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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로서 살아온 30여 년의 세월과 더불어 인생 후반기를 맞아 행복을 추구하는 기술자의 변신 스토리입니다. --------- 기술 자문(건설 소재, 재활용), 강연 및 글(칼럼, 기고문) 요청은 010-6358-0057 또는 tiger_ceo@naver.com으로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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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좋은 집’에 사는 데 ‘자격’이 필요한가요

[더 나은 사회] 덴마크 사회주택 찾아가보니…

입주자격 없이 ‘누구나' 사는 공간으로
입주기간 없이 원하는 만큼 ‘내 집'으로
‘입주자 민주주의법’ 도입해 정주의식 높여

임대료는 일반주택의 70% 수준
구입해도 임대료 내 ‘사회적 책임’ 다해

보편복지의 ‘자유·평등·정의' 실현 수단으로 자리매김

덴마크 코펜하겐시 외곽 사회주택의 모습.
덴마크 코펜하겐시 외곽 사회주택의 모습.

최근 국내에서 사회적 약자의 주거복지 모델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사회주택은 서구에서 보편적 주거복지 모델로 자리 잡은 지 이미 오래다. 주거복지가 발달한 북유럽 국가 가운데서도 양과 질에서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덴마크 사회주택 역사는 150년이 넘는다. 1853년 덴마크 노동자들 사이에 콜레라가 창궐해 수많은 이가 목숨을 잃자, 의사였던 클라우스 에밀 호르네만(1810~1890)이 주거 여건 개선 운동을 벌인 게 덴마크 사회주택의 첫걸음이었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지 않으면 같은 문제가 반복될 것이라는 사회적 공감대 위에 ‘누구나 사는 집’으로 인정받는 덴마크의 사회주택을 둘러봤다.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서 자동차로 20여분을 달리자 짙은 녹음에 둘러싸인 4~5층 높이의 아파트 수십동이 한눈에 들어온다. 미혼 청년들을 위한 10평 남짓 복층 아파트부터 일가족이 함께 거주할 수 있는 방 4개짜리 99㎡(30평) 아파트까지 수백채에 이르는 다양한 사회주택이 빽빽한 침엽수림 사이를 메우고 있다. 이곳의 운영과 관리를 맡고 있는 ‘전국건설기금’ 이사장 크리스티안 호이스브로는 “덴마크에는 모든 주거 형태의 사회주택이 있다”며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필요한 모든 주거 형태를 제공하는 것이 덴마크 사회주택 정책의 핵심 목표”라고 말한다.

2015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실시한 전체 가구 대비 사회주택 가구 비중 조사에서 덴마크는 22.2%를 기록했다. 네덜란드(34.1%), 오스트리아(26.2%)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 사회주택 정책을 구체화할 기금은 정부기금, 지역기금 등으로 혼재돼 있지만, 기금 운영은 비영리 민간기관인 베엘(BL·Boligselskabernes Landsforening, 주택조합협회)이 도맡고 있다. 베엘은 덴마크 전 지역의 모든 사회주택을 운영·관리하는 기관이다. 베엘에 소속된 주택협회만 해도 550여개에 이른다.

덴마크 코펜하겐시 외곽 사회주택의 모습.
덴마크 코펜하겐시 외곽 사회주택의 모습.
덴마크에선 사회주택을 일컫는 용어로 ‘소셜 하우징’(Social housing, 사회주택)보다 ‘코먼 하우징’(Common housing, 보통주택)을 흔하게 사용한다. 사회주택이 사회 소외계층을 포함한 일부 계층의 전유물이 아니라, 덴마크 시민이라면 누구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일반 주거라는 인식과 의미가 깔려 있는 용어다. 베엘의 대외홍보 담당인 나탈리아 로가체프스카 매니저는 “덴마크 사회주택 정책은 누구나 싼 가격에 양질의 주거복지를 누릴 권리가 있다는 덴마크 보편적 복지 정신과 맞닿아 있다. 덴마크에서 사회주택은 통제와 폐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덴마크 복지 모델의 핵심가치인 자유, 평등, 정의를 상징한다”고 말한다.

