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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로서 살아온 30여 년의 세월과 더불어 인생 후반기를 맞아 행복을 추구하는 기술자의 변신 스토리입니다. --------- 기술 자문(건설 소재, 재활용), 강연 및 글(칼럼, 기고문) 요청은 010-6358-0057 또는 tiger_ceo@naver.com으로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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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로하스타운 답사

2017. 7. 18. 07:00 | Posted by 행복 기술자

장흥 우드랜드에 간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바로 앞에 있는 로하스타운을 둘러보기 위해서였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씨라 편안하게 둘러보지 못했지만, 이제 동네의 모습을 갖춰가는 모양새였습니다.

도로 공사는 대부분 마무리됐고, 1단지 2차 분양분은 이미 건설을 마쳤으며 3차 분양분을 건설하고 있었습니다.

병원과 컨벤션 센터는 완공은 되었는데, 병원은 아직 개원하지 않았고, 의료기기들을 도입하는 단계라고 합니다.

 

 

우드랜드 억불산 올라가다가 바라본 로하스타운 모습

 

우드랜드에서 로하스타운으로 가는 길에서 본 로하스타운 전경

 

병원 모습

 

컨벤션센터 모습

 

2차 분양분은 건설이 끝났습니다. 

사진=더함플러스협동조합.

“우리 사회의 노후준비는 지나치게 재무적 측면만 강조되고 있다”

[기획재정부·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시장경제신문 공동기획] 김수동 이사장은 ‘옆집 정 영감과 앞집 최 할머니가 편찮으시거나 사고가 터졌을 때 이웃끼리 도와주는 주거 공동체를 만들 수는 없을까'라는 고민을 놓지 않았다. 그리고 결심했다.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 우울증, 고독사 등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지난해 1월 더함플러스협동조합(이하 더함플러스)을 설립했다. 현재 이 조합은 '함께 늙어가는 사람끼리 행복하게 늙자'라는 비전을 가지고 중장년층을 위한 공동체주거를 제공하고 있다.

80대 노모를 모시고 사는 김수동 이사장은 “노인 문제에 대한 접근법이 기본 생활보장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서 "이런 관점이 오히려 어르신들의 삶을 더욱 위축시키고 힘들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관계와 공동체의 회복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하며 공동체주택 확대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그는 홀로 쓸쓸히 죽음을 맞이하는 노인 수가 한 해 1,000명을 넘어선다는 통계를 언급하며 이렇게 말했다.

"경제적 효과도 중요하지만 지속가능한 관계망을 형성해 노인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게 우선이다"고 말한 김 이사장은 "집을 경제적 투자 대상이 아니라 '더불어 함께 사는 곳'으로 집과 주거에 관해 희망적 대안을 제시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이사장은 직접 공동체 주택으로 입주까지 했다. 시니어를 위한 공동주택 설립 사업이 현실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직접 체험까지 한 것이다. “10세대가 모여 한 주택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이웃과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삶이 상당히 즐겁습니다” 이밖에 지난 2015년에 주택건설협동조합 하우징쿱에서 모집한 은평지역 협동조합주택 설립 희망자 모임에 참석했다. 같은 해 5월부터는 매주 입주자 모임에 나가고 있다.

김 이사장은 조합원들과 함께 공동체 주택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50대 이상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50+ 누구와 살 것인가’ 프로젝트도 실시했다. 이 연구과제는 노인들이 공동체 주거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면서 이에 대한 생각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관찰하고 사업 방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수행 결과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 관심을 보였지만 막판에는 절반 정도의 인원이 참여를 포기했다.

“공동주택에 대한 인식 전환에 기회가 됐지만 낯선 이와 함께 사는 주거는 여전히 어려운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절반은 성공했다고 보고 있어요” 김 이사장은 공동체 주거 교육이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었다. 더함플러스는 서울시 50플러스 재단과 함께 공동체 주택 주거전환 교육, 연구 개발. 컨설팅 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고령사회 실용적 노후주거의 대안으로써 공동체 주거 확보 및 구성 방안 연구’도 진행한 바 있다.

더함플러스는 교육이나 강좌들을 통해 인식 전환을 꾀하고 필요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또 모델하우스처럼 공동체 주거 관련 복합서비스 공간을 구축해서 공동체 주거로 전환 의지가 있는 사람들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공동체주거 코디네이터도 양성하겠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다.

박진형 기자 

 

[시장경제신문 2017년 6월 30일]

7월 9일(일) 오후 5시 5분부터 진행된 <김홍성의 생방송 정보쇼>에서 20분 동안 제가 추진하고 있는 전남 장흥의 행시공에 대해 대담을 나눴습니다.

