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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로서 살아온 30여 년의 세월과 더불어 인생 후반기를 맞아 행복을 추구하는 기술자의 변신 스토리입니다. --------- 기술 자문(건설 소재, 재활용), 강연 및 글(칼럼, 기고문) 요청은 010-6358-0057 또는 tiger_ceo@naver.com으로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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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 글] 카드로 알아보는 성격

2012. 6. 15. 19:24 | Posted by 행복 기술자

카드로 알아보는 성격

타로 마스터들에 의하면,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만의 '성격 카드'를 갖고 있다.
이는 각 카드가 가진 상징성과 관련 있다.
간단한 계산을 통해 메이저 카드 22장 중 무엇이 자신의 카드인지 알 수 있다.
방법은 이렇다.

① 생년월일 숫자를 모두 더한다.
1958년 5월 06일일 경우 '1958+5+6=1969'이다.

② 이렇게 나온 네 자리 숫자의 각 자리를 모두 더한다.
위의 경우 '1+9+6+9=25'이 된다.

③ 답이 1~21일 때는 그 번호의 카드가 자신의 성격 카드가 된다.
22의 성격카드는 0번이다.
답이 23 이상일 때는 앞뒤 숫자를 더한다



타로카드 … 생년월일로 찾아보는 내 성격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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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BBC가 발표한- 행복헌장

2012. 5. 13. 10:26 | Posted by 행복 기술자

BBC가 발표한- 행복헌장

  
행복모든 사람이 원하는 것이지만
그리 쉽게 찾아지는 게 아니지요.

지난해 5월 영국 국영방송 BBC
4부작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심리학자, 경영컨설턴트,

자기계발전문가, 사회사업가 등으로 구성된

이른바 '행복위원회'를 만들었고
그 위원회가 발표한 '행복 헌장'이라는 걸

 만들었는데 한번 찬찬히 들여다 보시지요. 

 

  

 행복에 이르는 지침 17가지

 

1. Friend  친구가 있어야 행복하다 

2. Money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없다

3. Works 당신은 일할 때 행복을 느끼는가

4. Love 세상을 움직이는 놀라운 힘, 사랑

5. Sex 즐겁고도 행복한 성생활

6. Family 가정, 행복이 시작되는 곳

7. Children우리 아이들을 행복하게 키우려면

8. Food 음식, 이제는 행복하게 먹자

9. Health긍정적인 마음이 내 건강을 지켜준다

10. Exercise기분이 좋아지는 지름길, 운동 

11. Pets 행복을 더해주는 나만의 친구, 반려동물

12. Holidays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한 휴가 즐기기

13. Community공동체, 나와 세상을 이어주는 행복한 관계

14. Smile미소만으로도 내 삶이 배로 행복해진다

15. Laughter 행복을 부르는 기분 좋은 소리, 웃음

16. Spirits 긍정의 씨앗을 뿌려주는 행복의 길잡이, 영성

17. Age행복하게 나이 들기 

 

 

행복을 얻기 위한 12가지 방법

 

1. 좋아하는 일을 하라.
2.
즐겁게 행동하라. 행복한 표정을 짓고 낙천주의자이며
  
외향적인 사람인척 하라.

3. 가장 좋은 친구는 바로 자신이다.

자책하거나 자신에게 불가능한 요구를 하지 마라.

4. 자신에게 작은 보상이나 선물을 함으로써 매일 현재를 살아라. 그럴만 해서 주는 것이 아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주는 것이다.

5. 친구와 가족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라.

6. 현재를 즐겨라. 문제가 발생하면 낙천적으로 생각하라. 문제를 과장하지 말고 좌절하지 않으면  행복의 바탕이 되는 중심을 찾을 수 있다.

7. 인생의 즐거움을 만끽하라.

8. 시간을 잘 관리하라. 상위목표를 세우라.

그리고 그 목표를 매일매일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목표들로 나누어라. 작은 목표들을 하나씩 달성하다 보면 어느새 시간을 잘 관리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9. 스트레스와 역경을 헤쳐나갈 수 있는 나름의 방법을 준비하라.

10. 음악을 들으라. 휴식과 자극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11. 활동적인 취미를 가지라.

12. 자투리 시간을 생산적으로 활용하라.