덴마크 사회주택이 이렇게 보편적 주거 형태로 빠르게 확산된 이유는, 다른 나라에선 흔히 볼 수 있는 세가지를 과감하게 제거했기 때문이다. 우선 덴마크에선 사회주택의 입주 자격을 없애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가족 단위 입주로 제한되는 일부 큰 규모의 사회주택을 제외하면 규모나 유형을 가리지 않고 누구나 입주할 수 있다. 입주 자격에 소득 기준이 없는 곳은 유럽연합 국가 가운데서도 덴마크가 유일하다.

둘째, 정해진 입주 기간을 없애 주거 안정성을 높였다. 입주자가 원한다면 한번 들어간 사회주택에서 평생 살 수 있다. 이것은 사적 임대주택과 공공 임대주택을 가리지 않고 적용된다. 심지어 숨진 뒤에도 함께 산 자식들에게 우선거주권이 부여될 정도다.

셋째, 비용 부담을 없애 가처분 소득을 높였고, 이는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끼쳤다. 덴마크 사회주택은 입주자가 베엘에서 장기주택담보대출(모기지론)을 받아 매매계약을 한 뒤 입주한다. 그런데 원금 상환 여부는 전적으로 입주자가 결정한다. 만일 입주자가 사회주택의 소유를 원하지 않을 경우엔 이자와 관리비 등으로 이뤄진 임대료만 내면 되고, 소유를 원한다면 여기에 원금을 더 상환한다. 호이스브로 이사장은 “임대료는 주택 유형과 지역 여건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코펜하겐시 외곽 지역을 기준으로 대략 2명이 살 수 있는 복층 구조 33㎡(10평) 아파트의 임대료는 매달 3000크로네(약 54만원), 4인 기준 99㎡(30평) 아파트의 임대료는 9000크로네(약 162만원)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인근 지역 일반 주거지의 임대료와 견줬을 때 대략 30% 정도 저렴하다고 덧붙였다.

덴마크 코펜하겐시 외곽 사회주택 외벽에 그려진 벽화.
덴마크 코펜하겐시 외곽 사회주택 외벽에 그려진 벽화.
덴마크 사회주택 정책이 강조하는 ‘입주자 민주주의’도 덴마크 사회주택의 신뢰를 높이고, 임대주택도 내 집처럼 여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덴마크는 1984년 ‘입주자 민주주의법’을 제정했다. 사회주택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은 입주자협의회의 논의를 거쳐 결정하게 하는 것이 핵심으로, 입주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 지속가능한 사회주택으로 운영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통해 정부를 비롯한 공급자 중심의 사회주택 정책이 야기하는 사회·지리적 고립(게토화)을 막고, 정부의 지원 축소로 인한 주택의 질과 주거 여건 악화도 방지할 수 있다.

덴마크 정부는 사회주택 정책에서 강조하는 개인의 자유가, 보편적 복지 모델의 또 다른 핵심 가치인 평등과 정의를 훼손하지 않도록 다양한 장치도 마련하고 있다. 예컨대 덴마크 지방정부는 사회·경제 여건을 고려해 지역 사회주택의 25%에서 최대 100%까지를 집이 없는 노숙인(개인과 가정 모두 포함), 저소득층, 청년 등 취약계층에게 우선배분할 수 있다. 지방정부는 이런 계획이 정책적 성과, 즉 실효성을 갖도록 총선이 열리는 4년 단위로 세부계획을 마련한다.

그 밖에도 사회주택을 소유하는 입주자는 대출금 상환이 끝나더라도 관리비 등 일정 수준의 임대료를 계속해서 내야 한다. 입주민에게 부여한 권리만큼 사회적 책임도 다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이 임대료의 3분의 2는 전국건설기금에, 나머지 3분의 1은 주택협회가 가입된 지역기금에 할당된다. 이 돈은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수리·보수 말고도 사회주택 관련 기관 가운데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곳이나 신규 사회주택 건설에 쓰여 사회주택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높인다.

