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엔지니어로서 살아온 30여 년의 세월과 더불어 인생 후반기를 맞아 행복을 추구하는 기술자의 변신 스토리입니다. --------- 기술 자문(건설 소재, 재활용), 강연 및 글(칼럼, 기고문) 요청은 010-6358-0057 또는 tiger_ceo@naver.com으로 해 주세요.
행복 기술자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책 소개-철학이 필요한 순간

2023. 10. 2. 07:00 | Posted by 행복 기술자

스벤 브링크만(강경이), “철학이 필요한 순간,” 다산초당, 2020년

 

인간은 무엇 때문에 살까? 가장 흔한 대답은 행복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하지만 이 책 <철학이 필요한 순간>에서 스벤 브링크만은 의미 있는 삶, 즉 가치 있는 삶이 인생의 목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오늘날 우리가 행복이라고 부르는 것은 삶의 의미와는 상당히 다릅니다. 왜냐하면 오늘날의 행복이란 ‘주관적 안녕감’이나 ‘자아실현’ 같은 심리학 개념을 토대로 한 주관주의적 감정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저의 기본 입장 중 하나는 의미가 개인의 내면이 아니라, 우리가 속한 사회에서 일어나는 현상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입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심리학자이기도 한 저자는 심리학에 대해 상당히 비판적이다. 오늘날 심리학이 현대사회에서 유사종교의 자리를 차지한 채 개인에게 다양한 자기 계발 도구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그는 코칭 산업에 대해서도 비판적인데, 그 이유는 코칭 산업에서는 고객이 늘 옳고 코치는 가치중립적인 거울로서 고객의 자아실현을 도와야 하지만 고객이 지닌 삶의 목표가 정말 옳은지에 대한 이성적인 토론 과정은 없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10가지 주제를 제시한 다음 각각의 주제에 대한 유명 철학자들의 견해를 제시하고 그에 따른 저자의 의견을 기술하고 있다. 상당히 어려운 내용일 수 있지만, 비교적 쉬운 용어와 서술로서 조금만 신경 쓰고 읽는다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된다. 효용성, 가성비만 따지는 현대의 트렌드를 뒤집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책 소개-마음의 속도를 늦춰라

2023. 9. 25. 07:00 | Posted by 행복 기술자

장사오헝(최인애), “마음의 속도를 늦춰라,” 다연, 2020년

 

이 책 <마음의 속도를 늦춰라>의 부제는 ‘하버드대 행복학 명강의’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 장샤오헝은 하버드대 행복학 명강의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하버드대 행복학 명강의로 유명한 사람은 ‘탈 벤 샤하르’이다. 이 책에 샤하르의 강의 내용 중 일부가 소개되긴 하지만, 이 책 제목에 하버드대 행복학 명강의라는 명칭을 쓸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이런 제목을 선택한 이유는 하버디대 행복학 명강의라는 타이틀을 이 책의 마케팅에 활용하려는 출판사의 의도가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 이 책 내용도 행복학에 관련된 내용도 일부 있지만, 삶의 지혜, 인생의 성공에 관련한 내용이 더 많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긴 마음의 속도를 늦추는 것이 행복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고, 그에 따라 진정한 삶의 성공에 이르는 길이라는 데는 이의가 없지만 말이다. 이 책에 기술된 내용도 어쩌면 행복학 관련된 책에 나오는 일반적인 내용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들어보면 타당하지만 모두가 알고 있는 내용 말이다. 책 제목을 보고 책을 집었다가 책을 다 읽고 나서는 뭔가 찝찝함이 남는, 그렇다고 딱히 내용이 안 좋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 그런 책이다.

