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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로서 살아온 30여 년의 세월과 더불어 인생 후반기를 맞아 행복을 추구하는 기술자의 변신 스토리입니다. --------- 기술 자문(건설 소재, 재활용), 강연 및 글(칼럼, 기고문) 요청은 010-6358-0057 또는 tiger_ceo@naver.com으로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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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4일(목) 대구의 EXCO에서 개최된 한국화학공학회 공학교육인증 PD포럼에서 <기업 입장에서 바라본 공학교육인증 방향>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하였습니다.

포럼이 동시에 여러 개 진행되다보니까 참석자가 적어서 아쉬웠지만, 진지한 분위기에서 발표와 토론을 하였습니다.

 

 

기업 입장에서 바라본 공학교육 인증 방향.PPT

 

 

 

 

 

 

 대구에 내려간 김에 지인의 소개로 둘러본 벨벳갤러리

 

 

 

 

 

 

 

 

나는 누구인가 강연(4)-최진석 교수

2013. 10. 24. 11:26 | Posted by 행복 기술자

2013년 10월 21일(월) 경희대학교 크라운관에서 서강대 최진석 교수의 <자신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인문학 특강이 있었습니다.

강연의 주 내용은 자신의 주인으로 살기 위해서는 기존 이념에 치우치지 않고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아서 살라는 것이었습니다.

최교수는 경계에 살아야 한다는 언어로 표현하더군요.

 

강연이 끝난 다음 어느 학생이 질문한 대로 그럼 "내가 원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것인지 어떻게 알 수 있느냐?"는 의문이 생기기도 합니다.

최교수의 답변은 "그 일이 내가 원하는 것인지 사회가 원하는 것인지 생각해 보라"는 것이었습니다.

또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을 아는 게 당연한 일인데 그걸 모르도록 만들어버린 이 사회가 문제라는 말도 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야 할텐데~~~

 

 

 

 

 

 

 

 

2013년 10월 22일(화) 안양에 있는 평촌경영고등학교 교사님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시대에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했습니다.

평촌경영고등학교는 IT, 상업, 항공 분야의 특성화 고등학교로 한 학년에 14~15개 학급이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큰 학교라고 합니다.

이날은 학생들이 중간고사를 치르는 날이라서 교사님들이 취업 관련 특별 강연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듣도록 했다고 합니다.

취업이 어렵긴 어렵나 봅니다.

 

 

새로운 시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ppt

 

 

 

 

 

 

2013년 10월 8일(화) 철학자인 강신주 박사의 <자본주의에 맞서라: 상처받지 않을 권리>라는 제목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강신주 박사는 현대 자본주의에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우리가 얼마나 자본주의에 물들어 있는지 지적했습니다.

자본주의의 폐해를 막기 위해서는 협동조합 형태의 공동체를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강연 후반에 현악 4중주단의 연주도 들었는데, 이번 연주는 자본주의적인 의도가 없이 순수하게 음악이 좋아서,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음악을 들여주기 위해서 마련되었다고 했습니다.

음악을 듣더라도 돈을 주고 듣는 것이 아니라, 음악이 아름다우니까 음악을 연주하는 사람들에게 쌀이나 고구마 등을 줄 수 있을 때 자본주의의 폐해는 극복될 수 있다는 퍼포먼스였다고나 할까요.

 

강연 끝에 많은 사람들이 질문을 했는데, 대학생들에게는 휴학을 하고 과연 대학을 다닐 필요가 있는지 생각해 보라는 권유가 신선했습니다.

또 어떤 젊은이는 32세에 주식투자를 통해 부자가 되었고, 경매 등 자본주의를 철저하게 이용하려고 한다면서 그에 대한 강신주 박사의 의견을 물었습니다.

강신주 박사의 대답은 일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자본을 통해 노동을 하지 않고 밥을 먹는 것은 죄악이라는 입장이었습니다.

 

아무튼 강신주 박사의 강연 내용은 제가 쓰고 있는 <부의 진화론>(가제)이랑 제가 추진하는 <행복한 시니어 공동체>의 취지와 딱 맞는 내용이었습니다.

 

 

 

 

 

 

 

 

 

2013년 9월 30일(월) 인문학 특강 두 번째 강연으로 연세대학교 신학과 김상근 교수의 '인문학, 어떻게 시작됐는가?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강연을 주관한 (재)플라톤아카데미의 본부장이기도 한 김상근 교수는 그리스 로마 시대의 고전을 통해 인문학의 기원과 가치에 대해 설명을 했습니다.