요컨대 덴마크 사회주택은 덴마크 사회가 지향하는 보편적 복지 모델의 비전과 가치를 달성하는, 대체불가능한 제도다. 개인의 자유와 시장 원리를 사회주택 운영의 기초로 삼는 한편, 평등과 정의를 지켜갈 이해관계자들의 참여와 소통을 강조해 정책적 균형과 조화를 추구한다. 사회주택을 ‘어려운 사람을 돕는 정책’이 아니라, 정부와 시민, 사회적 경제 주체 등 보다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공유하는 국가 차원의 복지 비전과 핵심 가치 차원에서 접근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다.

 

코펜하겐/글·사진 서재교 미래세대정책연구소장,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정책위원

 

<한겨레 2017년 11월 9일>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rights/818074.html?_fr=mt3#csidx7d54b526b6a9977b845f19e02c4deb0

텃밭 가꾸기

2017. 11. 13. 07:00 | Posted by 행복 기술자

이제 수확을 하고 올해 농사도 마감할 때가 됐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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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가꾸기

2017. 10. 23. 07:00 | Posted by 행복 기술자

가을도 이제 중반을 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텃밭도 결실을 보이고 있습니다.

무를 솎고, 상추도 수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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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가꾸기

2017. 10. 16. 07:00 | Posted by 행복 기술자

이제 날씨가 서늘해졌습니다.

텃밭에 심은 무, 상추, 시금치, 쑥갓이 제법 자랐네요.

엊그제 비가 와서 더 쑥쑥 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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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풍경

2017. 10. 9. 07:00 | Posted by 행복 기술자

무는 무성하게 잘 자라서 솎아줬는데, 상추와 시금치, 쑥갓은 아직도 새싹 수준입니다.

 

 

가을 텃밭

2017. 9. 26. 07:00 | Posted by 행복 기술자

오랫만에 텃밭에 갔더니 무는 많이 자랐지만, 상추랑 시금치 등은 기대보다 덜 자랐네요.

 

 

공동주택·도서관·공원 갖춰
서울 중랑구 면목동 공동체 주택마을 조감도 서울시 제공
서울 중랑구 면목동 공동체 주택마을 조감도 서울시 제공
해먹이 있는 작은 공원, 야외 도서관, 레코드 가게와 작은 공연장을 갖춘 동네. 서울 면목동에 생길 공동체주택마을의 밑그림이다. 서울시는 2018년말까지 중랑구 면목사거리~중랑천 일대 시유지에 공동체주택마을을 조성하겠다고 6일 발표했다.

면목동 공동체주택마을은 지난해 12월 서울 휘경동과 면목동을 잇는 겸재교를 짓고 남은 시유지에 조성된다. 1625㎡의 넓지 않은 터에 우선 공동체주택 6채, 사회주택 1채와 도서관을 짓고 남은 땅에 도시 텃밭과 공원, 공연장 등이 들어서면서 마을의 모든 것은 작고 아담하게 지어질 전망이다.

132㎡~230㎡ 넓이로 지어지는 공동주택은 1~4인 가족 35~40가구가 살게 되고, 사회주택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집으로 쓰인다. 공유공간인 거리, 도서관, 공원은 책을 주제로 한 공간으로 채워진다. 최대 198㎡ 넓이, 3층 높이로 지어지는 도서관은 아이들을 위한 책놀이터, 동네 셰프의 요리 특강 등으로 특색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공동체주택 조감도 서울시 제공
공동체주택 조감도 서울시 제공
처음으로 민간주도형 공동체 마을로 지어지는 이곳은 마을의 중심 거리를 어떻게 꾸밀지와 마을 가게, 공동체 주택 운영에 대해서도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받고 있다. 서울주택공사가 민간에 토지를 빌려주고 마을 운영주체들이 모여서 함께 운영하는 형식이다.

