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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로서 살아온 30여 년의 세월과 더불어 인생 후반기를 맞아 행복을 추구하는 기술자의 변신 스토리입니다. --------- 기술 자문(건설 소재, 재활용), 강연 및 글(칼럼, 기고문) 요청은 010-6358-0057 또는 tiger_ceo@naver.com으로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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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엔지니어의 뉴스레터 (433 )

 

행복한 인생후반부를 위한 단체 귀촌 설명회 안내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인생 후반부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10년 넘게 그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책을 읽고,

여러 지역을 방문해서 많은 분들의 얘기도 들었습니다.

 

행복한 시니어 공동체라는 모임을 만들어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과 토론을 하고 대안도 강구해 보았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제 나름 대로 만들어낸 해결책을

<퇴직은 행복의 시작이다>라는 책으로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여러 과정을 거쳐 제가 내린 결론은

함께 귀촌하여 시골에서 도시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해결책을 가장 쉽게 이민 가는 방법이

한인 타운에 가는 것이라고 비유합니다.

 

귀촌하는 것은 이민 가는 것과 같습니다.

단순히 생활 터전을 시골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개인주의 문화를 갖는 도시에서

공동체적 문화를 갖는 시골로 이민 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서울 근교에서 별장을 두고 전원생활을 즐기시려는 분들의 경우에는

도시의 개인주의 문화를 유지하면서 시골의 풍경을 즐기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귀촌해서 삶의 터전을 완전히 옮기는 경우에는

시골 문화를 이해하고 받아들여야만 합니다.

 

이런 점을 소홀히 하고 가볍게(?) 귀촌한 사람들이

시골 문화에 적응하지 못해 고통을 겪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습니다.

도시 사람들의 입장에서 왕따내지는 텃세로 부르는 문제로

귀촌을 포기하고 도시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생의 대부분을 도시에서 보내 도시 문화에 익숙한 사람들이

한순간에 시골문화에 익숙해지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행복한 귀촌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단체 귀촌을 하는 것입니다.

 

단체 귀촌은 시골문화에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의 규모(100가구 이상)

도시 사람들이 함께 귀촌해서 살면서

도시의 사고방식을 유지한 채 시골의 삶을 즐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530() 저녁에 제가 그 동안 준비했던

단체 귀촌의 방법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행복한 귀촌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행복한 인생 후반부를 위한 단체 귀촌 설명회 안내>

 

일시: 2017529() 오후 6~7

(단체 귀촌 설명: 30, 질의/응답/토론 30)

장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1층 중회의실(서울 서초구 바우뫼로3737)

[3호선, 신분당선 양재역 8번 출구 성남방향으로 400M 도보]

회비: 없음(, 저녁식사를 할 경우에는 비용 1/n)

참석 여부를 525일까지 이메일(tiger_ceo@naver.com)로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미래를 여는 기술자

 

김송호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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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발송되었던 뉴스레터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제 개인 블로그 http://happyengineer.tistory.com/<주간 뉴스레터> 목록에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