 

[유머] 나무꾼도 나무꾼 나름~~

2012. 2. 12. 09:52 | Posted by 행복 기술자
나무꾼이 선녀의 옷을 훔쳐
결국 두 사람이 결혼을 하게 되자
그걸 무척 부러워하던 선녀의 동생이
자기도 그렇게 되려고 연못에서 목욕을 하였다.
그런데 짜증스럽게
한참만에 나무꾼이 나타났다.
선녀의 동생은 못 본척하고
목욕을 계속하고 있는데
나무꾼이 그냥 지나가는 것이었다.
화가 난 동생이 그를 불렀다.
"당신, 나무꾼 아닌가요?"
 사랑을 아세요?
그러자 나무꾼이 말했다.
"나무꾼은 맞는데요.
저는 처자식이 있는 나무꾼이구먼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2012. 1. 22. 20:04 | Posted by 행복 기술자

                             새해에는 이렇게 살게 하소서

 

하루 분량의 즐거움을 주시고
일생의 꿈은 그 과정에 기쁨을 주셔서
떠나야 할 곳에서는 빨리 떠나게 하시고
머물러야 할 자리에는
영원히 아름답게 머물게 하소서.

 

작은 것을 얻든 큰 것을 얻든
만족은 같게 하시고
일상의 소박한 것들에서
많은 감사를 발견하게 하소서.

 

누구 앞에서나 똑같이 겸손하게 하시고
어디서나 머리를 낮춤으로써
내 얼굴이 드러나지 않게 하소서.

 

마음을 가난하게 하여 눈물이 많게 하시고
생각을 빛나게 하여 웃음이 많게 하소서.

 

기쁨이 있는 곳에 찾아가
함께 기뻐하기 보다
슬픔이 있는 곳에 찾아가
같이 슬퍼하게 하소서.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게 하시고
내가 상처 입었을 때는 빨리 치유해 주소서.

 

이전에 나의 어리석음으로
남에게 피해를 주었거나
상처 입힌 일이 있으면
나를 괴롭게 하여 빨리 사과하고
용서받도록 하소서.

 

인내하게 하소서.
인내는 잘못을 참고
그냥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깨닫게 하고
기다림이 기쁨이 되는 인내이게 하소서.

 

용기를 주소서.
부끄러움과 부족함을 드러내는
용기를 주시고 용서와 화해를
미루지 않는 용기를 주소서.

투명하게 하소서.


왜곡이나 거짓이나 흐림이 없게 하시고
무엇이 내 마음을 통과할 때
그대로 지나가게 하소서.

 

그때 무엇인가 덧붙는다면 그것은
사랑이나 이해나 감사나
희망이게 하소서.

약속을 조심스럽게 하게 하소서.
그 자리에서 결정하기 보다
잠시 미루게 하시고
순간의 감정에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주기로 약속했다면 더 많이 주게 하소서.
그러나 그것이 그에게 짐이 되지 않게 하시고
나에게는 교만이 되지 않게 하소서.

 

음악을 듣게 하시고
햇빛을 좋아하게 하시고
꽃과 나뭇잎의 아름다움에
늘 감탄하게 하소서.

 

누구의 말이나 귀 기울일 줄 알고
지켜야 할 비밀은 끝까지 지키게 하소서.

훌륭함을 알게 하고
그 훌륭함의 핵심에 접근하게 하소서.

 

사람을 외모나 학력이나
출신으로 평가하지 않게 하시고
그 사람의 참 가치와 의미와 모습을
빨리 알게 하소서.

 

사람과의 헤어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되
그 사람의 좋은 점만 기억하게 하소서.

시간을 아끼게 하소서.


하루 해가 길지 않다는 것을 알게 하시고
내 앞에 나타날 내일을
설렘으로 기다리게 하소서.

 

나이가 들어 쇠약하여질 때도
삶을 허무나 후회나 고통으로
생각하지 않게 하시고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지혜와
너그러움과 부드러움과
안정을 좋아하게 하소서.

 

삶을 잔잔하게 하소서.
그러나 폭풍이 몰려와도
쓰러지지 않게 하시고
고난을 통해 성숙하게 하소서.

 

그리고 그 이후에 오는 잔잔함을
새롭게 감사하고 이전보다 더 깊은
평안을 누리도록 하소서.

 

계절의 변화에 민감하고
햇살이 좋은 날은 며칠쯤
그 계절을 완전히 그리고
색다르게 느끼게 하소서.

 

가족에 대한 사랑
가정의 기쁨을 늘 가슴에 품게 하시고
이런 마음을 전할
기회를 자주 허락하소서.

 

건강을 주소서.
그러나 내 삶과 생각이
건강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하소서.

일하는 동안에는
열정이 식지 않게 하시고
열정이 식어 갈 때는
다음 사람에게 일을 넘겨주고
자리를 떠나게 하소서.

