싱(復興) 공원, 1919년 4월 11일 ‘대한민국’이라는 국호가 처음 정해진 임시정부 탄생지(청사에서 약 2km 떨어진 곳에 푯말), 도산 안창호 선생이 미주 교포들의 헌금으로 태극기를 걸고 청사를 꾸렸던 터가 있다. 윤봉길 의사가 상하이에 와서 첫날밤을 보낸 아파트, 의거 당일 아침 김구 선생과 마지막 식사를 한 집, 선서문을 목에 걸고 권총과 수류탄을 든 채 사진을 찍은 장소도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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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현 지사장(오른쪽)이 중국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유적지 앞에서 함께 달리던 NCR팀원들과 포즈를 취했다. 그는 지난해 6월부터 김구 선생, 윤봉길 의사, 안창호 선생 등이 활동했던 독립 유적지를 달리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정경현 지사장 제공.

 

지난해 6월 25일 시작한 NCR은 매주 목요일 정기 모임과 주말 비정기 모임으로 운영된다. 상하이 교민뿐 아니라 여행객도 신청하면 함께 달릴 수 있다. 달리기 주제는 매번 바뀐다. 주제에 따라 5~12km를 달린다. 임시정부의 시작과 끝을 따라가기도 하고, 윤봉길 의사의 마지막 여정을 잇는 ‘매헌(梅軒) 로드’를 달리기도 한다. “저는 앞으로 시계 쓸 일이 한 시간밖에 없으니 선생님 시계와 바꿉시다”라며 김구 선생과 시계를 바꾼 윤 의사가 택시를 타고 훙커우(虹口) 공원으로 향하고, 의거 뒤 끌려간 자리까지 이어지는 코스다.
“고층 빌딩 사이에 아직 사람이 사는 100년 전 집들이 남아 있고, 그 골목을 달리면 그때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느낌입니다. 이 길이 잊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정 지사장은 40세 무렵부터 달렸다. 아버지는 그가 초등학교 1학년 때 40세가 되기 전에 세상을 떠났고, 할아버지도 40대에 돌아가셨다. “제가 아버지가 돌아가신 나이가 됐을 때 딸이 딱 그때의 제 나이, 초등학교 저학년이었어요. 덜컥 겁이 났습니다. 아이들에게 아버지와 함께하는 시간을 오래 주고 싶었어요. 뭔가 해야 하는데 할 수 있는 게 달리기밖에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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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현 지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함께 달리던 러너들과 포즈를 취했다. 정경현 지사장 제공매일 달렸다. 처음엔 2, 3km가 고작이었다. 조금씩 거리를 늘려갔다. 달린 지 2년 만에 처음 마라톤 42.195km 풀코스를 완주했다. 기록은 약 5시간 30분. 힘들었지만 해냈다는 자신감이 불끈 솟았다. 90kg이던 체중은 6개월 만에 10kg이 빠졌다. 너무 열심히 한 탓에 왼쪽 장경인대 부상이 와서 6개월을 쉬기도 했다. 더 큰 고비는 심장이었다. 아버지가 심장병을 앓았는데, 그 역시 건강검진에서 비슷한 소견이 있다는 경고를 받았다. 어쩔 수 없이 약 2년을 달리지 못했다. 그러자 체중이 다시 불었다. 그는 “어차피 위험하다면 달려서 건강해지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다시 달리면서 체력의 한계를 느꼈다. 그래서 웨이트트레이닝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17, 2018년엔 일주일에 4번씩 근육 운동을 해서 2019년엔 보디빌딩 대회에도 나갔고, ‘보디 프로필’도 세 번 찍었다. “근육이 자리를 잡고 나서 달리니까 훨씬 편하고 좋아졌어요. 그 뒤로는 장경인대 부상도 다시 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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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현 지사장이 웨이트트레이닝으로 몸을 만든 뒤 찍은 보디 프로필. 정경현 지사장 제공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중국은 한 마디로 완전히 폐쇄됐다. 한국으로 출국은 물론 상하이 옆 도시로도 이동이 불가능했다. 그는 “그땐 정말 운동만 했다”고 회상했다. 체육관이 모두 문을 닫자 같은 동네에 사는 외국인 친구들과 공간만 있으면 할 수 있는 달리기와 맨몸 크로스핏(Cross Fit)을 시작했다. 그렇게 2020년 2월 다국적 운동 모임 ‘GCS(Growth Club Shanghai)’가 만들어졌다. 회원은 20대부터 40대까지이고, 그가 가장 나이가 많다. 몇 년간 리더를 맡다가 지금은 다른 회원에게 넘겨주고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정 지사장은 달리기를 “일반인이 목표를 세우고 성취감을 가장 쉽게 얻을 수 있는 운동”이라고 했다. “오늘 5km를 달렸으면 다음 달엔 10km를 뛰어보자, 이런 식으로 시간이든 거리든 목표를 정해서 이루는 거죠. 남과 경쟁할 필요도 없어요.” 그는 GCS의 젊은 회원 중 10km를 겁내는 이들을 데리고 함께 뛰어주곤 한다. “한 번 심리적 장벽을 넘으면 그다음부턴 쭉쭉 성장해요. 이제는 저한테 트레일러닝 100km를 같이 나가자는 친구도 있습니다.”