귀촌에 관심이 많다는 의미라 기분이 좋고 제가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홍보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앞으로 잘 진행이 되려는 좋은 징조겠죠?

 

다시 듣기:

http://radio.kbs.co.kr/player/player.html?title=김홍성의 생방송 정보쇼_(2017-07-09)&url=R2014-0073_S000_20170709_PS-2017108512-01-000_02_M4AA0012.mp4&type=303&kind=aod

 

 

텃밭 풍경

2017. 7. 10. 07:34 | Posted by 행복 기술자

드디어 감자도 수학했습니다.

 

 

생태마을 관련자 180명 모여
보은 한 마을에 독특한 잔치가 열렸다

올 1월 이어 두번째 한마당 펼쳐
동지들과 공감하며 감격

유통·생산·치유·종교 등 9개 분야
다양한 공동체운동 뿌리내림 확인

정부·지자체 주도 획일적 사업 비판
민간이 나선 자발적 운동 강조

도시와 농촌 손잡고 서로를 살리는
행복한 생태적 삶 소개도

자립 돕는 다양한 기술 발명
장작스토브 등 적정기술 선보여

왜 함께 살아야 하는지 성찰이 우선
“고령화 시대에 최고의 노후 대비”
충북 보은군 마로면 기대리 선애빌마을에서 지난 16~17일 독특한 잔치가 펼쳐졌다. ‘2017년 한국생태마을공동체 네트워크회의 & 잔치’였다. 전국에서 공동체로 살아가고 있거나 기존 마을을 생태마을로 전환하는 운동을 하는 사람들, 공동체적 삶을 희망하는 이들이 모이는 한마당이었다.

생태공동체 운동은 어느 정도 민주화가 이루어진 뒤 갈 곳을 찾던 진보운동가들이 환경·생태, 대안적 삶에 관심을 기울이던 1990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이명박·박근혜 정권 아래 반생명적 정책과 거센 신자유주의 물결과 농촌 붕괴 속에서 생태공동체와 풀뿌리운동도 시민운동과 마찬가지로 뿌리가 거의 뽑혔다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었다.

그러나 아니었다. 이번 모임은 밟혀도 풀뿌리는 건재함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애초 60여명이 올 것으로 예상된 산골 모임에 180명이 몰렸다. 지난 1월 처음으로 경남 함양 두레마을에서 열린 생태마을 워크숍 때보다 3배나 많은 숫자였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전국 곳곳에서 아름다운 공동체 마을들이 뿌리를 내려왔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참가자들은 이곳에 모인 이들을 통해 곳곳에 튼실한 공동체 마을들이 생겨났고, 자기들만 외롭게 대안공동체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전국에 동지들이 있다는 사실에 감격스러워했다.

생태공동체 현황

첫날 ‘생태마을의 동향’에 대해 발표한 영광생명평화마을 황대권 대표는 공동체의 유형을 유통(네트워크)·생산·치유·교육(연구)·종교(영성)·사회복지·생태마을·지역·문화예술 등 9개 분야로 소개했다. 이미 우리나라에 이런 다양한 공동체운동이 뿌리내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날 분과별 또는 삼삼오오 대화모임에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으로 인해 ‘함께 어우러져 생태적이고 대안적인 행복한 삶을 가꾸기 위한’ 공동체성은 뒷전인 채, ‘눈먼 예산 따먹기 식’의 마을 만들기가 성행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대부분의 예산이 사업가와 교수들이 건물 짓는 데 들어가고 사업이 끝나면 건물만 남고 사람은 떠나는 병폐가 되풀이된다는 문제 제기가 많았다. 황 대표는 “정부 주도의 획일적 마을 만들기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의 다양한 생태공동체가 얼마나 뿌리내리느냐가 성패를 가름한다”며 생태공동체의 판별 기준으로 얼마나 △영성적(내적 평화)인가 △생태적(생태적 지속가능성)인가 △공동체적(공동체적 인간관계)인가를 제시했다.

