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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로서 살아온 30여 년의 세월과 더불어 인생 후반기를 맞아 행복을 추구하는 기술자의 변신 스토리입니다. --------- 기술 자문(건설 소재, 재활용), 강연 및 글(칼럼, 기고문) 요청은 010-6358-0057 또는 tiger_ceo@naver.com으로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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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텃밭

2017. 9. 26. 07:00 | Posted by 행복 기술자

오랫만에 텃밭에 갔더니 무는 많이 자랐지만, 상추랑 시금치 등은 기대보다 덜 자랐네요.

 

 

공동주택·도서관·공원 갖춰
서울 중랑구 면목동 공동체 주택마을 조감도 서울시 제공
서울 중랑구 면목동 공동체 주택마을 조감도 서울시 제공
해먹이 있는 작은 공원, 야외 도서관, 레코드 가게와 작은 공연장을 갖춘 동네. 서울 면목동에 생길 공동체주택마을의 밑그림이다. 서울시는 2018년말까지 중랑구 면목사거리~중랑천 일대 시유지에 공동체주택마을을 조성하겠다고 6일 발표했다.

면목동 공동체주택마을은 지난해 12월 서울 휘경동과 면목동을 잇는 겸재교를 짓고 남은 시유지에 조성된다. 1625㎡의 넓지 않은 터에 우선 공동체주택 6채, 사회주택 1채와 도서관을 짓고 남은 땅에 도시 텃밭과 공원, 공연장 등이 들어서면서 마을의 모든 것은 작고 아담하게 지어질 전망이다.

132㎡~230㎡ 넓이로 지어지는 공동주택은 1~4인 가족 35~40가구가 살게 되고, 사회주택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집으로 쓰인다. 공유공간인 거리, 도서관, 공원은 책을 주제로 한 공간으로 채워진다. 최대 198㎡ 넓이, 3층 높이로 지어지는 도서관은 아이들을 위한 책놀이터, 동네 셰프의 요리 특강 등으로 특색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공동체주택 조감도 서울시 제공
공동체주택 조감도 서울시 제공
처음으로 민간주도형 공동체 마을로 지어지는 이곳은 마을의 중심 거리를 어떻게 꾸밀지와 마을 가게, 공동체 주택 운영에 대해서도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받고 있다. 서울주택공사가 민간에 토지를 빌려주고 마을 운영주체들이 모여서 함께 운영하는 형식이다.

공동체 주택 1층에 들어설 근린생활시설에도 독립출판사, 동네빵집, 북카페 등을 만들어 수익은 다시 주민들에게 되돌려 줄 계획이다. 시는 공동체주택마을 계획이 나오면서 시유지뿐 아니라 주변 마을 사람도 공동체 주택을 짓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마을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은주 기자

 

[한겨례 2017년 9월 7일]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809908.html#csidx3ad19fee2e21988a84fa216ef0b8e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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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귀농귀촌 프로그램

【세종=뉴시스】우은식 기자 = 귀농 귀촌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농촌지역으로 돌아와 농사를 짓는 귀농이 활발한 곳은 토지 가격이 저렴한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16년 귀농·귀촌인 마을 사례조사'에 따르면 귀농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한 곳은 상대적으로 토지가격이 낮은 지역에 친목회, 작목반, 법인 등 다양한 형태의 협동농장 모델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농사와 관계없이 지역으로 이주하는 귀촌의 경우 땅값이 높은 곳이 더 활발하게 귀촌이 이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금소득 등이 있는 여유있는 도시민들이 여생을 즐기기 위해 경관이 좋은 곳에 주로 귀촌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남해군 홍현마을의 경우 올해 귀촌한 3가구 등 20가구가 '향촌전원마을'이라는 펜션협회를 만들어 정착했다. 이곳에는 관광하러 왔다가 경치가 좋아 정착하거나 예술 활동이나 펜션 사업을 위해 귀촌한 경우가 많아 귀촌한 21가구 모두 농사를 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귀농 귀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지인들과의 조화가 가장 중요한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집성촌의 경우 여전히 외부인에게 배타적인 성향을 나타내고, 거꾸로 일부 마을에서는 귀농·귀촌인들의 유입으로 전통적 공동체는 무너지고 개방화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창군 대화면 한 마을의 경우 전체 81가구 가운데 73가구가 귀촌가구인데 지난 2012년 2가구가 마을에 들어왔지만 연금 소득 등 소득기반이 없는 상태에서 땅 없이 집만 짓고 살다가 경제적으로 어려워 지난 2014년 도시로 되돌아갔다.

