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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로서 살아온 30여 년의 세월과 더불어 인생 후반기를 맞아 행복을 추구하는 기술자의 변신 스토리입니다. --------- 기술 자문(건설 소재, 재활용), 강연 및 글(칼럼, 기고문) 요청은 010-6358-0057 또는 tiger_ceo@naver.com으로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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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교육인증원 대외홍보위원회에서 2012년 하계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대부분의 회의가 서울에서 저녁 시간에 급하게 진행되었던 것에 비해 이번에는 강원도 평창의 알펜시아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워크숍을 가진 것입니다.

시간이 충분하고, 1박을 한다는 여유 때문인지 가을에 진행될 몇 가지 중요한 행사들에 대한 검토를 충분히 할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공학교육인증에 대한 홍보 문제에 대해서도 많은 논의를 가졌습니다.

 

워크숍 시작이 7월 12일(목) 오후 2시부터라서 전에 가봤던 평창의 남경식당에서 메밀막국수로 점심을 먹고 워크숍 장소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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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 대표님 강연

2012. 2. 18. 10:29 | Posted by 행복 기술자
2012년 2월 17일(금) 오후 7시부터 한국HR포럼이 지하철 9호선 등촌역 근처에 있는 뉴패러다임연구소에서 열렸습니다.
한국HR포럼은 기업의 HR(인사)담당자들의 모임으로 매월 한 번씩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유한킴벌리 전 대표이사였고, 현재는 유한대학의 이사장이며, 뉴패러다임 인스티튜트 대표인 문국현 대표님의 <피터 드러커의 지식 경영>이라는 주제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20명 내외의 인원이 참석했었는데, 이번 모임에는 33명이나 되는 인원이 참석했습니다.
분위기도 아주 열공 모드여서, 저녁도 거른 채 7시반부터 10시반까지 발표와 질의 응답이 이어졌습니다.

사실 저는 유한킴벌리 관련 책을 읽고 문국현 대표님을 존경하다가, 정치에 뛰어든 다음부터는 별로 호감을 갖지 않았었는데, 이번 강연을 듣고 나서는 다시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유한킴벌리 신화가 괜히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문국현 대표님은 현재는 중국을 중심으로 <피터 드러커>의 경영 철학을 전파하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사람과 교육에 투자를 하고 있는 중국에 비해, 아직도 자본 중심, 제조 중심의 낡은 패러다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한국의 실정을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경영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피터 드러커의 경영 철학과 유한킴벌리의 경영정신을 결합한 문국현 대표님의 경영 철학이 한국에도 빨리 받아들여져서 한국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문국현 대표님의 멘토이기도 한 고 유일한 박사님의 묘비 내용을 소개할까 합니다.

<자신의 머리로 남의 꿈과 행복을 위해 일한 사람>



대학동기 모임

2011. 11. 22. 23:58 | Posted by 행복 기술자
이번 달(11월)에만 대학 동기 모임을 세 번이나 하게 되네요.
오늘은 미국에 살고 있는 친구가 나와서 번개 모임을 가졌습니다.
모두 6명의 동기들이 서울역 4층 중국집에서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임 장소에서 내려다 보이는 서울스퀘어(옛, 대우빌딩) 벽면의 디스플레이도 볼만 하군요.


 
공학교육의 위기를 타개해 보자는 노력의 일환으로 공학교육인증제도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공학교육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도 공학교육인증원이 출범한 지 10년이 넘어 갑니다.
그 동안 공학교육에 대해 관심을 갖고, 책도 쓰고, 강연도 다니는 저로서는 공학교육인증제도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부족한 능력이지만 공학교육인증 평가위원으로도 활동하고 공학 교육 방향에 대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수님들께도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많은 대학에서 초청을 받아 학생들과 교수님들께 강연도 하고, 토론도 하고 있습니다.
산학협력위원으로 몇몇 대학에서는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공학교육인증원에서 저에게 홍보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달라는 의뢰가 있어서 수락을 했습니다.
제 생각 같아서는 제도 개혁위원회 같은 기구를 만들어 방향 제시 먼저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일단 참여를 통해 제 역할을 찾아가자는 생각에서 수락을 한 것입니다.
정부 또는 여러 학회나 단체에서의 대부분의 위원회들이 유명무실한 데 비해 공학교육인증원의 홍보위원회는 위원장님이 의욕을 갖고 여러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에 출범을 했는데, 벌써 세 번의 회의도 갖고 다음 주 목요일(11/24)부터는 제주도 공학교육학회에 참석해서 별도 워크숍도 갖기로 했습니다.
저는 공학교육인증원에 관여하고 있는 교수님들은 모두 보수적이면서 폐쇄적이고, 저와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홍보위원회 활동을 통해 올바른 방향으로 개혁하려는 생각을 가진 교수님들도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공학교육인증제도의 정착에 기업의 참여가 절실한 점을 감안해서 제가 한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제(11/29)는 토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여러 교수님들이 모여서 저녁 늦게까지 건설적인 토론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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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 모임 소고