정경현 지사장이 제주 트레일에 출전해 즐겁게 달리고 있다. 정경현 지사장 제공

 

지금 그의 운동 루틴은 이렇다. 일주일에 최소 5일 달리고 한 달에 200∼250km를 달린다. 평일엔 5km나 10km, 주말엔 20km를 달린다. 새벽과 저녁, 번갈아 훈련한다. 편도 11km인 사무실까지 자전거로 출퇴근하는데 한 번에 50분쯤 걸린다. “달리기 거리만 계속 늘리니까 몸에 무리가 오는 것 같아서 자전거로 보충하고 있다”고 했다. 웨이트트레이닝은 요즘 일주일에 한 번 정도로 줄이고 근육 유지에 집중하면서 요가를 하고 있다. “몸을 잘 풀어줘야 더 잘 달릴 수 있다. 보조 운동으로는 요가가 최고”라고 설명했다.

자전거 출퇴근 덕분에 올해 5월엔 처음으로 철인3종 하프코스(수영 1.9km, 사이클 90km, 마라톤 21.0975km)를 완주했다. “다들 첫 대회를 하프로 하느냐고 말렸는데, 말릴 만하더라고요. 수영은 제한 시간 70분인데 1시간 5분, 거의 꼴찌로 나왔어요. 그 뒤의 사이클과 마라톤은 선물처럼 즐겼습니다.”

정경현 지사장이 한 트레일러닝 대회에 출전해 산을 오르고 있다. 정경현 지사장 제공

 

정 지사장은 지금까지 마라톤 풀코스를 10회 완주했다. 최고 기록은 지난해 3월 서울마라톤 겸 동아마라톤에서 기록한 3시간 46분 49초다. 트레일러닝 100km 9회와 160km 1회도 완주했다. 6일간 250km를 달리는 사막 마라톤도 두 차례(2024년 고비, 2026년 나미비아) 뛰었다. 건강을 위해 달린 그는 어느 순간 ‘철인’이 돼 있었다.

사막 마라톤은 2021년 중국에서 대회장으로 가는 기차 옆자리 승객에게서 처음 들었다. “외부 도움 없이 모든 걸 짊어지고 사막 안에서만 생활하며 달린다는 게 너무 해보고 싶었어요.” 2024년 고비사막 마라톤에 나가 발톱 두 개를 사막에 묻고 완주했다. 그 기세로 2024년 10월 트랜스 제주 100km(약 22시간)와 서울 100K를 2주 사이에 연달아 완주했다.

