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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로서 살아온 30여 년의 세월과 더불어 인생 후반기를 맞아 행복을 추구하는 기술자의 변신 스토리입니다. --------- 기술 자문(건설 소재, 재활용), 강연 및 글(칼럼, 기고문) 요청은 010-6358-0057 또는 tiger_ceo@naver.com으로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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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해설가-남산 야외 식물원

2024. 3. 13. 07:00 | Posted by 행복 기술자

원주 섬강 자작나무숲

2024. 3. 12. 06:59 | Posted by 행복 기술자

서울은 4월 3일 개화 시작 후 10일에 절정으로 예상

 

2024년도 벚꽃 개화 시기. 사진=웨더아이 
 
 

'결박, 정신의 아름다움'이라는 꽃말을 가진 벚꽃. 봄이 찾아오니 덩달아 벚꽃 생각에 설렌다.

 

벚꽃 개화일은 표준목의 경우 벚나무 한 그루 중 세 송이 이상이 완전히 피었을 때를 말한다. 또 군락지의 경우에는 대표하는 1~7그루의 나무에서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 꽃이 피었을 때를 말한다

웨더아이에 따르면, 남부지방은 작년보다 1~7일 늦고 중부지방은 작년보다 5~9일 정도 늦은 시기에 벚꽃이 피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벚꽃은 3월 24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22일∼3월 31일, 중부지방은 3월 30일∼4월 7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7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벚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서귀포에서는 3월 31일 이후, 남부지방에서는 3월 29일∼4월 7일경, 중부지방에서는 4월 6일~4월 14일경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에서는 4월 3일 개화해 4월 10일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알렸다.

다만 개화예상기준은 기상청 각 기상관서 표준목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같은 지역이라도 벚나무의 품종, 수령, 성장상태나 주변 환경여건 등에 따라 개화시기는 차이가 날 수 있다.

한편, 벚꽃으로 유명한 곳은 서울 여의도, 잠실 석촌호수, 창덕궁, 안양천, 서울랜드, 춘천 소양강댐, 강릉 경포호수, 경주 보문관광단지, 진해군항제 등이 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2024년 3월 5일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2024. 3. 5. 07:02 | Posted by 행복 기술자

지허스님 입적과 40년 된 매실나무

국내여행 일타강사

 

“햐~ 이 맛에 중노릇을 하는 거라.” 순천 금둔사엔 동지섣달에 꽃 피는 매실나무가 있습니다. 음력 섣달에 핀다고 ‘섣달 납(臘)’자를 붙여 금둔사 납월매라 불렀습니다. 겨울 매화 100송이나 피우던 금둔사. 이를 가꾼 큰스님이 지난 가을 입적했습니다. 그리고 올겨울, 금둔사 매화는 꽃을 감췄습니다.

 

전남 순천에 있는 금전산 남쪽 기슭에 자리한 금둔사 대웅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한겨울에도 꽃을 보러 다닌 건 올해로 20년째다. 처음엔 소문으로만 알았다. 전남 순천에 가면 낙안읍성 내려다보이는 금전산(668m) 남쪽 기슭에 금둔사라는 작은 산사가 있는데, 그 절집 매실나무가 동지섣달에도 꽃을 피운다고.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찾아갔더니 정말 매화가 피어 있었다. 붉은 매화, 홍매(紅梅)였다. 그때부터였다. 태고종 종정 지허 스님과 연을 맺은 건.

40여 년 전 폐허 같았던 금둔사를 일으키고 매실나무 씨앗을 구해 와 이윽고 꽃을 피우게 한 주인공이 지허 스님이다. 금둔사에 들 때마다 스님은 손수 기르고 따고 덖고 내린 차를 내주셨다. 지허는 그 유명한 선암사 동구 차밭을 손수 일군 선사(禪師)다. 인연에도 끝이 있는 것일까. 지허 스님이 지난해 10월 2일 입적했다. 1941년 전남 보성 벌교에서 태어났으니 세수는 82세였고, 1956년 선암사에서 사미계를 받았으니 법랍은 67년이었다.