공동체 주택 1층에 들어설 근린생활시설에도 독립출판사, 동네빵집, 북카페 등을 만들어 수익은 다시 주민들에게 되돌려 줄 계획이다. 시는 공동체주택마을 계획이 나오면서 시유지뿐 아니라 주변 마을 사람도 공동체 주택을 짓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마을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은주 기자

 

[한겨례 2017년 9월 7일]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809908.html#csidx3ad19fee2e21988a84fa216ef0b8e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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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귀농귀촌 프로그램

【세종=뉴시스】우은식 기자 = 귀농 귀촌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농촌지역으로 돌아와 농사를 짓는 귀농이 활발한 곳은 토지 가격이 저렴한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16년 귀농·귀촌인 마을 사례조사'에 따르면 귀농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한 곳은 상대적으로 토지가격이 낮은 지역에 친목회, 작목반, 법인 등 다양한 형태의 협동농장 모델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농사와 관계없이 지역으로 이주하는 귀촌의 경우 땅값이 높은 곳이 더 활발하게 귀촌이 이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금소득 등이 있는 여유있는 도시민들이 여생을 즐기기 위해 경관이 좋은 곳에 주로 귀촌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남해군 홍현마을의 경우 올해 귀촌한 3가구 등 20가구가 '향촌전원마을'이라는 펜션협회를 만들어 정착했다. 이곳에는 관광하러 왔다가 경치가 좋아 정착하거나 예술 활동이나 펜션 사업을 위해 귀촌한 경우가 많아 귀촌한 21가구 모두 농사를 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귀농 귀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지인들과의 조화가 가장 중요한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집성촌의 경우 여전히 외부인에게 배타적인 성향을 나타내고, 거꾸로 일부 마을에서는 귀농·귀촌인들의 유입으로 전통적 공동체는 무너지고 개방화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창군 대화면 한 마을의 경우 전체 81가구 가운데 73가구가 귀촌가구인데 지난 2012년 2가구가 마을에 들어왔지만 연금 소득 등 소득기반이 없는 상태에서 땅 없이 집만 짓고 살다가 경제적으로 어려워 지난 2014년 도시로 되돌아갔다.

이 마을은 대부분이 귀촌인으로 바뀌면서 전통적인 공동체 문화가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 지역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현지인들은 일손이 부족하지만 귀촌인들을 써봐도 일을 잘 못해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상진 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귀농했다가 다시 도시로 돌아가는 역귀농 사례가 생기는 원인은 원주민과의 관계와 경제적인 이유가 대부분"이라며 "성공적인 귀농 귀촌을 위한 사전 준비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단위의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가구 규모는 1만2875가구로 전년도 1만1959가구에 비해 7.7%인 916가구가 증가했으며, 귀농가구 평균연령은 54.2세로 나타났다. 귀농가구주의 연령별 구성은 ▲50대가 39.9%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25.4% ▲40대 18.3% ▲30대이하 10.4% ▲70대이상 6.0%로 그 뒤를 이었다.

귀촌가구 규모는 지난해 32만2508가구로 전년도 31만7409가구보다 1.6%인 5099가구가 늘었고, 평균 연령은 44.5세로 귀농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젊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2017년 9월 10일]

텃밭 가꾸기

2017. 9. 11. 07:00 | Posted by 행복 기술자

지난 주에 심은 무우와 시금치 등이 싹이 많이 났네요.

지난 주에 비가 와서 그런가요?

생각보다는 싹이 많이 올라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이쪽은 무우입니다.

텃밭 가꾸기

2017. 9. 4. 07:00 | Posted by 행복 기술자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나니 주말농장을 다시 가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성하게 자란 풀을 제거하고 무우, 상추, 시금치, 쑥갓 등을 심었습니다.

무우는 8월 중순께에 심었어야 하는데, 좀 늦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