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29일(화) 인문학 특강 다섯 번째 강연으로 인제대학교 인간환경미래연구원 이태수 교수님의 <아름다운 것은 어렵다>가 있었습니다.
플라톤의 <향연>을 중심으로 '아름다움'의 의미에 대해서 설명이 있었습니다.
강연 말미에 어느 분이 "자신의 초등학교 6학년 자녀가 강연 내용이 너무 어렵다"고 했는데, 엔지니어인 저에게는 어렵다기 보다는 '말장난'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향연>을 직접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이런 말장난 같은 내용으로 어떻게 고전으로 인정받고 있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직도 엔지니어인가요?
'강연 소개 > 강연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취업 관련 강연 (0) | 2013.11.20 |
---|---|
인문학 특강(6)-고미숙 고전평론가 (1) | 2013.11.11 |
한국화학공학회 발표-기업 입장에서 바라본 공학교육인증 방향 (0) | 2013.10.29 |
나는 누구인가 강연(4)-최진석 교수 (1) | 2013.10.24 |
강연-새로운 시대에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0) | 2013.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