 

2020년 12월 촬영한 지허 스님. 한쪽 눈을 다쳐 색안경을 쓰고 있었다. 스님은 지난해 10월 2일 입적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금둔사로 내려간 건 지난달 17일이다. 금둔사는 아직도 어두웠다. 꽃망울 맺힌 나무에서 한두 송이가 겨우 꽃잎을 열었을 뿐이었다. 동짓달에도 100송이 넘게 꽃을 피웠던 금둔사 매화가, 제주도 매화가 86년 만에 가장 이른 개화 소식을 전한 이 겨울에는 피지 않았다. 설마 매화도 스님이 떠나신 걸 알았던 걸까.

2020년 12월, 코로나19 사태가 끝나지 않았던 시절, 문득 금둔사 홍매가 그리웠다. 오랜만에 지허 스님에게 전화를 넣었다.

 

 

“스님, 매화가 언제 필까요?”

“아직 멀었제. 동짓달은 지나야 확 피제.”

지난달 17일 촬영한 금둔사 백매. 겨울이 다 가야 피던 백매가 올겨울에는 서둘러 피었다. 손민호 기자

 

음력으로 동짓달 하고 열나흘. 금둔사에 들었다. 요사채 앞 매실나무 한 그루가 붉은 기운으로 온통 화사했다. 가지마다 두서너 송이씩, 얼추 100송이 가까이 핀 듯했다.

“나가 야들을 심은 게 35년 전이여. 여태 이렇게 일찍 핀 적이 없었네.”

팔순 앞둔 노스님이 아이처럼 신이 나 말하고 있었다. 엄동설한에 꽃 피운 매화보다 큰스님의 해맑은 얼굴이 더 숭고하고 아름다웠다. 그 기운을 받아 코로나로 버거웠던 날들을 버텼다.

 

 

올겨울에는 금둔사 홍매가 좀처럼 피지 않았다. 손민호 기자

 

금둔사는 작은 사찰이다. 바로 옆 조계산(887m) 자락에 선암사와 송광사가 있어 이름도 크게 밀린다. 절은 작아도 내력은 길다. 백제 위덕왕 30년(583)에 창건했다는 기록이 전해 온다. 통일신라 시대에는 제법 번창했었다. 당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조불상과 삼층석탑이 남아 있다. 모두 보물로 지정됐다. 금둔사의 명맥이 끊긴 건 정유재란(1597) 때다. 난리 통에 가람이 전소했다. 이후 오랜 세월 폐사지였다. 1970년대까지 산 아래 주민이 금전산 중턱 절터까지 올라와 밭농사를 지었다.

금둔사를 다시 일으킨 주인공이 지허다. 1979년 금전산 기슭에서 무너지고 부서진 석조불상과 삼층석탑을 발견하고서다. 그 뒤로 스님은 길 닦고 돌 쌓으며 버려진 절을 다시 세웠다. 산 아래 낙안읍성에서 600년 묵은 노거수의 씨앗 한 움큼을 받아와 금둔사 곳곳에 뿌린 건 1985년의 일이다. 그 씨앗 중에서 6개가 살아남아 매운 계절에 꽃을 피운다. 생전의 스님은 “매화가 부처”라고 말했었다.

금둔사의 새 주지 승국 스님. 손민호 기자

 

생전의 지허는 ‘선농일치(禪農一致)’라는 말을 자주 했었다. 농사짓는 게 참선이라는 뜻이다. 60여 년 전 선암사 차밭을 일구기 시작했을 때도 한마음이었을 터이다. ‘선다일여(禪茶一如)’도 지허가 자주 부린 말씀이다. 차 생활이 참선이라는 말이니 수행하지 않으면 차를 만들 수 없다는 경구다. 지허는 참선하는 마음으로 차를 빚었고 농사를 지었고 꽃을 기다렸다.