사막은 만만치 않았다. 아침 출발 땐 기온이 10도 밑으로 떨어지다가 낮 12시 무렵엔 40도를 넘는다. 하루는 50도까지 올라 탈진하는 참가자가 속출했다. 모래언덕(듄)에선 발이 푹푹 빠지고 물집이 잡혔다. 올 8월 아프리카 나미비아 사막을 다녀왔고, 그 힘으로 10월 초 열린 트랜스 제주 100마일(약 160km)을 35시간 만에 완주했다. 지난해 실패한 100마일을 올핸 완주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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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현 지사장이 올 8월 나미비아 사막 마라톤에 출전해 모래 언덕을 오르고 있다. 정경현 지사장 제공

 

실패도 많았다. 지난해 세계 트레일러닝의 ‘꿈의 무대’인 UTMB(울트라트레일몽블랑)의 CCC(100km) 부문에 나섰다가 60km 지점에서 컷오프를 당했다. 그는 UTMB 출전 자격 포인트인 ‘러닝 스톤’을 모으며 몽블랑 ‘리벤지 레이스’를 준비하고 있다. 또 하나의 꿈은 칠레 아타카마 사막 마라톤이다. “다녀온 사람들이 다 끝판왕이라고 하더라고요. 남극 마라톤은 마지막 순위로 두고 있습니다.”

정 지사장은 “트레일러닝의 매력은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주중엔 사무실 일이 정말 바쁘고, 중국에서 일하다 보니 스트레스도 많아요. 산속에서 12시간, 24시간 집중하지 않으면 다치니까 오롯이 나에게만 집중하게 됩니다.” 그래서 대회 땐 사진도 잘 찍지 않고, 나미비아에선 아예 휴대전화를 두고 달렸다.

“제게 달리기는 정말 절박했어요. 안 하면 죽을 수도 있었죠. 지금은 도전 그 자체가 즐겁습니다. 그리고 독립 투사들이 활동했던 곳을 달리며 뜨거워지는 심장 박동 소리에 매번 감격합니다. 함께 달리고 있는 NCR 회원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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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현 지사장(맨 앞)이 GCS 회원들과 함께 중국 상하이 시내를 달리고 있다. 정경현 지사장 제공

 
 
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동아일보 2026년 10월 17일]

소수서원·소수박물관·선비세상·부석사 잇는 동선
박물관·전통문화 체험시설 연계… 선비문화 한눈에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소개한 ‘안빈낙도 권역’의 마지막 방문지인 부석사 전경. 사진제공=영주문화관광재단

 

서원에서 선비의 학문을 살펴보고, 한복을 입고 한식을 맛본 뒤, 산사에서 가을 풍경을 둘러본다. 경북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소수서원과 부석사를 잇는 ‘안빈낙도 권역’ 관광코스를 15일 소개했다.

코스는 소수서원과 소수박물관, 선비세상, 부석사로 이어진다. 권역 이름은 선비정신을 뜻하는 ‘안빈낙도(安貧樂道)’에서 ‘가난할 빈(貧)’을 ‘손님 빈(賓)’으로 바꾼 것이다. 방문객을 편안히 맞이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첫 방문지인 소수서원은 1543년 풍기군수 주세붕이 세운 백운동서원이 전신이다. 1550년 명종에게서 ‘소수서원’ 현판을 받아 국내 첫 사액서원이 됐다. 2019년 ‘한국의 서원’ 가운데 한 곳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이름을 올렸다. 경내에는 강학당과 문성공묘, 경렴정 등이 남아 있다.

 

서원 옆 소수박물관은 고문서와 현판, 서책 등을 전시해 조선시대 선비의 학문과 생활상을 보여준다. 2022년 문을 연 선비세상에서는 한복·한식·한지·한글·한음악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마지막 방문지인 부석사는 676년(신라 문무왕 16년)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2018년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국보인 무량수전과 소조여래좌상 등을 볼 수 있다.

박정록 재단 대표는 “방문객들이 안빈낙도 권역을 둘러보며 선비정신에 담긴 여유와 배려의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동아경제 2026년 10월 15일]

진도에서 가볼만 한 곳들

2026. 10. 29. 07:02 | Posted by 행복 기술자

행복한 엔지니어의 뉴스레터 (제 922 호)

 

【 진도에서 가볼만 한 곳들 】

 

9월 1일부터 진도에서 살아보기를 시작했으니, 이제 진도에서 지낸 지도 두 달이 다 되어 갑니다.