 

질서를 지키고 원칙과 기준이 확실하며
균형과 조화를 잃지 않도록 하시고
성공한 사람보다
소중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언제 어디서나 사랑만큼 쉬운 길이 없고
사랑만큼 아름다운 길이 없다는 것을 알고
늘 그 길을 택하게 하소서.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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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배사 - 퍼온 글(기사)

2011. 12. 20. 18:05 | Posted by 행복 기술자
요즘 송년회가 많죠?
송년회하면 건배사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한국경제신문에 실린 건배사라는 제목의 천자 칼럼을 소개합니다.

----------------------------------------------

2009년 한경 밀레니엄포럼 송년회에 참석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해당화’라는 건배사를 했다. “해당화에는 ‘해가 갈수록 당신과 화목하게’와 ‘해가 갈수록 당신만 보면 화가 나’라는 두가지 상반된 의미가 있습니다. 여러분과는 ‘해가 갈수록 당신과 화목하게’라는 뜻으로 건배를 제의합니다.” 좌중에 폭소가 터지면서 분위기가 한결 부드러워졌다.

2008년 한덕수 당시 총리가 중소기업인 신년 인사회에서 선택한 건배사는 ‘9988’이었다. “중소기업이 대한민국 기업의 99%, 전체 고용의 88%를 차지한다는 뜻입니다. 99세까지 88하게 살자는 의미도 있지요.” 모임의 성격에 잘 들어맞았기에 박수를 받았다. 반면 지난해 대한적십자사 부총재였던 경만호씨는 ‘오바마’(오빠, 바라만 보지 말고, 마음대로 해)라는 건배사로 설화(舌禍)를 당했다. 격의 없이 분위기를 띄우려는 의도였겠지만 성희롱 파문에 휩싸인 끝에 자리에서 물러나고 말았다.

건배는 신에게 바친 술을 나눠 마시는 종교 의식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병에 담긴 술을 따라 단숨에 마심으로써 독이 없음을 서로 확인한 풍습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원샷으로 단숨에 마시는 건 상대방의 마음을 거리낌없이 받아들인다는 표시란다. 건배를 할 때 영미권에선 ‘치어스’(cheers)나 ‘토스트’(toast), 일본에서는 ‘간빠이’(乾杯), 중국에서는 ‘간베이’(干杯)라고 한다. 한국은 ‘위하여’가 보편적이지만 다양한 변주가 있다.

‘나가자’(나라와 가정과 자신을 위하여) ‘진달래’(진실하고 달콤한 내일을 위하여) ‘당나귀’(당신과 나의 귀한 만남을 위하여) ‘오징어’(오래오래 징그럽게 어울리자) ‘사우나’(사랑과 우정을 나누자) 등은 삼행시 유형이다. ‘통통통’(의사소통, 만사형통, 운수대통) ‘껄껄껄’(좀 더 사랑할 껄, 좀 더 즐길 껄, 좀 더 베풀 껄) ‘싱글벙글’(골프는 싱글, 사랑은 벙글)과 같은 의성·의태어도 등장했다. ‘소녀시대’(소중한 여러분의 시간에 잔 대 보자) ‘원더걸스’(원하는 만큼 더도 말고 걸러서 스스로 마시자)도 K팝과 함께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건배사 관련 우스개도 나돈다. 자그마한 회사 사장이 ‘우리 가족같이’를 건배사로 골랐단다. 자신은 ‘우리’를, 직원들은 ‘가족같이’를 외치도록 할 의도였으나 그만 이렇게 말하고 말았다. “우리가…” 각종 모임이 줄을 잇는 세밑이다. 분위기 띄우는 건 좋지만 때와 장소를 가리는 건배사로 낭패를 당하지 않도록 할 일이다.

<한국경제 이정환 논설위원, 천자칼럼, 2011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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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꼭 [펌]

2011. 12. 12. 14:34 | Posted by 행복 기술자

그 부부는 어디가든 손을 붙잡고 다녔습니다.

보기만 해도 참 좋았죠.

연세가 지긋한 분들이시건만 서로 지긋지긋하게 여기지 않고

진정으로 다정다감하시니 놀라울 뿐이었거든요.

하지만 그런 모습을 계속 접하면서

좀 지나치신 게 아닐까, 라는 느낌도 없지는 않았습니다.

어느 날 물어봤습니다.

 

"서로 참 사랑하시나 봐요.

