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에서 1박

2월 1일 선자령 등반을 갔다가 그냥 서울로 가기가 서운하다는 일행들의 의견에 따라 속초에서 1박을 했습니다.

속초의 관광수산시장에 있는 횟집에서 회를 먹고, 미시령으로 가는 길에 있는 호텔에서 1박을 했습니다.

호텔 이름은 잊었는데, 비즈니즈 호텔 급으로 깨끗했는데, 1박에 6만 원이라 크게 부담이 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아침에는 학사평 순부두집에서 식사를 하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미시령 터널을 지나 경춘고속도로를 타고 오니까 2시간 반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아래 사진에 있는 물고기인데 이름을 잊었네요.

 

 

오징어 순대를 시켰더니 이런 게 나왔는데, 가격은 15,000원으로 비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