2011. 11. 11. 23:23 | Posted by 행복 기술자
오늘(11/11) 대학 동기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제 어느 정도 나이도 들고, 자식들의 혼사며, 부모님들의 장례를 치르는 경우도 많아서 동기들끼리 모임의 필요성이 있겠다는 생각에 활성화를 기대했는데 아직은 아닌 모양입니다.
10명이 참석한다고 했었는데, 절반인 다섯 명만 참석을 해서 16명을 예약했다가 창피만 당했습니다.
모임을 주선한다는 것이 이렇게 힘들군요.
이제 편히 살아야죠.
괜히 나서서 모임을 주선했다는 생각에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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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동기 모임

2011. 8. 27. 20:14 | Posted by 행복 기술자
8월 26일(금) 저녁 7시부터 대학 동기들과 저녁 식사를 하면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정기적인 모임이 아니라, 중국에 근무하는 동기가 한국에 잠깐 들어왔다고 해서 번개 모임을 가진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 이런 모임도 자주 해야 하는데, 아직은 교수로 있는 동기들은 모임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인지 참석 호응이 별로네요.
이번 모임에도 회사와 연구소에 있는 친구 다섯(5)명이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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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포럼

2011. 8. 25. 08:21 | Posted by 행복 기술자
8월 24일(수) 저녁 7시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모임인 HR포럼이 컨설팅 기업인 엑스퍼트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20여 명이 참석하였는데, 2011년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렸던 ASTD2011(American Society for Training and Development) 참석 소감을 SK에너지 인력개발원의 박현수 부장이 발표했고, 맞춤형 솔루션 도입방안에 대해 엑스퍼트컨설팅의 홍성기 소장이 발표하였습니다.
7시에 시작하여 9시반까지 발표와 더불어 열띤 토론을 한 후에는 근처의 식당에서 삽겹살과 소주로 뒷풀이를 하였습니다.


열심히 발표를 하는 SK에너지의 박현수 부장

부장에서 이사로 진급을 한 (주)청심의 조이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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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동기 모임(3월 11일)

2011. 3. 12. 08:26 | Posted by 행복 기술자
3월 11일 저녁 7시에 교대역 근방에서 대학 동기 모임이 있었습니다.
60명이 졸업했는데, 17명이 참석해서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참석 인원을 10명 정도로 예상해서 장소를 예약했다가 부랴부랴 다른 넓은 방으로 옮기는 즐거운 소동이 있었습니다.
대구에서, 전주에서, 울산에서 올라온 반가운 얼굴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더구나 27년 간의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금년 1월에 한국으로 돌아온 친구도 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퇴직 소식도 있고, 직장을 옮긴 친구들도 있었지만, 오랫 만에 유쾌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까지는 회장이라는 자리만 있어서 다 알아서 했는데, 자주 모이자는 의미에서 제가 총무를 맡기로 했습니다.
경조사도 챙기고, 서로 자주 모여 소식도 전하자는 애기를 나누다가 헤어졌습니다.

이제 정이 그리울 나이가 되었나 봅니다.


2차에서 맥주를 마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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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듀 화공과 동문들 모임

2011. 2. 14. 16:52 | Posted by 행복 기술자
미국 퍼듀대학교 화학공학과에 유학을 했던 동문들이 오랫만에 모였습니다.
회장도 바뀌고, 한 분이 부총장 취임도 하고 해서 축하 겸 만들어진 자리입니다.

학생 시절 가족들과 같이 어려운 시절을 보낸 탓인지 다른 동문 모임과는 또 다른 친근한 느낌이 드는 모임입니다.
17분이 모여서 족발과 소주, 2차로 맥주를 가볍게 마시고 11시쯤 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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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30일(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한국초고층건축기술포럼에서 주최하는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주제는 <초고층 빌딩 소방 및 방제>였습니다.
법규와 제도는 물론 기술적인 문제에 대해 네 분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1. 초고층 건축물 재난 관리 동향(류송 소방방재청 사무관)
2. 초고층빌딩 소방 기술 및 방재 전략(경원대 박현주 교수)
3. 잠실 제2롯데월드 소방 설계(황현수 한방유비스 부사장)
4. 소방 방재 시뮬레이션 평가 기법(FNS ENG 안정수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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