 두 분이 손을 항상 꼭 쥐고 다니시네요."

 

노부부가 똑 같이 "아, 예" 하시며 "허허" 웃으셨습니다.

그러시다가 남편이 입을 여셨고 다음과 같은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우리는 손만 붙잡고 다니는 것이 아닌데요."

 

"그럼, 뭘 더 하시죠?"

 

"우리는 서로 '꼭꼭꼭', '꼭꼭'을 한답니다.”

 

"네에?"

 

"하하하, 사랑을 표시하는 거랍니다."

 

의아한 표정을 짓자 말씀을 계속 하셨습니다.

 

"서로 손을 잡고 다니다가

 제가 엄지손가락을 이용하여

 아내의 손에다 '꼭 꼭 꼭' 하고 세 번 누르곤 합니다.

 그러면 아내도 엄지손가락을 이용하여

'꼭 꼭' 하고 제 손에다 두 번 눌러주곤 한답니다.

 아내가 먼저 제게 '꼭꼭꼭' 할 때도 있어요.

 저도 즉시 '꼭꼭' 하고 반응하죠.

 우리 둘 사이에서 '꼭꼭꼭'은 '사랑해'라는 표시이고

'꼭꼭'은 '나두'라는 표시입니다.

 우리는 서로 손만 잡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자주 '꼭꼭꼭', '꼭꼭'을 한답니다.

 

그렇게 말씀하시고 나서 남편은 이와 같이 또 부언하셨습니다.

 

"사실 우리 부부가 '꼭꼭꼭', '꼭꼭'을 시작한 게 아니예요.

 따라 하는 거랍니다.

 이웃에 우리보다 더 나이 많으신 노부부가 살고 계셨습니다.

 마치 젊은 연인처럼 손을 꼭 붙잡고 다니셨답니다.

 한데 부인이 갑자기 뇌졸중으로 쓰러지더니 의식을 잃고 말았습니다.

 남편은 아연실색했습니다.

 이제 부인은 중환자실에 누워있는 산송장일 뿐이었습니다.

 호흡만 붙어 있을 뿐이지 말을 하나 움직이기를 하나

 죽을 날만 손꼽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방문했을 때였습니다.

 경황이 없어서 그 동안 아내에게 하지 못한 일이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즉시 아내 손을 붙잡아 주었습니다.

 또한 전에 하던 대로 엄지손가락을 펴서

'꼭 꼭 꼭' - '사 랑 해' 하고 따박따박 세 번 눌러주었습니다.

 오, 바로 그 순간이었습니다.

 아내의 엄지손가락이 서서히 움직거렸습니다.

 그리고 힘겹게나마 '꼭 꼭' - '나 두' 하고 내 손등을 누르며 반응했습니다.

 아, 아내가 살아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때부터 남편은 아내 곁에서 손을 붙잡고 계속해서 '꼭꼭꼭' 했고

 아내 역시 '꼭꼭' 하고 화답했습니다.

 게다가 아내의 손에 힘이 점점 더 들어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참 기뻤습니다.

 얼마 후에는 놀랍게 아내의 의식도 돌아왔습니다.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꼭꼭꼭', '꼭꼭'이 아내를 살려낸 것이었습니다.

 다 죽어가던, 다 꺼져가던 아내의 생명의 심지에

'꼭꼭꼭', '꼭꼭' - '사랑해', '나두'가

 스파크를 계속 일으켜서 생명의 불꽃이 다시 타오르게 한 것이었습니다.

 사랑이 죽어가던 생명을 구해낸 것이었습니다.

 이 감동적인 사실을 알고 나서

 우리 부부도 작정을 하고 손을 서로 붙잡고 다니면서

'꼭꼭꼭', '꼭꼭' - '사랑해','나두'를 실천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정말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그 남편은 여기까지 얘기하고 나서

엄지손가락을 펴보이며 다음과 같이 권유했습니다.

 

 

"당신도 아내와 함께 해 보시겠습니까?"

 

"'꼭 꼭 꼭', '꼭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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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악질 10계명 [펌]

2011. 10. 2. 10:07 | Posted by 행복 기술자
1. 내가 침묵하면 생각이 깊은 것이고,
남이 침묵하면 생각이 없는 것이다.

2. 내가 늦으면 사정 때문이고,
남이 늦으면 게으름 때문이다.

3. 내가 자리를 비우면 바쁜만큼 유능한 것이고,
남이 자리를 비우면 어디서 노는 것이다.

4. 내가 화를 내면 소신이 뚜렷한 것이고,
남이 주장하면 고집 불통이다.