 

책 소개-권력은 사람의 뇌를 바꾼다

2023. 9. 18. 07:02 | Posted by 행복 기술자

강준만, “권력은 사람의 뇌를 바꾼다,” 인물과사상사, 2020년

 

100년 정권 운운하던 민주당이 무너진 게 불과 1년 전의 일이다. 그렇다고 국민의힘이 잘 해서 민주당이 무너진 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100년 정권 운운하던 진보정권이 그토록 쉽게 무너진 이유가 무얼까? 나는 항상 그 이유가 궁금했었는데, 이 책 <권력은 사람의 뇌를 바꾼다>를 읽고 나서 그 의문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었다. 바로 국민의 편에 서서 민주와 운동을 했던 소위 민주세력들이 권력을 잡은 다음에 뇌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국민의 편에 서서 민주화를 이뤘다는 자부심이 자신이 하는 일은 모두 선하다는 망상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런 망상 때문에 자신에 대한 비판도 허락하지 않는 그야말로 아주 비민주적인 세력으로 변해버린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보수 세력이 권력을 잡으면 더 낫다는 얘기는 아니다. 오히려 진보 세력이 권력을 잡아도 보수 세력보다 나을 게 없다는 게 이 책의 결론이라고 볼 수 있다. 진보 세력, 보수 세력의 문제가 아니라 권력을 잡는 순간부터 국민보다는 권력 자체를 방어하는 데 힘을 쏟게 되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는 비단 정치권만의 문제는 아니다. 기업이나 다른 조직 사회에서는 언제나 생기는 문제이기도 하다. 민주주의 체제에서도 이런 문제가 생기면 과연 근본적인 해결책은 무엇일까? 이 책이 제시하는 화두이기도 하다. 책을 읽으면 어느 정도 마음이 개운해지는 게 보통인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더 답답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책 소개-장하석의 과학, 철학을 만나다

2023. 9. 11. 07:01 | Posted by 행복 기술자

장하석, “장하석의 과학, 철학을 만나다,” 이비에스미디어, 2014년

 

이 책 <장하석의 과학, 철학을 만나다>의 저자 장하석은 유명한 경제학자 장하성의 사촌 동생이며, 장하준 교수의 친동생이다. 물론 장하석 자신도 유명한 과학 철학 교수로 케임브리지대학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 책은 그가 영국 런던 대학과 케임브리지대학에서 20년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한 과학철학 수업 내용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다시 정리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과학철학이라는 분야 자체가 한국인들에게는 낯설지만, 과학이라는 분야를 철학적으로 살펴본다는 의미에서 상당히 흥미로운 분야이기도 하다.

공학을 전공한 나로서는 이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별로 큰 어려움이 없었지만, 일반인들이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되는 측면도 있었다. 저자 자신도 그런 염려를 했는지 좀 어려움이 있더라도 참고 읽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썼다고는 하지만, 글쎄 자세한 내용까지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염려가 되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은 과학이라는 학문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된다. 특히 과학을 객관적인 하나의 진리를 추구하는 일원주의로 생각하는 데 대한 반대 의견이 상당히 인상 깊었다. 그밖에 과학사를 다루면서 소개하는 여러 일화들도 상당히 유익했다. 과학을 제대로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려운 내용을 대강 넘겨서라도 읽어보길 권하고 싶은 책이다.

 

책 소개-유럽, 우리 함께 오길 잘했다

2023. 9. 4. 06:59 | Posted by 행복 기술자

이수경, 이장군, “유럽, 우리 함께 오길 잘했다,” 들녘, 2020년

 

이 책 <유럽, 우리 함께 오길 잘했다>를 선택할 때, 나는 이 책이 단순히 유럽 여행에 관련된 책이라고 생각해서 골랐다. 특히 몽블랑 둘레길, 즉 투르 드 봉블랑(TMB)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이 책을 선택했었다. 그런데 이 책은 유럽 여행기는 맞지만, 다른 책들과는 달리 반려견과 함께 한 유럽 여행에 관한 책이었다. 저자 이름에 이장군과 이수경이라고 되어 있어서 부부가 함께 한 여행이로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이장군이 반려견 이름이었다는 사실을 책을 읽으면서 알 수 있었다.