새 주지로 들어온 승국 스님은 죄라도 지은 양 어쩔 줄 몰라 하는 표정이었다. 스님이 가신 것도, 매화가 피지 않는 것도 다 제 잘못인 듯한 얼굴이었다. 하릴없이 경내를 거니는데 활짝 핀 백매 한 송이가 눈에 들어왔다. 홍매도 안 핀 금둔사에 백매가 피었다니. 이건 또 무슨 조화인가.

승국 스님은 “다비식에서 사리 여러 점이 나왔는데, 1주기가 되면 선암사에서 정식으로 모시기로 했다”고 말했다. 태고종 종정을 역임한 큰스님에 대한 예우다. “말씀을 남기신 게 있느냐” 물었더니 지허 스님의 열반송(涅槃頌)을 보여줬다. 생전의 노스님이 “내가 죽거든 열반송으로 쓰라”고 미리 건넨 글귀라고 했다.

 

뿌리 없는 나무 위에 녹음이 꽃 같고
끓는 물 가운데 흰 연꽃이 활짝 피었네.
지팡이 끝에 걸린 옛 달은 허공을 비추고
하늘 밖에 학 울음소리 길게 떨어지는구나. 

기사 전문과 더 자세한 내용은 더중앙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손민호 기자 ploveson@joongang.co.kr

 

[중앙일보 2024년 2월 2일]

2024 새해 산책로로 추천하는 국내 잔도
수려한 절경 펼쳐져 감탄이 절로 쏟아져

  • Editor. 이소미 
  • 입력 2024.01.04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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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간 지역이 많은 우리나라 곳곳에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둘레길이나 등산로가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잔도'는 험한 벼랑 같은 곳에 낸 길을 의미하는데요. 

 

우리나라에는 바위산이나 주상절리 등 아찔한만큼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볼 수 있는 곳에 조성된 '잔도길'이 다수 있습니다. 위험천만해 보이지만 몇년간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거닐어 왔습니다.

적당한 스릴을 즐기는 사람이 잔도길을 한 번 걷는다면 그곳에서 마주했던 풍경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고 하는데요.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이라면 다소 무서울 수 있지만 평생 걷고 싶을 정도로 화려한 풍경을 선사해주는 국내 5대 잔도길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1. 단양강 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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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강 잔도

✔ 충북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산18-15

✔ 왕복 2.2km / 왕복 1시간

충북 단양강 잔도는 남한강 암벽 20m 위에 설치된 1.1km 가량의 나무 데크 산책로입니다. 잔잔하게 흐르는 단양강과 알록달록한 벼랑길 속을 거닐어볼 수 있는데요. 지붕이 있어 비가 오는 날에도 걷기 좋으며 평탄한 나무 데크길이기에 유모차나 휠체어 등도 문제없이 통행이 가능합니다.

왕복 1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곳곳에 의자가 있어 잠시 쉬어가기도 좋은데요. 입구 부근에 먹거리를 판매하고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화장실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단양강 잔도 끝에는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가 위치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밤이 되면 조명이 켜져 고요한 강물의 흐름과 함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 순창 용궐산하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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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용궐산하늘길

✔ 전북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 산101-1

✔ 왕복 3.2km / 왕복 2시간 (잔도구간 534m)

✔ 입장료 4,000원 (순창사랑 상품권 2,000원 환급)

 

'용이 사는 궁궐'이라는 전설을 품고 있는 용궐산에는 일반인도 쉽게 오를 수 있도록 잘 정비된 탐방로가 바윗길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돌계단을 20여분간 올라가면 하늘길이 시작되며 계단과 평지가 번갈아 나타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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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시간 동안 'ㄹ'자 형태의 계단과 평탄한 산책로를 번갈아 걸어오르다보면 '비룡정'에 닿을 수 있습니다. 비룡정에서는 호남의 제일강산이라고 불릴 정도로 빼어난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곳곳에 쉬어갈 수 있는 쉼터와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천천히 오르기에도 좋은데요. 2023년 7월 재개장과 함께 입장료를 받기 시작했으나 입장료의 절반이 순창사랑 상품권으로 환급되고 있습니다.
 

