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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로서 살아온 30여 년의 세월과 더불어 인생 후반기를 맞아 행복을 추구하는 기술자의 변신 스토리입니다. --------- 기술 자문(건설 소재, 재활용), 강연 및 글(칼럼, 기고문) 요청은 010-6358-0057 또는 tiger_ceo@naver.com으로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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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2026. 2. 16. 07:01 | Posted by 행복 기술자

혜민,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수오서재, 2017년

 

이 책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의 저자 혜민 스님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라는 베스트셀러로 유명세를 탄 스님이다. 혜민 스님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UC 버클리 학사, 하버드대 석사, 프린스턴대 종교학 박사 학위를 받은 재원일 뿐만 아니라, 수려한 용모와 따스하게 마음을 녹여주는 법문으로 유명하다. 베스트셀러 작가이면서, 수많은 강연과 방송활동으로 수입이 늘다보니(?) 그런지 호화 주택에 사는 것이 방송을 타면서 ‘스님이 너무 호화생활을 한다’는 비판이 쏟아져 한동안 외부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아무튼 이 책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은 이전 저서에서와 마찬가지로 따스한 조언이 담겨있다. 이 책의 내용을 읽다보면 어디선가 보았던 것 같은 느낌이 들긴 하지만, 혜민 스님만의 독특한 필체로 쓰여 있어서 오히려 친근감이 들기도 한다. 어떻게 하라는 내용이 아니라, 그냥 옆에서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공감해줄 것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마음이 우울해질 때, 세상이 나를 버린 것 같은 절망감이 들지만, 누구에게도 힘주어 말하고 싶지 않을 때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보다는 오히려 그런 우울한 기분이 들기 전에 미리 이 책을 읽으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라지만 말이다. 정 우울감을 떨쳐버릴 수 없다면 그가 운영하고 있는 마음치유학교에 가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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