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기술자

2012년 12월 4일(화) 중앙대 부총장을 지내신 화학공학과 임경희 교수님의 초청으로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을 했습니다.

1시간 정도의 강연 시간이라 충분히 주제에 맞는 내용을 다 전달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학생들의 반응도 괜찮고, 강연이 끝난 다음 임경희 교수님을 비롯한 담당 교수님들과 저녁 식사도 즐거웠습니다.

2012년 11월 15일(목) 대구인터불고 호텔에서 (사)산학연구원이 주최하고 대구은행이 후원하는 대구CEO포럼에서 <새로운 시대를 대비하자>는 제목으로 강연을 했습니다.

150여 명이 참석하여 6시반부터 식사를 한 다음에 7시반부터 한 시간 동안 강연을 했습니다.

참석한 인원이 많은 것도 놀라웠지만, 강연에 대한 집중도가 높은 것도 이색적이었습니다.

특히 대구은행에서 금전적으로 후원을 했을 뿐만 아니라 행장님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 실무 진행을 돕는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것은 앞으로 우리 기업들이 사회를 위해 봉사해야 하는 모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 모로 보람도 있고 기분 좋은 강연 나들이였습니다.

새로운 시대를 대비하자.ppt

포럼을 지작하기 전에. 제 오른쪽이 산학연구원 최용호 이사장님, 왼쪽이 대구은행 부행장님. 

사회를 보는 김선왕 부원장님이 소개하는 장면. 김선왕 부원장님이 저를 초대한 것입니다. 

제 손을 잡은 분이 산학연구원 한성덕 원장님. 앞쪽은 김선왕 부원장님 

제 책에 사인을 하고 있습니다.

2012년 10월 10일 강릉원주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에서 <행복한 인생 후반 설계>라는 제목으로 두 시간 동안 강연을 했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도 행복한 인생 후반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행복한 인생 후반 설계.PPT

2012년 8월 24일(금)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경기인력개발원에서 <새로운 시대에 맞는 끼 있는 인재가 되자>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했습니다.

수강생들은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입니다.

끼가 있는 인재가 되자.ppt

2012년 7월 16일(월) 저녁 7시 KAIST  동문들을 위한 인문학 강좌가 열렸습니다.

가보고 싶은 곳이 많은 저도 강의 내용이 궁금해서 참석했습니다.

7시부터 9시까지 두 강의가 있었는데, <가보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의 저자인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봉렬 교수와 감로도 연구의 권위자이신 조지아 대학의 이향순 교수의 강의가 잇었습니다.

여름 휴가지에서 흔히 지나게 되는 사찰은 일상과 초월이 교차하는 장소이며 또한 미학적인 아름다움의 배움터이기도 합니다.

김봉렬 교수는 사찰의 아름다운 건축적 장면들에 숨어 있는 지형적, 교리적, 일상적 의미를 되돌아보며 우리 가람의 참다운 가치를 재조명해 주었습니다.

산에 가면 무심히 보게 되는 사찰 건축물과 배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 주는 의미 있는 강의였습니다.

이향순 교수는 사찰 안에서 우리가 그냥 스쳐갔던 감로도의 의미를 맛깔스럽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감로도는 원한을 품고 죽은 자들을 위한 재(수륙재)를 지내는 데 사용했던 걸개 그림인데, 제작 당시의 시대상을 보여주는 그림이라고 합니다.

5월 10일(목) 서울벤처정보대학원대학교의 미래창조 21 최고경영자 과정에서 <100세 시대 행복하게 나이 드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했습니다.

이 과정을 받고 있는 분들은 대부분 40~50대인데, 저녁 시간인데도 열심히 배우고,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려고 열심인 분들이었습니다.

강의 전에 담당인 최별열 교수님과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