3. 철원 한탄강주상절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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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한탄강주상절리길

✔ 강원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산 174-3

✔ 편도 3.6km / 편도 1시간 10분

✔ 대인 10,000원 / 소인 4,000원 (철원상품권 50% 교환)

 

철원 한탄강주상절리길은 다양한 잔도와 13개의 출렁다리가 조성된 곳으로 한탄강과 주상절리의 뺴어난 경치를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드르니 매표소와 순담 매표소에서 각각 출발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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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르니에서 출발하면 가파른 계단을 피할 수 있으며 오후 3시 이후로는 해를 뒤에 두고 걸을 수 있는 점 참고하셔서 기호에 따라 코스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두 매표소는 셔틀버스를 통해 오갈 수 있습니다.

주상절리 바로 옆으로 흐르는 한탄강의 거센 물소리와 투명 철망으로 훤히 내다보이는 발 아래의 풍경은 아찔함까지 선사합니다.
 

4. 원주 소금산그랜드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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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소금산그랜드밸리

✔ 강원 원주시 지정면 소금산길 12

✔ 소금잔도 360m / 울렁다리 404m / 출렁다리 200m

✔ 대인 9,000원 / 소인 5,000원

 

원주 간현간광지에 조성된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수많은 국내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소금산의 두 봉우리를 연결한 첫 출렁다리 '소금산 출렁다리'는 높이 100m에 길이 200m, 폭 1.5m로 조성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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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절벽에 설치된 약 360m의 소금 잔도가 조성되어 기암절벽 위를 거닐며 수려한 자연을 한눈에 담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가파른 절벽을 따라 지상 150m 높이에 스카이 타워즌이 설치되어 아찔한 스릴을 더했습니다.

최근에는 기존 출렁다리의 2배 길이에 달하는 454m의 '울렁다리'가 개장했는데요. 소금산그랜드밸리 통합 입장권을 구매하면 모든 코스를 돌아볼 수 있습니다.
 

5. 울릉도 행남 해안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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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행남 해안산책로

✔ 경북 울릉군 울릉읍 봉래1길 19-47

✔ 2.8km / 1시간 30분

 

울릉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책길인 행남해안산책로는 저동항 촛대바위까지의 해안을 따라 조성되어 있습니다. 산책로가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 설치되어 있어 구석구석 독특하고 신비로운 자연 환경을 탐방하기 좋은데요.

화산섬 울릉도에서도 지질명소로 알려진만큼 해식동굴과 베개용암, 재퇴석쇄설암, 이그남브라이트 등 다양한 지질 작용을 눈으로 담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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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매랄드빛 바다와 절벽에 부딪히는 물소리를 듣다보면 자연의 위대함을 온전히 느낄 수 있기도 하죠.

절벽과 바다 사이에 조성된 잔도길인만큼 기상 상황에 따라 일부 구간의 출입이 통제되기도 한데요. 모든 코스가 평탄한 데크길로 조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고 걷기를 권장합니다.

 

이소미 2024년 1월 4일

 

여행톡톡

제주 여행-국립 제주호국원

2024. 2. 21. 07:02 | Posted by 행복 기술자

제주 여행-서광동리 곶자왈

2024. 2. 20. 06:59 | Posted by 행복 기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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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눈과 비, 칼바람의 합작으로 밖을 나갈때마다 얼음 동상이 되는 것 같은 나날입니다. 진짜 얼음동상이 된 것도 아니건만, 이상하게도 몸은 천근만근 무거운데요.


