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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로서 살아온 30여 년의 세월과 더불어 인생 후반기를 맞아 행복을 추구하는 기술자의 변신 스토리입니다. --------- 기술 자문(건설 소재, 재활용), 강연 및 글(칼럼, 기고문) 요청은 010-6358-0057 또는 tiger_ceo@naver.com으로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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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협동조합 설립 붐이 일고 있습니다.

협동조합의 강점은 조합원 각자의 능력을 민주적으로 발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과학기술인들끼리 상부상조하고 후배 과학기술인들을 돕자는 취지로 '재능나눔과학기술인협동조합'의 설립총회를 가졌습니다.

현재는 7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지만, 앞으로 설립등기를 마치고 나서는 뜻을 같이하는 많은 과학기술인들을 조합원으로 초대하려고 합니다.

 

정관의 내용 중 조합의 목적과 조합원의 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앞으로 많은 과학기술인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제2조(목적) 과학기술인재능나눔협동조합(이하 ‘조합’이라 한다)은 자주적·자립적·자치적인 협동조합 활동을 통하여 구성원의 복리증진과 상부상조 및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과학기술 분야의 건전한 발전 및 과학기술인들의 커리어관리를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9조(조합원의 자격) 조합의 설립 목적 및 특성에 부합되는 과학기술인 및 과학기술분야 경력자로 조합의 설립목적에 동의하고 조합원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고자 하는 자는 조합원이 될 수 있다. 다만 과학기술인이 아니더라도 협동조합의 설립 목적 및 특성에 부합되는 자로 판단되는 경우에는 이사회에서 조합원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아울러

 

■ 목적 사업

- 국가·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또는 연합회나 전국연합회로부터 위탁받은 사업

▸ 조합원들의 과학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을 위탁 받아 수행

-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제4조에 따른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

▸ 조합원들의 과학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

- 기업의 연구개발이나 기술 사업화 등과 관련한 용역 사업

▸ 조합원들의 과학기술 역량을 활용하여 기업의 연구개발이나 기술 사업화 등의 용역 사업 추진

 

■ 교육 계획

- 조합원에 대한 상담, 교육 훈련 및 정보 제공

▸ 조합원들이 참여하는 월례회의에서 국내외 협동조합의 동향을 안건으로 하여 발표, 토의함으로써 조합원이 국내외 협동조합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함

▸ 신규 가입 조합원에 대해서는 협동조합의 정신과 당 조합의 사업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교육

- 과학기술인들의 역량 강화 및 행복 추구를 위한 사업

재직 중인 과학기술인들의 생애 커리어 관리 코칭 및 교육

퇴직(또는 예정) 과학기술인, 특히 경력단절 여성과학기술인의 재취업 교육 및 일자리 알선

퇴직(또는 예정) 과학기술인의 인생 후반부 준비 교육

조합원들의 취미, 문화생활을 위한 교류의 장 마련

- 조합 간 협력을 위한 사업

▸ 유사 협동조합에 대한 조사 및 협력 방안 강구

- 조합의 홍보 및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

▸ 지역 협동조합,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서울시 협동조합, 전국협동조합 연합회에 적극적으로 참석

 

 

HR포럼 참석

2013. 7. 29. 14:39 | Posted by 행복 기술자

2013년 7월 24일(수) 저녁 7시 기업 인사팀(특히 HRD) 모임인 HR포럼에 참석했습니다.

2011년 제가 강사로 초청을 받아 <새로운 시대가 바라는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 게 인연이 되어 알게된 모임입니다.

1년 이상 나가지 않다가 이번에 참석을 한 것입니다.

7시부터 리닝네트웍스의 김두열 대표로부터 '협상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유익한 강연을 듣고 9시부터 근처에서 뒷풀이를 하였습니다.

 

 

 인사말을 하는 강일홍 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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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동기 모임

2013. 2. 17. 19:00 | Posted by 행복 기술자

벌써 대학을 졸업한 지도 30년이 넘었습니다.

아직도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동기들이 많이 있지만, 어느 덧 정점에 이른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 동안 바쁘게 지내느라고 서로 소식도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았는데, 대전에 있는 동기의 제안으로 대전에서 동기 모임을 가졌습니다.

제 동기들은 총 70명인데, 이런저런 사유로 세상을 이미 떠난 동기들도 있고, 외국에 나가 있는 친구들도 몇 명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에상보다 훨씬 많은 15명이 모였습니다.

그 동안 몰랐던 근황도 듣고, 과거도 회상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임을 가졌던 만나식당. 3층으로 되어 있는 아주 큰 식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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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동창 모임

2012. 11. 1. 19:00 | Posted by 행복 기술자

미국에 거주하는 대학 동창이 잠깐 귀국한 것을 계기로 번개 모임을 가졌습니다.

평소 정기 모임에도 서너 명이 고작이었는데, 갑작스런 번개 모임인데도 6명이 모여서 재미있게 얘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7시 경에 모여서 삽겹살로 저녁식사와 함께 소주를 마시고, 가볍게 맥주를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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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책쓰기클럽 9월 정기모임

2012. 9. 26. 19:27 | Posted by 행복 기술자

대표 운영자가 바뀌고 나서 첫 번째 모임이 9월 18일(화) 저녁 7시 홍대 입구 토크가든에서 열렸습니다.

모두 12명이 참석했는데, 첫 번째 모임인만큼 앞으로의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7시에 시작한 모임이 9시경 끝나고 10시까지 근처 맥주집에서 2차로 6명이 대화를 나누다 헤어졌습니다.

