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앞바다에 있는 또 다른 섬. 비진도
장사도가 화려한 배우라면, 비금도 수줍은 시골 새악시 같다고나 할까요.
장사도도 좋았지만, 비진도도 나름 좋았습니다.
시간이 충분했더라면 외항에 있는 와산(312미터)도 올랐을 텐데 이번에는 시간이 없어서 내항만 한 바퀴 돌았습니다.
햇빛이 뜨거워서 찻길은 힘들었지만, 숲길 산책로는 한적하고 힘들지도 않으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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