이런 겨울이면 자연스레 온천을 떠올리기 마련입니다. 추위가 강해질수록 온천에 대한 열망은 커져가지만, 유명한 온천들은 거리가 멀어 쉽사리 방문하기란 어렵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오늘 여행톡톡애서는 추운 겨울을 사르르 녹여버리는 온천 호텔 BEST 5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화성 프로방스 율암

화성시 팔탄면 온천로 4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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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율암온천은 지하 700m에서 용출된 알칼리성 천연온천수를 사용해 수질이 굉장히 부드럽고 순한 편인데요. 청결하고 세련된 객실로 인기가 많으며, 전 객실 내 월풀 스파도 설치되어 있어 프라이빗하게 입욕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영장 이용시 아쿠아 슈즈 착용을 권장하며, 사우나에서 샤워 후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한 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폴리 재질의 반팔 반바지, 캡모자로 대체가 가능하니 이 부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대형튜브는 사용이 불가하며, 외부 음식의 반입 또한 제한되어있습니다.

참숯가마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온천과 찜질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데요. 호텔 내 직원들의 서비스가 좋다고 알려져 있는만큼, 자녀들과 함께 방문해보기 좋은 호텔입니다.
 

2. 석모도 미네랄 온천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삼산남로 86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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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탕과 노천탕, 황토방, 옥상 전망대, 족욕탕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석모도 미네랄 온천입니다. 노천탕은 바닷가와 근접해있어 저무는 해를 보며 바다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데요. 동시에 200명을 수용할 수 있을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석모도 미네랄 온천은 칼슘과 칼륨,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게 함유된 미네랄 온천수가 사용됩니다. 미네랄 온천수는 관절염과 근육통, 아토피 피부염에 효과가 있는만큼 고된 심신을 달래기 좋은 편인데요.

460m 화강암등에서 용출하는 51도의 고온으로 이루어져 있는만큼, 어린아이들과 방문할 시 이 부분을 참고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3. 양양 오색그린야드 호텔

강원도 양양군 서면 대청봉길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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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청정 장수마을 내 위치한 오색그린야드 호텔입니다. 해발 647m 숲속에 위치해 맑은 공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곳인데요. 한국관광공사 추천 2020 웰니스 관광지로도 선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탄산온천탕, 쑥탕, 노천탕 등 무려 7개의 천연 온천을 보유중이며, 이 중 탄산온천이 가장 큰 인기입니다. 탄산온천탕에서는 혈압강화, 당뇨, 관절염, 피로회복, 위장장애 등 스트레스성 질환의 치료와 예방의 효능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외에도 건/습식 사우나, 암반파동욕장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는만큼 방문하면 좋은 온천 호텔 중 하나입니다.
 

4. 양평 쉐르빌온천관광호텔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공세리 389-2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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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단위로 가기 좋은 온천호텔입니다. 호텔식 객실과 온돌 객실 두 가지 타입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가족탕이 있는 패밀리룸도 보유하고 있어 프라이빗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쉐르빌 온천관광호텔의 온천은 천연 유황 온천수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신경통, 외상 후유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데요.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별 공간이 운영되고 있어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자연이 주는 조용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온천의 경우 남/여 탕이 따로 구성되어있으며, 노천탕도 보유중으로 겨울에 족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5. 이천 미란다 호텔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 중리천로115번길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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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내내 가족과 함꼐 즐거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미란다 호텔입니다. 시설이 조금 노후된 부분은 있지만, 나름 깨끗하고 쾌적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유아 동반 고객을 위해 키즈룸도 보유하고 있어 키캉스에 적합한 곳입니다.

스파존에는 최상급 온천수가 사계절 내내 공급되는 바데풀과 유아풀, 유수풀 등이 있는데요. 천연 성분의 노천 이벤트탕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휴식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불가마와 자수정방, 참숲방 등의 찜질방을 갖추고 있어 지친 심신을 달래는데 유용한데요. 이번 겨울에는 미란다호텔에서 지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 여행톡톡(https://www.tourtoctoc.com)

 

최소진 2024년 1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