이번 모임엔 자발적으로 뿌리내린 생태마을 공동체들이 자기 마을을 소개해 희망을 엿보게 했다. 이번 모임이 열린 선애빌을 만든 명상단체 수선재는 보은과 전남 고흥 등에 공동체를 일구고 있다. 또 1991년 서울 인수동에서 시작해 강원도 홍천에 이어 경기도 군포에도 새 공동체를 이끈 ‘밝은누리’의 최철호 대표는 “생태적 삶은 도시와 농촌이 협심해 서로를 살려나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홍천공동체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실사구시

‘이상’만 드높고 구체적으로 자급자족할 힘이 없던 과거와 달리 공동체들이 자립을 돕는 다양한 기술을 발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슬로패션협동조합 정은 이사장은 친환경적인 옷과 소품들을 전시하며 슬로패션 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적정기술연구소 강신호 소장은 적은 양의 장작으로 취사와 난방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장작스토브와 사람의 동력으로 전기를 발생시켜 움직이는 세탁기와 믹서기 등을 시연했다. 수선재 수련자들의 꾸린 ‘스페이스선’은 대변과 소변을 분리해 거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양변기에 끼우는 5만원가량의 생태변기와 함께 200리터의 물을 작은 공간에 배치할 수 있는 직사각형 물탱크를 선보였다. 경남 산청 민들레학교에서 대안기술센터를 운영하는 김인수 교장은 “우리가 개발한 대안기술을 통해 우리나라 대안공동체들뿐 아니라 아시아 후진국 농촌공동체들의 자생력 돕기에 나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완주 전환기술협동조합 박용범 상임이사를 비롯한 목수들은 선애빌의 잔디뜰에서 우드페스티벌을 펼쳐 1박2일 동안 멋진 목재 취사장을 만들어내는 마법 같은 실력을 보여주었다.

공동체의 실질적인 성패의 관건이 자립과 화합인 만큼 갈등 해소를 위한 방안들도 소개됐다. 서울 회기동에서 시작해 오는 7월 서울 도봉산 아래 50명이 함께 사는 공동체 건물을 지어 입주하는 은혜공동체 김민수 목사는 “10년간 큰 갈등 없이 공동체가 유지해온 데는 응어리가 쌓이지 않게 즉각즉각 하는 마음나누기가 주효했다”고 밝혔다.

교류

풍류도마을 신현욱 대표가 이끈 밤잔치는 서구의 공동체운동과 전혀 다른 한국인다운 어울림이었다. 잔치는 강강술래와 캠프파이어에 이은 댄스파티로 이어져 새벽 3시까지 브라질 삼바축제 못지않은 신명을 발산했다. 이들은 놀이 중에도 공동체적 삶을 위한 정보를 나눴다.

이번 모임을 만들어낸 임진철 실행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서 전국의 마을공동체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 플랫폼이 구축되어 마을에 필요한 자원과 기능·노하우와 정보 지식들을 나누고 협업과 품앗이를 할 수 있는 기본 토대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숙제

모임에선 다른 나라와 달리 우리나라의 경우 ‘종교’ 중심의 공동체가 많다는 특성이 엿보였다. 여러 종교공동체를 거치고 지리산에 인문학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밝은마을 석승억씨는 “한 종교인의 목표에 여러 사람이 자원으로 동원되는 경우도 많다”며 “나를 어떻게 보고, 타인을 어떻게 대할 것이냐의 바탕이 바로 서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지역사회연구원 김성균 연구소장은 “공동체운동이 대중적으로 확산되는 분명한 흐름이 있다”며 “확장성보다 중요한 것은 역시 ‘왜 함께 살아야 하는지’ 본질에 대한 성찰이 먼저라는점”이라고 말했다.

이번 잔치는 생태마을을 우리 사회의 희망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공감의 자리이기도 했다. 이번 모임에서 출범한 ‘한국생태마을공동체네트워크회의’의 선언문을 기초한 유정길 전국귀농운동본부 정책연구소장은 “물질주의와 자본 중심의 사회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생태적으로 지속가능한 자립적 순환 사회를 만들어야 하고 그 기본단위가 마을이므로 생태마을 공동체야말로 우리의 희망”이라고 주장했다. 또 생명누리공동체 대표 정호진 목사는 “생태마을 공동체는 고령화 시대에 최고의 노후 대비가 될 것이고, 전국 혹은 세계 어디를 가거나 반갑게 가족으로 받아줄 수 있어서 홀로 살아가는 외로움을 달래줄 수 있는 가장 주요한 길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보은/글·사진 조현 종교전문기자 cho@hani.co.kr

 

[한겨레 2017년 6월 22일]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religious/799697.html#csidx6618053ae2e18f696745558f8de2f6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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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풍경

2017. 7. 3. 07:00 | Posted by 행복 기술자

오랫만에 반가운 비가 온 다음 텃밭에 들렀습니다.

반가운 비에 채소들이 싱싱해졌네요.

감자도 이제 수확해야할 시기가 된 거 같고요.