이 마을은 대부분이 귀촌인으로 바뀌면서 전통적인 공동체 문화가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 지역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현지인들은 일손이 부족하지만 귀촌인들을 써봐도 일을 잘 못해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상진 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귀농했다가 다시 도시로 돌아가는 역귀농 사례가 생기는 원인은 원주민과의 관계와 경제적인 이유가 대부분"이라며 "성공적인 귀농 귀촌을 위한 사전 준비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단위의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가구 규모는 1만2875가구로 전년도 1만1959가구에 비해 7.7%인 916가구가 증가했으며, 귀농가구 평균연령은 54.2세로 나타났다. 귀농가구주의 연령별 구성은 ▲50대가 39.9%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25.4% ▲40대 18.3% ▲30대이하 10.4% ▲70대이상 6.0%로 그 뒤를 이었다.

귀촌가구 규모는 지난해 32만2508가구로 전년도 31만7409가구보다 1.6%인 5099가구가 늘었고, 평균 연령은 44.5세로 귀농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젊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2017년 9월 10일]

텃밭 가꾸기

2017. 9. 11. 07:00 | Posted by 행복 기술자

지난 주에 심은 무우와 시금치 등이 싹이 많이 났네요.

지난 주에 비가 와서 그런가요?

생각보다는 싹이 많이 올라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이쪽은 무우입니다.

텃밭 가꾸기

2017. 9. 4. 07:00 | Posted by 행복 기술자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나니 주말농장을 다시 가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성하게 자란 풀을 제거하고 무우, 상추, 시금치, 쑥갓 등을 심었습니다.

무우는 8월 중순께에 심었어야 하는데, 좀 늦었다고 하네요.

 

 

행시공 장흥마을 입주자 모집

 

 

1. 모집 대상

(1) 입주자: 10명 내외

(2) 귀촌 체험: 10명 내외

(3) 협동조합원: 다수(출자자)

 

2. 행시공 장흥마을 위치: 전남 장흥군 로하스타운 내(사자산)

 

3. 입주 시기: 2020

 

4. 예상 투자비(목표)

(1) 단순 입주

- 1인 가구 형: 7천만 원

- 2인 가구 형: 1.2억 원

(2) 수익 목적 투자

- 1구좌 1백만 원

 

수익 사업 등 구체적 계획은 828일 설명회에서 안내

 

<행시공 장흥마을 귀촌 설명회>

 

일시: 2017828() 저녁 6~7

장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1층 회의실(서울 서초구 바우뫼로3737)

[양재역 8번 출구 400미터]

회비: 없음(, 저녁식사를 할 경우에는 1/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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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공 장흥마을 입주자 모집

 

 

1. 모집 대상

(1) 입주자: 10명 내외

(2) 귀촌 체험: 10명 내외

(3) 협동조합원: 다수(출자자)

 

2. 행시공 장흥마을 위치: 전남 장흥군 로하스타운 내(사자산)

 

3. 입주 시기: 2020

 

4. 예상 투자비(목표)

(1) 단순 입주

- 1인 가구 형: 7천만 원

- 2인 가구 형: 1.2억 원

(2) 수익 목적 투자

- 1구좌 1백만 원

 

