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된장국과 미역굴밥을 해 봤습니다.
된장국은 인터넷을 검색해서 레시피를 찾았고, 미역굴밥은 작년 요리교실에서 배운 대로 다시 해 본 것입니다.
<미역굴밥>
1. 쌀을 씻으면서 첫 번째와 두 번째 물은 버리고 세 번째 물을 받아서 따로 보관했다가 미역굴밥 물과 된장국 물로 사용했습니다.
2. 씻은 쌀을 물에 담가 불렸습니다.
3. 쌀 뜬 물에 멸치를 넣고 5분 정도 끓이다가 다시마를 넣고 1분 정도 더 끓였습니다.
4. 파프리카, 불린 미역, 양파 등을 적절한 크기로 잘랐습니다.
5.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가 투명해지도록 살짝 볶았습니다.
6. 파프리카, 미역, 불린 쌀, 굴을 얹고 끓여 둔 쌀뜨물을 넣고 밥을 지었습니다.
7. 양념장 만들기: 간장, 다진 고추, 송이버섯 아랫부분 잘게 자른 것, 참기름, 깨소금, 고춧가루 등을 넣고 잘 섞습니다.
<된장국>
1. 양파, 팽이버석, 두부, 애호박, 감자, 청양고추, 송이버섯 윗부분 등을 잘게 썰었습니다.
2. 쌀뜨물에 멸치와 다시마를 우려낸 물에 된장을 푼 다음, 양파를 넣고 조금 있다가 나버지 재료들을 넣고 끓였습니다.
미역굴밥하다 남은 굴이 있어서 좀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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