 

 

텃밭 가꾸기

2017. 6. 26. 07:00 | Posted by 행복 기술자

가뭄에 텃밭이 말라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요일에 비가 와서 다행입니다.

 

 

텃밭 풍경

2017. 6. 19. 07:00 | Posted by 행복 기술자

이제 상추는 끝물이지만, 고추과 가지 등은 한창 먹을만 합니다.

호박도 꽃이 피고, 감자도 여물어 가는데, 가뭄이 길어져서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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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과 52회에 걸쳐

행복한 인생 후반부를 위한 단체 귀촌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이 설명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귀촌에 관심을 갖고 있으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만약 귀촌에 관심은 있는데 구체적인 계획이 없으시다면,

저의 전남 장흥군 로하스타운 단체 귀촌 계획 설명회에

참석해 보시기 바랍니다.

꼭 저와 함께 장흥으로 귀촌할 의사가 없고,

귀촌 자체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도 환영합니다.

 

저는 10여 년 전부터 귀촌 준비를 해왔으며,

귀촌 후보지를 찾아 전국 방방곡곡을 둘러보고

귀촌한 분들도 많이 만나보았습니다.

그런 경험들도 아낌없이 나누어 드리겠습니다.

 

제가 단체 귀촌을 하고자 하는 이유는

433호 뉴스레터와 설명회에서 말씀드렸으니

여기서 다시 설명 드리지 않겠습니다.

대신에 제가 왜 장흥 로하스타운을 선택했고,

단체 귀촌의 구체적인 계획은 무엇인지 간단하게 소개드리겠습니다.

 

제가 장흥 로하스타운을 선택한 이유는

첫째, 지리적 조건 때문입니다.

장흥은 기후가 따뜻하고, 산과 바다가 가깝습니다.

둘째, 70여 만 평의 면적에 총 1500가구의 대단위 단지가 조성됩니다.

이미 100여 가구가 입주해 있으며, 순차적으로 분양이 진행됩니다.

 

셋째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200병상 규모의 한방양방협진병원이 완공되어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갑니다.

진입로, 상하수도, 전기 등을 전남도와 장흥군에서 완공했습니다.

컨벤션 센터, 산책로, 체험시설 등 다양한 설비도 갖춰졌습니다.

기존의 장흥읍내와도 차로 10분 이내 거리에 있습니다.

 

이제부터 단체 귀촌에 대한 제 계획을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들은 모임에 오시면 들을 수 있습니다.

우선 주택 투자비를 최소화하려고 합니다.

현재 로하스타운 주택의 분양 가격은 26평 기준 2억 원이 넘습니다.

하지만 저는 주택 가격 1억 원 이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살기 불편할 정도로 좁고 허접하게 집을 짓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현재는 단독주택만 분양하고 있는데,

빌라 식의 셰어하우스를 지을 계획입니다.

가구별로 방과 거실, 부엌은 최소 면적만 짓고,

공동 거실, 공동 부엌, 게스트 룸 등을 공동으로 짓는 것입니다.

프라이버시는 최대한 지키되, 공간 효율성을 높이자는 것입니다.

 

귀촌을 하면 가볍게 일을 하면서 수입을 올리기를 바랍니다.

저는 여러 가지 계획을 갖고 있지만,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귀촌 체험 사업을 제안합니다.

귀촌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6개월~1년 정도 장흥 셰어하우스에 함께 살도록 하는 것입니다.

물론 일정한 금액을 받고요.

그럼 귀촌 희망자들은 위험부담을 덜 수 있고,

우리들은 수입을 올릴 수 있습니다.

 

아무튼 자세한 내용은 모여서 함께 얘기를 나눠 보도록 하시죠.

이번 귀촌 모임은 제 아이디어를 기초로

우리가 만들어가고 싶은 삶의 모델을 함께 궁리하고 실현해 보고자 하는 자리입니다.

부담 갖지 말고 오셔서 우리 모두의 고민을 함께 나눠 보시기 바랍니다.

 

<전남 장흥군 로하스타운 단체 귀촌 모임 안내>

 

일시: 2017619() 오후 6~7

(단체 귀촌 설명: 30, 질의/응답/토론 30)

장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1층 중회의실(서울 서초구 바우뫼로3737)

[3호선, 신분당선 양재역 8번 출구 성남방향으로 400M 도보]

회비: 없음(, 저녁식사를 할 경우에는 비용 1/n)

참석 여부를 6월 15일(목)까지 이메일(tiger_ceo@naver.com) 또는 문자(010-6358-0057)로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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