반려견과 함께 하는 외국 여행은 사실 나로서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이다. 혼자서도 해외여행을 한다는 것이 만만치 않은 일인데, 하물며 대형 반려견과의 해외여행이라니. 그래도 이런 독특한 여행이었기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되어 책으로까지 내게 된 것이라 생각된다. 반려인 1천만 시대이니 어찌 아니 그러겠는가. 내 상상을 초월하는 저자의 용기와 담대함에 찬사를 보낸다. 반려견을 사랑하는 따스함도 느껴지고, 다른 사람이 무어라든 내가 좋은 일은 실행한다는 젊은이의 패기가 느껴져서 좋았다. 반려견을 사랑하는 사람들, 고정된 사고의 틀게 갇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책 소개-마흔 아홉, 몽블랑 둘레길을 걷다

2023. 8. 28. 06:59 | Posted by 행복 기술자

데이비드 르베이(서정아), “마흔 아홉, 몽블랑 둘레길을 걷다,” 책세상, 2015년

 

‘몽블랑’ 하면 하얀 눈으로 덮인 알프스가 생각난다. 몽블랑 둘레길은 많은 걷기 여행자들이 걷기를 꿈꾸는 코스이기도 하다. 실제로 몽블랑 둘레길은 투르 드 몽블랑(TMB)로 알려져 있고 수많은 사람들이 찾긴 하지만, 170킬로미터의 비교적 짧은 거리인데도 불구하고, 물가가 비싼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에 걸쳐 있어서 비용이 많이 드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몽블랑 둘레길과 유사한 네팔 트레킹 코스가 열악한 숙소 및 음식 때문에 고생하는데 반해 그나마 몽블랑 둘레길은 이런 측면에서는 좀 낫다고 볼 수 있다.

몽블랑 둘레길이 워낙 유명하다보니 이 코스를 돌고 나서 쓴 책들이 상당히 많이 나와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책들이 둘레길을 돌면서 느낀 점이나 상세한 정보에 중점을 둔 데 반해, 이 책 <마흔 아홉, 몽블랑 둘레길을 걷다>는 역사적인 사실을 곁들이면서 자신의 일상적인 일들까지 곁들여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했다는 점이 다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마치 저자와 함께 길을 걷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는 책이다.

 

책 소개-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나와 세계

2023. 8. 21. 07:03 | Posted by 행복 기술자

재레드 다이아몬드(강주헌),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나와 세계,” 김영사, 2016년

 

이 책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나와 세계>의 저자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새삼 소개를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책의 내용은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로마 루이스대학교에서 강연한 내용들을 기초로 쓰인 것이다. 그러다보니 이 책에 기술된 내용들이 전체적으로 하나의 주제에 대해 쓰인 게 아니라, 비슷하지만 각각의 주제에 대해 따로 다루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 책의 1부와 2부는 국가 별 빈부의 차이의 원인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나머지 주제들은 이와는 별개의 주제로 이루어져 있다.

제레드 다이아몬드는 생물학을 전공했지만, 나중에는 인류학, 사회학까지 연구 범위를 넓히고 그에 관한 많은 책들을 쓴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국가별 빈부의 격차, 중국의 지정학적 문제, 기후 위기 등 일류가 직면한 문제들도 다루지만, 건강하게 삶을 질을 유지하면서 오래 사는 법 등 개인적인 문제도 다루고 있다. 이제까지 쓰인 제레드 다이아몬드의 책들과 유사한 주제이지만, 또 다른 측면을 보여주는 소중한 책이다.

 

책 소개-몽골

2023. 8. 14. 07:00 | Posted by 행복 기술자

김옥철, “몽골,” 안그라픽스, 2018년

 

몽골 여행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담고 있는 책이다. 몽골에 대한 소개, 몽골 여행에서 주의해야 할 점, 몽골에서 여행할 곳들에 대한 소개 등을 체계적으로 담고 있다. 몽골은 국토가 넓고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아 한꺼번에 모든 곳을 보기가 쉽지 않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각 지역별로 특성이 있어서 어디를 봐야 할지 결정하기가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이 책에서는 여행자들이 좋아하고 많이 찾는 지역도 소개하고, 일정별로 여행 코스도 추천하고 있다.