 

 

 

 

 

 

2013년 9월 26일(목) 경주에서 열린 재료연구소의 워크숍에서 <새로운 시대에 맞는 연구원 성공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습니다.

자세한 강연 내용은 이번 주 뉴스레터에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강연이 끝난 다음 저녁식사도 같이 하고 연구원들과 저녁에 얘기도 나누었습니다.

재료연구소 측의 배려로 코오롱호텔에서 1박을 한 다음 다음 날(9월 27일) 경주 남산 등산도 함께 했고요.

대부분의 경우 강연을 가면 강연만 끝나고 바로 올라오는데 이번에는 1박을 하면서 함께 하니까 좋은 점이 많이 있네요.

 

 

새로운 시대를 맞는 연구원의 성공전략.ppt

 

 

 10시반 ktx를 타고 12시 38분 신경주역에 도착했는데, 경주코오롱 호텔까지 하루 한 번 있는 셔틀버스(10시50분)를 타고 갔는데, 승객이 저 혼자였습니다. ㅋㅋ

 

 코오롱호텔 앞 조형물이 특이하네요.

 바로 옆에 골프장이 있습니다.

 세미나가 많이 진행되네요. 왼쪽 위에서 두 번째가 재료연구소 워크숍 안내문

 

 본부장님의 인사말

 

 방에서 바라본 토함산 풍경

 9월 27일 등산이 끝나고 점심을 먹으러 간 식당 앞에서 본 이름 모를 능.

 경주는 쌈밥이 유명하다고 하네요. 맛이 있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강연(1) 참석 - 슬라예보 지잭

2013. 9. 29. 10:00 | Posted by 행복 기술자

2013년 9월 24일(화) 경희대학교와 (재)플라톤 아카데미이 주최하는 인문학 강좌 시리즈 '나는 누구인가' 중 도입부에 해당하는 첫 번째 강연으로 슬라예보 지잭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7시반 부터 시작된 강연에는 1, 2층의 넓은 평화의 홀이 꽉 찰 정도로 성황을 이뤘습니다.

강연이 영어로 진행되고, 자막이 나오긴 했는데 읽기가 힘들어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저는 1강부터 4강까지 신청을 했는데, 3강과 4강은 이미 마감이 되었다고 합니다.

 

 

 평화의 홀 외부 전경

 

 

 

 

2013년 9월 25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동국대 화학공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시대에는 적성을 알아야 성공한다>는 주제로 강연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번 주 뉴스레터(243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적성을 찾아야 성공한다.ppt

 

 

 

 

동국대 도서관 정상에서. 왼쪽부터 동서화학 지승용 대표, 이의수 교수, 강보영 커리어스마트 대표, 그리고 저

점심 때 채식식당에서 함께 식사

2013년 9월 6일(금) 15편의 <빛나는 인생 후반부>라는 주제의 동영상 촬영을 다 마쳤습니다.

새로운 형태의 강의라 힘들기도 했지만,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연 목록>

1.     인생 후반부의 행복을 위한 준비

2.     현재를 직시하라

3.     지금부터 준비하라

4.     행복한 미래를 꿈꿔라

5.     나 자신을 먼저 찾아라

6.     돈은 행복의 기초

7.     건강은 행복의 버팀목

8.     행복을 실현하는 일거리 찾기

9.     행복은 마음 먹기 달렸다

10.  올바른 관계 맺기

11.  인생 후반부에 도시에서 살아가기

12.  인생 후반부의 성공적인 귀농 전략

13.  인생 후반부의 성공적인 귀촌 전략

14.  삶의 의미를 더해 주는 죽음에 대한 명상

       15. 진정한 행복 찾기

 

관련 사이트 가기: www.usociety.co.kr

아랫 부분에 <전체 콘텐츠>로 들어가서 <라이프 디자인>에서 'How to be happy'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2013년 8월 27일(화) 오전 11시부터 성남FM 방송의 매거진 투데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주제는 공유경제와 행복한 대한민국입니다.

방송은 5분 정도 기조 강연을 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최근 출간하려고 하는 책도 비슷한 내용입니다.

방송 원고를 첨부합니다.

 

 

공유경제와 행복한 대한민국.hwp

 

 

 

 방송 시작 전에 논의를 합니다.

 

 

 

 

 

 

 

 방송 후에 근처에서 고등어 조림을 먹었습니다.

 

옛날식 도시락 밥이 정감을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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