‘눈 깜짝할 새’라고 하더니, 정말 진도에서 보낸 두 달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를 정도로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 것처럼 느껴진다는 것은 그만큼 진도에서 보낸 시간들이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들이었다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진도에서 살아보기를 시작하면서 진도로 귀촌할 만한지 살펴보는 목적도 있었지만, 진도를 속속들이 여행해보자는 목적도 있었습니다.

진도에서 살아보기를 시작하기 전에 진도 여행에 대한 책들을 읽으면서 어디를 여행해야 할 지 살펴보았습니다.

진도에 도착해서도 진도 여행안내 지도를 구해서 살펴보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제가 정한 곳들로는 서해랑길 걷기, 등산과 트레킹, 유명 관광지, 부속 섬 여행 등이었습니다.

서해랑길은 6코스에서 12코스를 모두 걸었는데, 대부분이 포장된 길을 걷도록 되어 있어서 그리 권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게다가 일부 코스는 20킬로미터가 넘는 거리를 걸어야 해서 무릎에 무리가 가기도 했습니다.

 

진도에는 나지막한 산들이 많긴 한데, 실제로 등산을 할 만한 산으로는 첨철산, 동석산, 철마산, 여귀산, 지력산, 해산봉, 빼족산, 남망산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첨찰산, 동석산, 철마산은 그나마 오를 만 했는데, 지력산, 해산봉, 빼족산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 등산로가 보이지 않아 위험했습니다.

접도 남망산 웰빙 등산로는 높낮이가 크지 않으면서도 숲길과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어 추천할 만한 트레킹 길이었습니다.

 

진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진도대교와 진도타워, 운림산방, 세방낙조, 진도개테마파크, 용장성 등이 있는데, 저는 이곳들은 모두 둘러보았습니다.

진도개테마파크에서는 진도개들의 여러 묘기들이 펼쳐지는데, 빨리 달리기 경주, 그림 그리기, 장애물 경주 등이 펼쳐집니다.

진도하면 진도개가 떠오를 정도인데, 그런 명성에 걸맞게 진도개들의 공연을 볼만 하여 관객들이 꽉 차고 호응도도 좋았습니다.

 

진도는 조도면에 소속된 하조도, 관매도, 가사도 등 45개 유인도와 185개 무인도 등 총 230개 섬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섬들이 많다 보니 모두 방문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이제까지 관매도, 가사도 등을 방문했으며, 조만간 조도(하조도와 상조도)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9월 30일 보트 투어로 가사도 인근의 섬들을 둘러보았는데, 가사도는 별도로 여객선을 타고 가서 트레킹을 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여행지로는 서가차도를 비롯한 여러 섬들을 여객선을 타고 가면서 둘러보는 시도를 해보려고 합니다.

섬사랑9호를 타고 진도항에서 슬도, 독거도, 죽항도 등을 거쳐 맹골죽도까지 갔다가 서거차도에서 1박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한림페리11호를 타고 관매도, 대마도, 모도, 조도(창유항) 등을 거쳐 진도항으로 돌아오려고 합니다.

 

진도가 다른 여행지들과 차별화되는 특징 중의 한 가지는 바로 민속 예술 공연이 일상화되어 있고, 그 수준이 국제적인 수준에 손색이 없다는 점입니다.

현재까지 국립남도국악원, 진도군립 향토문화회관, 명량대첩축제, 진도 보배섬 문화예술제, 인지리 축제 등을 통해 다양한 민속 예술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제가 추천할 만한 진도의 여행지로는 운림산방, 진도개테마파크, 국립남도국악원 공연, 진도군립 향토문화회관 공연, 관매도 등이 있고, 트레킹 할 만한 곳으로는 접도 웰빙 등산로, 첨찰산, 동석산 등이 있습니다.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기술자

 

김송호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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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진도 살아보기 체험일지를 블로그(돌하르방의 속살 트레킹 여행 돌하르방의 속살 트레킹 여행 : https://blog.naver.com/tiger_ceo)와 밴드(김송호의 귀촌 이야기 게시글 : 김송호의 귀촌 이야기 https://www.band.us/band/91381493/post)에 올리고 있으니 많이 방문하시고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