몽골응 여행하는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고비 사막과 북부의 흡수글호 등을 둘러보는 패키지여행을 선호하기 때문에 사실 이 책이 필요할 정도는 아니다. 이 책은 몽골에 오래 머물기 위해 각 지역의 상세한 정보가 필요한 경우에 유용한 책이라고 보여 진다. 그렇더라도 개략적으로 이 책의 내용을 읽어보면 몽골에 대한 이해가 커질 수 있는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책 소개-일생에 한 번은 몽골을 만나라

2023. 8. 7. 07:04 | Posted by 행복 기술자

최성수, “일생에 한 번은 몽골을 만나라,” 21세기북스, 2011년

 

몽골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는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다. 몽골은 그만큼 가기 어렵지만, 한 번 가면 마음을 빼앗기는 곳이라는 의미일 것이다. 몽골은 칭기즈칸의 몽골 제국으로 유명하지만, 우리와는 전혀 다른 자연 환경인 초원과 사막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산이 많은 지역에 살고 있는 우리로서는 끝이 안 보이는 초원과 가도 가도 끝이 안 보이는 사막은 상상 속에서나 존재하는 세계이고, 그러다보니 한 번 보면 자꾸 보고 싶어지는 곳이리라. 하지만 몽골을 여행하려면 이송 수단이 별로 좋지 않고, 도로 사정도 좋지 않아 대부분 패키지 형태의 단체 여행을 선호하게 된다.

이 책 <일생에 한 번은 몽골을 만나라>도 이렇게 떠난 몽골 기행을 기술한 책이다. 몽골을 여행하고 쓴 책들은 많다. 이 책들을 읽다보면 하루 종일 털털거리는 차를 타고 가다가, 차가 고장 난 이야기, 하루 종일 달려 겨우 한 곳을 보는 일정, 입에 맞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먹게 되는 음식들. 하지만 친절하고 순박한 몽골 사람들의 모습에 반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언젠가 한 번은 몽골에 가보리라 생각하면서 읽어본 책인데, 시인이 쓴 책이라 그런지 마치 내가 몽골을 여행하는 듯한 기분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좋은 책 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 소개-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나와 세계  (0) 2023.08.21
책 소개-몽골  (0) 2023.08.14
책 소개-한 달 살기  (0) 2023.07.31
책 소개-여행 말고 한 달 살기  (0) 2023.07.24
책 소개-제주 한 달 살기  (1) 2023.07.17

책 소개-한 달 살기

2023. 7. 31. 07:04 | Posted by 행복 기술자

조대현, 신영아, “한 달 살기,” 나우출판사, 2020년

 

요즘 부쩍 한 달 살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나도 물론 한 달 살기에 관심이 많아졌지만, 일반적으로도 확실한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 같다. 이 책 <한 달 살기 가이드북>은 그야 말로 한 달 살기를 위한 가이드북이다. 한 달 살기를 위해 기본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 다음에 세계적으로 한 달 살기에 적합한 지역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우선 한 달 살기를 왜 하려고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확실히 정리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이런 마음가짐의 바탕 위에 도시 결정>여행 기간/예산>항공권>숙소 정보>한 달 살기 정보>하고 싶은 리스트>경비 산출>간단한 현지 언어>환전>여행가방 싸기>출발의 순으로 준비를 진행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제안하고 있는 한 달 살기 도시들은 전 세계를 망라하고 있는데, 동남아시아에서 한 달 살기를 많이 하는 도시로는 태국의 치앙마이, 방콕, 끄라비, 인도네시아의 발리, 베트남의 호이안, 라오스의 루앙프라방 등을 추천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조지아 트빌리시, 몰타, 헝가리 부다페스트, 체코 프라하, 폴란드 크라쿠프, 스페인 그라나다, 오스트리아 찰츠부르크를 추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이 책은 한 달 살기에 필요한 많은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에, 한 달 살기를 처음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은 책이다.

 

 

 

이전 1 2 3 4 5 6 7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