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1인 기업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읽기를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21세기 지식 사회의 꽃인 1인 기업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개념 정립과 더불어 실전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상세히 기술하였다. 이제 1인 기업을 시작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물론 이미 시작한 사람들에게도 한 번 읽기를 권하고 싶다.
1인 기업은 큰 기업을 규모만 조그맣게 만든 기업 형태도 아니고, 프리렌서나 프랜차이즈와도 완전히 다른 21세기형 지식사회에 맞는 기업 형태이다. 여러 중요한 메시지가 있지만 가장 핵심적인 메시지는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차별화된 분야를 택해서 열정을 가지고 일을 해야 하며 나머지 사업에 필요한 부분은 아웃소싱하라는 것이다. 물론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에게 가치를 창조해 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기업을 혁신시키는 마음 자세가 필수적이다.
1인 기업은 말 그대로 자신이 곧 회사의 모든 것이기 때문에 현재의 지식 사회에 대한 확실한 특성 파악을 바탕으로 그에 맞는 경영 방식을 채택해야 할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처음 창업할 때는 물론이고 두고두고 자신을 돌아보는 지침서로 삼을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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