 

 

 

 

 

 

내책쓰기클럽 새 운영자

2012. 8. 29. 10:12 | Posted by 행복 기술자

2년 여 동안 휴면기를 가졌던 링크나우의 <내책쓰기클럽>이 새로운 대표 운영자를 맞이했습니다.

홍대입구에서 <토크가든>을 운영하는 북세미나닷컴(주)의 이동우 대표가 새로운 운영자입니다.

8월 22일(수) 신구 운영진의 상견례 겸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모임이 있었습니다.

새로운 운영진으로는 대표운영자 이동우 대표, 부운영자로 곽숙철, 이승훈, 이상발, 김송호 등이 합류했으며, 새로운 부운영자를 더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가능하면 토직한 시니어들의 내책쓰기 프로젝트를 만들어서 돕고 싶네요. 

 

 

 

 

홍대입구 상상아트홀 건너 주차장 거리에 있는데,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한국공학교육인증원 대외홍보위원회에서 2012년 하계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대부분의 회의가 서울에서 저녁 시간에 급하게 진행되었던 것에 비해 이번에는 강원도 평창의 알펜시아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워크숍을 가진 것입니다.

시간이 충분하고, 1박을 한다는 여유 때문인지 가을에 진행될 몇 가지 중요한 행사들에 대한 검토를 충분히 할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공학교육인증에 대한 홍보 문제에 대해서도 많은 논의를 가졌습니다.

 

워크숍 시작이 7월 12일(목) 오후 2시부터라서 전에 가봤던 평창의 남경식당에서 메밀막국수로 점심을 먹고 워크숍 장소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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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 대표님 강연

2012. 2. 18. 10:29 | Posted by 행복 기술자
2012년 2월 17일(금) 오후 7시부터 한국HR포럼이 지하철 9호선 등촌역 근처에 있는 뉴패러다임연구소에서 열렸습니다.
한국HR포럼은 기업의 HR(인사)담당자들의 모임으로 매월 한 번씩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유한킴벌리 전 대표이사였고, 현재는 유한대학의 이사장이며, 뉴패러다임 인스티튜트 대표인 문국현 대표님의 <피터 드러커의 지식 경영>이라는 주제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20명 내외의 인원이 참석했었는데, 이번 모임에는 33명이나 되는 인원이 참석했습니다.
분위기도 아주 열공 모드여서, 저녁도 거른 채 7시반부터 10시반까지 발표와 질의 응답이 이어졌습니다.

사실 저는 유한킴벌리 관련 책을 읽고 문국현 대표님을 존경하다가, 정치에 뛰어든 다음부터는 별로 호감을 갖지 않았었는데, 이번 강연을 듣고 나서는 다시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유한킴벌리 신화가 괜히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문국현 대표님은 현재는 중국을 중심으로 <피터 드러커>의 경영 철학을 전파하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사람과 교육에 투자를 하고 있는 중국에 비해, 아직도 자본 중심, 제조 중심의 낡은 패러다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한국의 실정을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경영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피터 드러커의 경영 철학과 유한킴벌리의 경영정신을 결합한 문국현 대표님의 경영 철학이 한국에도 빨리 받아들여져서 한국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문국현 대표님의 멘토이기도 한 고 유일한 박사님의 묘비 내용을 소개할까 합니다.

<자신의 머리로 남의 꿈과 행복을 위해 일한 사람>



대학동기 모임

2011. 11. 22. 23:58 | Posted by 행복 기술자
이번 달(11월)에만 대학 동기 모임을 세 번이나 하게 되네요.
오늘은 미국에 살고 있는 친구가 나와서 번개 모임을 가졌습니다.
모두 6명의 동기들이 서울역 4층 중국집에서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임 장소에서 내려다 보이는 서울스퀘어(옛, 대우빌딩) 벽면의 디스플레이도 볼만 하군요.


 
공학교육의 위기를 타개해 보자는 노력의 일환으로 공학교육인증제도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공학교육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도 공학교육인증원이 출범한 지 10년이 넘어 갑니다.
그 동안 공학교육에 대해 관심을 갖고, 책도 쓰고, 강연도 다니는 저로서는 공학교육인증제도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부족한 능력이지만 공학교육인증 평가위원으로도 활동하고 공학 교육 방향에 대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수님들께도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많은 대학에서 초청을 받아 학생들과 교수님들께 강연도 하고, 토론도 하고 있습니다.
산학협력위원으로 몇몇 대학에서는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공학교육인증원에서 저에게 홍보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달라는 의뢰가 있어서 수락을 했습니다.
제 생각 같아서는 제도 개혁위원회 같은 기구를 만들어 방향 제시 먼저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일단 참여를 통해 제 역할을 찾아가자는 생각에서 수락을 한 것입니다.
정부 또는 여러 학회나 단체에서의 대부분의 위원회들이 유명무실한 데 비해 공학교육인증원의 홍보위원회는 위원장님이 의욕을 갖고 여러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에 출범을 했는데, 벌써 세 번의 회의도 갖고 다음 주 목요일(11/24)부터는 제주도 공학교육학회에 참석해서 별도 워크숍도 갖기로 했습니다.
저는 공학교육인증원에 관여하고 있는 교수님들은 모두 보수적이면서 폐쇄적이고, 저와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홍보위원회 활동을 통해 올바른 방향으로 개혁하려는 생각을 가진 교수님들도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공학교육인증제도의 정착에 기업의 참여가 절실한 점을 감안해서 제가 한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제(11/29)는 토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여러 교수님들이 모여서 저녁 늦게까지 건설적인 토론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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