수익 사업 등 구체적 계획은 828일 설명회에서 안내

 

<행시공 장흥마을 귀촌 설명회>

 

일시: 2017828() 저녁 6~7

장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1층 회의실(서울 서초구 바우뫼로3737)

[양재역 8번 출구 400미터]

회비: 없음(, 저녁식사를 할 경우에는 1/n)

참고: 모임 준비를 위해 참석 여부를 8월 22()까지 이메일(tiger_ceo@naver.com) 또는 문자(010-6358-0057)로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행시공 장흥마을 사업 계획.hwp

행시공 장흥마을 입주자 모집

 

 

1. 모집 대상

(1) 입주자: 10명 내외

(2) 귀촌 체험: 10명 내외

(3) 협동조합원: 다수(출자자)

 

2. 행시공 장흥마을 위치: 전남 장흥군 로하스타운 내(사자산)

 

3. 입주 시기: 2020

 

4. 예상 투자비(목표)

(1) 단순 입주

- 1인 가구 형: 7천만 원

- 2인 가구 형: 1.2억 원

(2) 수익 목적 투자

- 1구좌 1백만 원

 

* 수익 사업 등 구체적 계획은 828일 설명회에서 안내

 

 

<행시공 장흥마을 귀촌 설명회>

 

* 일시: 2017828() 저녁 6~7

* 장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1층 회의실(서울 서초구 바우뫼로3737)

              [양재역 8번 출구 400미터]

* 회비: 없음(, 저녁식사를 할 경우에는 1/n)

* 참고: 모임 준비를 위해 참석 여부를 815()까지 이메일(tiger_ceo@naver.com) 또는 문자(010-6358-0057)로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텃밭 소식

2017. 7. 31. 07:00 | Posted by 행복 기술자

상추도 수확이 끝나고, 감자도 수학을 끝내서 텃밭이 황량합니다.

게다가 가뭄과 장마가 지나고 나자 고추가 시들시들하네요.

인터넷을 찾아봤더니 마름병(?)이라고 합니다.

물을 안 줘서 그런 줄 알았더니~~~

 

 

옆 텃밭의 고추는 싱싱합니다.

2016년 귀농어·귀촌인 통계
전남 강진군 강진읍의 온실에서 2015년 귀농한 장현씨 부부가 딸기를 수확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전남 강진군 강진읍의 온실에서 2015년 귀농한 장현씨 부부가 딸기를 수확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지난해 농촌으로 간 귀농·귀촌인과 동반가족 50만명 가운데 30대 이하 젊은층이 절반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16년 귀농어·귀촌인 통계’를 보면, 지난해 귀농·귀촌인과 동반가족 49만6천명 중 30대 이하 젊은층이 24만9천명(50.1%)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귀농인과 귀촌인 중 각각 25.8%(5307명), 51.1%(24만3413명)에 해당하는 규모다. 30대 이하 젊은 층의 귀농·귀촌은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30대 이하 귀농가구는 2014년 1110가구에서 지난해 1340가구로 늘었고, 같은 기간 귀촌가구는 12만9913가구에서 14만3594가구로 늘었다. 농림부는 “이런 추세에 맞춰 20~30대 젊은 세대에게 전문기술 교육과 영농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4차 산업형 귀농교육 과정을 신규로 운영하는 등 맞춤형 정책을 펼 것”이라고 밝혔다.

귀농·귀촌가구 증가세는 가구유형별로 보면 1인가구가 이끌었다. 지난해 귀농가구 중 1인 가구의 비중은 64.3%, 귀촌가구 중 1인 가구의 비중은 70%에 이른다. 농림부 관계자는 “사회 전체적으로 1인 가구의 비중이 늘어나기도 했고, 특히 귀농가구원 중 일부만 먼저 내려가는 경우도 많아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승 기자


[한겨레 2017년 6월 30일]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800762.html#csidxa6866184d9cbeaab67c14b2319e6d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