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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로서 살아온 30여 년의 세월과 더불어 인생 후반기를 맞아 행복을 추구하는 기술자의 변신 스토리입니다. --------- 기술 자문(건설 소재, 재활용), 강연 및 글(칼럼, 기고문) 요청은 010-6358-0057 또는 tiger_ceo@naver.com으로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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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혼자 주무시기 쓸쓸 하시죠?

2011. 3. 26. 22:11 | Posted by 행복 기술자

옛날 시골 외딴 집에 밤에 길을 잃은 손님이 찾아와
자고 가기를 간청하자 아름다운 주인 여자가 나와
"실은 주인이 멀리 다니러 가서 나 혼자이기에"하고
꺼려하다가 나그네의 정상이 안되었던지.
"이 근처에 달리 집도 없고 하니 할 수 없군요."
하고 허락하였다

나그네는 곧 사랑으로 안내되어 들어가
누었으나 너무나 절색인 미인 여자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
그런데 얼마 있다가 주인 여자가
문을 두드리는 지라 나그네는 잠이 들려다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문을 열었더니
주인 여자가 하는 말씀이
"혼자 주무시기에 쓸쓸 하지죠?"
"네.사실은 그~그렇습니다."
나그네는 어찌나 가슴이 울렁거리든지
그만 말까지 더듬거렸다.

"그럼 잘됐군요.
"길 잃은 노인이 또 한분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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