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친구들과 성남 누비길 1코스를 걸었습니다.
올해 연말쯤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가기로 하고 훈련 차원(?)에서 1달에 한 번 모임을 등산 모임으로 하기로 한 첫 번째 시도였습니다.
1코스 끝의 남한산성의 벚꽃을 기대하고 여기로 코스를 정했는데, 아직 벚꽃이 피려면 10일은 기다려야 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친구들과 즐겁게 걷고 점심 때 두부집에서 막걸리랑 식사를 하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원래 4시간걸린다고 했는데, 빨리 걸은 덕분인지 9시에 출발해서 11시반에 도착했으니 2시간 반을 걸은 셈입니다.
2월에 개통한 영장산-남한산성 연결 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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