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창립 기념일이라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주최하는 골프를 칠 수 있었습니다.
가끔 주말에 어렵게 골프를 쳤는데, 주중에 한가하게 골프를 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문제는 이날 따라 눈이 오고 강추위가 몰아쳐서 재미가 반감되었다는 점입니다.
하마터면 행사를 취소할 뻔 했는데 다행히 골프를 끝까지 마칠 수 있었습니다.
골프장으로 가는 길에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가끔 개인 곳도 있어서 희망이 보이기도 하고.
기온이 높아 바로 녹기는 하지만 그래도 눈이 좀 쌓인 골프장 입구
왠 개나리?
끝나고 나니 맑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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