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29일 회사에서 강촌에 1박2일로 워크숍 갔다가 10월 30일 아침에 동료 한 분과 삼악산 등반을 했습니다.
서울에서 일부러 가기는 그렇고 가까이 간 김에 등반을 하기로 한 것입니다.
처음에는 등선폭포에서 올라갔다가 의암호로 내려올 예정으로 등선폭포에 주차하러 갔는데, 의암호에서 등선폭포로 오는 교통편이 마땅치 않다는 얘기를 듣고, 제 차는 등선폭포에 세워놓고, 다른 분의 차로 의암호로 갔습니다.
의암호로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에는 주차장이 아주 협소하더군요.
겨우 10대 정도 세울 수 있을 정도의 공간밖에 없어서 나중에 차를 가지러 가보니까 길 옆에 쭉 차들을 세워 놨더군요.
아무튼 의암호에서 오르기 시작했는데, 정말 가파르더군요.
'악'자가 들어간 산이 험하다고 하더니만 거의 60도 각도의 경사를 기어서 올라갔습니다.
힘들지만 경치는 끝내주더군요.
나중에 등선폭포로 내려오는 길은 완만하고 좋은데 경치는 별로더군요.
하지만 등선폭포 가까이 내려와서는 경치가 아주 멋있더군요.
서울에서 일부러 가기는 그렇고 가까이 간 김에 등반을 하기로 한 것입니다.
처음에는 등선폭포에서 올라갔다가 의암호로 내려올 예정으로 등선폭포에 주차하러 갔는데, 의암호에서 등선폭포로 오는 교통편이 마땅치 않다는 얘기를 듣고, 제 차는 등선폭포에 세워놓고, 다른 분의 차로 의암호로 갔습니다.
의암호로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에는 주차장이 아주 협소하더군요.
겨우 10대 정도 세울 수 있을 정도의 공간밖에 없어서 나중에 차를 가지러 가보니까 길 옆에 쭉 차들을 세워 놨더군요.
아무튼 의암호에서 오르기 시작했는데, 정말 가파르더군요.
'악'자가 들어간 산이 험하다고 하더니만 거의 60도 각도의 경사를 기어서 올라갔습니다.
힘들지만 경치는 끝내주더군요.
나중에 등선폭포로 내려오는 길은 완만하고 좋은데 경치는 별로더군요.
하지만 등선폭포 가까이 내려와서는 경치가 아주 멋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