5. 내가 통화를 하면 업무상 긴급한 것이고,
남이 통화 중이면 사적인 일이 너무 많은 것이다.

6. 내가 아프면 아픈만큼 쉬어야 하고,
남이 아프면 기본적인 체력마져 의심스러운 것이다.

7. 내가 사무실에 가족 사진을 걸어 놓으면 가정의 화목이 자랑스러운 것이고
남이 사무실에 가족 사진을 걸어 놓으면 직장에서도 집생각만 하는 것이다.

8. 내가 회의 중이면 남은 잠깐 기다려야 하고,
남이 회의 중이면 나는 잠깐 만나야 한다.

9. 내가 남의 말을 들으면 폭이 넓은 사람이고,
남이 남의 말을 들으면 줏대가 없는 사람이다

10. 내가 이성과 사귀면 로맨스이고,
남이 이성과 사귀면 스캔들이다.

**내가 돈을 건내면 선의
남이 돈을 건내면 뇌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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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 톤즈

2011. 9. 12. 23:25 | Posted by 행복 기술자
이태석 신부님이 가신 지도 1년이 넘어 가네요.
추석 연휴 하루 남은 기간 동안 이태석 신부님의 <울지 마 톤즈>를 보시면서 그 분의 크신 사랑을 다시 한 번 느껴보면 어떨까요?

http://youtu.be/s7fykD7hOf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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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한 수] 가을 호숫가에서

2011. 9. 8. 20:03 | Posted by 행복 기술자

가을 호숫가에서

                             김 시현

 

연잎이 소풍 나온 학동처럼

속살이는 가을

호숫가에서

짙 푸른 가슴 품은 하늘 보며

그댈 생각한다

조용한 평정속에

사연을 노래하는 그리움을 만나

호심위를 나는

동심의 잠자리 되어

맴을 돌리라



플래내건교수와 그의 아들,

  

죽음의 문턱에서도 오직 자식만 생각했던 한 영국 남성의 아름다운 부성애가 많은 이들을 감동으로 적셨다.

생사를 오가는 암 투병 중에도 이 남성은
자녀들을 위해 훗날 자신의 빈자리를 대신할 아름다운 선물을 준비해뒀다고 데일리메일이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경제학 교사였던 폴 플래내건은
2009
11 5세 아들 토마스와 한살배기 딸 루시를 남기고
45세 젊은 나이에 세상을 등졌다.

플래내건은 피부암을 진단받은 지 9개월 만에 암이 온몸으로
전이되는 고통 속에서도 자녀들을 위한 선물을 묵묵히 준비했다.

최근에야 공개된 그의 선물은 위대했다.

평소 자녀들에 대한 사랑이 극진했던 폴은 자녀들을 위한 편지 수백통을 손수 써서 집안에 숨겨뒀다.
또 성인이 되기 전까지 매년 생일에 토마스와 루시가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스무 개 남짓의 선물을 손수 사뒀다.

뿐만 아니었다.

플래내건은 자신이 감명 깊게 읽었던 책들로 서재를 꾸민 뒤 모든 책에 감명을 받았던 이유와 읽고 난 뒤의 소소한 감정을 적었다.

나중에 자녀들이 컸을 때 아버지와 책에 대해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
특히 플래내건은 ‘삶에 만족하는 28가지 방법’이란 긴 메모를 컴퓨터에 남겼다.  

’천국의 편지’에서 플래내건은 행복한 인생을 위해선 ‘충성’, ‘진실성’,
‘도덕적 용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몇 주 전 말기암 판정을 받은 뒤 나는 슬픔 속에서도 지혜를 찾으려 노력했다.”면서 “행복한 인생을 사는 공식은 의외로 매우 간단하고, 너흰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다.”고 격려했다. 

 이 아름다운 선물을 가장 먼저 발견한 건 부인 맨디(44).

그녀는 “남편이 남긴 뜻밖의 선물을 보고 눈물이 쉴 새 없이 흘렀다.”면서 “죽음을 코앞에 두고도 남편은 자신을 동정하려 하지 않고 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생각했다.

지혜롭고 다정했던 아버지다운 따뜻한 선물에 나 역시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플래내건의 사연은 영국 전역에도 큰 감동으로 전해졌다.
영국의 많은 네티즌들은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았던 한 아버지의 위대한 사랑에 감동했다.,

“행복에 대한 가치를 새롭게 알려줬다.”며 그의 위대한 사랑을 곱씹었다.


-
서울신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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