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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로서 살아온 30여 년의 세월과 더불어 인생 후반기를 맞아 행복을 추구하는 기술자의 변신 스토리입니다. --------- 기술 자문(건설 소재, 재활용), 강연 및 글(칼럼, 기고문) 요청은 010-6358-0057 또는 tiger_ceo@naver.com으로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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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5.12.08 책 소개-내가 의대에서 가르친 거짓말들

책 소개-내가 의대에서 가르친 거짓말들

2025. 12. 8. 07:02 | Posted by 행복 기술자

로버트 러프킨(유영훈), “내가 의대에서 가르친 거짓말들,” 정말중요한, 2024년

 

“내 건강은 의사가 아니라 나 스스로가 지킨다.” 요즘 내가 생각하고 실천하고 있는 생활 모토다. 이런 생각을 한 가장 큰 이유는 의사와 약사, 그리고 그 뒤의 배경인 제약업계와 식품업계가 그들의 이익을 위한 이익 집단일 수밖에 없다는 깨달음 때문이다. 우리는 흔히 의사가 우리를 위해 진료를 하고 치료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제약회사도 인류의 건강을 위해 신약을 개발하고, 약을 제조해서 공급하고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위험천만하기 그지없는 일이다. 특히 의사가 제약업계 또는 식품업계와 알게 모르게 협업(결탁?)하면서 우리의 건강을 해치는 처방을 할 때가 있다는 사실을 알면 깜짝 놀랄 것이다. 제약회사들이야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이니 그럴 수 있다고 이해할 수 있지만, 의사가 환자들의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그들의 이익을 추구한다는 사실은 언뜻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의사들이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니라, 우리 사회 시스템이 그럴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져 있다면 조금은 위로가 될지 모르겠다.

이 책 <내가 의대에서 가르친 거짓말들>의 저자 로버트 러프킨이 하고자 하는 주장이 바로 그런 내용이다. 우리 사회, 더 좁게는 우리 의학계가 잘못 알고 있는 내용들을 바로 잡고자 하는 충정에서 이 책을 썼다는 의미다. 대응 요법에 의존하는 현대 의학의 한계점 내지 단점을 지적하면서 대안 의학이나 자연 치유법을 주장하는 책들은 많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가 현직 교수이면서 의사라는 사실은 이 책에서 주장하는 내용의 신뢰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을 한 마디로 얘기하자면 제약회사가 만들고, 의사가 처방하는 약에 의존하지 말고, 환자가 생활습관을 바꿔서 건강을 지키도록 노력하라는 것이다. 이 책에서 주장하는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가공식품을 피하고, 저탄수화물 식단과 단식을 실천하라는 것이다. 이는 대부분의 대안 의학과 자연 치유법에서 소개하는 건강 지키기 방법이기도 하다.

내가 생각하기에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사실은 “건강은 의사나 제약회사가 아니라 내가 스스로 지키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인식 전환이다. 현대 의학에 대한 맹신을 버리고 우리 몸의 자연 치유력을 믿고, 그 치유력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가 의사이기도 하지만, 어렸을 적부터 영양사였던 어머니의 식단을 따르고, 의대에서 배운 건강 지식을 실천한 결과 만성 질환에 시달렸다가, 스스로 깨달은 식단과 단식 요법에 의해 건강을 되찾은 경험을 했기 때문에 더욱 더 신뢰가 간다. 실속 있게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좀 읽기가 까다롭더라도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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