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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이 선 넘지 말아 줄래요

2024. 10. 7. 09:00 | Posted by 행복 기술자

송주연, “이 선 넘지 말아 줄래요?,” 한밤의책, 2021년

 

살다보면 가장 행복을 느끼게 하는 요인도 관계지만, 가장 불행을 느끼게 하는 요인도 관계라는 걸 자주 느끼곤 한다. 특히 가장 가까운 관계가 행복과 불행을 가장 크게 좌우하는 요인이다. 관계는 상호 작용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나의 행복과 불행을 좌우하기도 하지만, 내가 다른 사람의 행복과 불행에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관계가 어려운 점은 나만 잘 한다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관계를 맺고 있는 상대방에 의해서도 좌우된다는 점이다. 즉 내가 누군가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느냐에 대한 자각도 중요하지만, 누군가가 나에게 악영향을 주고 있을 때, 내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느냐 하는 문제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문제다.

 

그렇다면 어떤 관계가 가장 바람직한 관계일까? 일반적으로 가장 좋은 관계는 ‘너무 멀지도 않고, 가깝지도 않은 관계’라고 말한다. 비유적으로 말해 난로불과의 관계가 가장 바람직한 관계라고 한다. 난로불에 너무 가까우면 데일 염려가 있고, 너무 멀리 있으면 온기가 닿지 않아 난로의 역할이 없기 때문이다. 즉 난로불에 데이지 않으면서도 난로불의 온기를 느낄 수 있을 정도의 거리가 가장 바람직한 관계라는 의미다. 하지만 이는 옛날 군대 용어로 ‘대출 철저히’라는 개념과 유사해 지키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난로불에 데이는지 확인하려면 가까이 가봐야 하고, 온기가 느껴지지 않는지 확인하려면 멀리 가봐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시행착오 과정에서 이미 관계에 악영향을 느끼게 되는 게 현실이다.

 

이 책 <이 선 넘지 말아 줄래요>는 이런 사태를 방지하려면 자기 자신만의 선을 그어놓고, 상대가 그 선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물론 자신도 상대방이 그어 놓은 선 안으로 지나치게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하는 건 당연한 이치다. 문제는 이런 선을 그으려면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어야 하고, 그 선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 내지 철학을 가져야 한다는 점이다. 즉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자신이 확실히 확립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상대에 너무 의존하거나, 상대를 너무 멀리 하지 않는 적당한 선을 만드는 지혜와 가치관이 정립되어 있어야 바람직한 관계를 만들 수 있다.

요즘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과거처럼 자라면서 형제자매 관계, 학교, 군대 등에서 자연스럽게 관계에 대해 배우던 환경에서, 이제는 각자 개인주의에 젖어있는 환경에서 자라나는 신세대가 많아지면서 이런 현상은 더욱 심해지고 있다. 관계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현대인들이 읽어보길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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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건강에 특별히 신경을 썼음에도 혈압이 높다면 물 마시는 습관을 살펴봐야 할 것 같다.

플라스틱 병에 담긴 물을 마시는 일상적인 습관이 고혈압의 원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오스트리아 다뉴브 사립대학교(Danube Private University) 의학과 연구팀이 이 흥미로운 연구를 진행했다. 놀라운 점은 유리병에 담긴 물에서도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됐다는 것이다.

연구진이 실험 참가자들에게 2주 동안 플라스틱·유리병에 담긴 물 대신 수돗물만 마시게 하자 이완기 혈압이 상당히 떨어졌다. 낮아진 혈압은 4주 후에도 유지됐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면 혈류 내 미세 플라스틱 입자 수가 감소하여 잠재적으로 혈압을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 된 것.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미세 플라스틱이 사람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고혈압은 심장질환의 주요 원인이다.

최근 학술지 ‘마이크로플라스틱’(Microplastics)에 연구 결과를 게재한 연구진은 “광범위한 연구 끝에 플라스틱 병에 담긴 음료는 피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올 3월 중국 연구진의 발표에 따르면 물을 약 5분간 끓인 후 여과하면 미세 플라스틱을 90%정도 줄일 수 있다.

미세 플라스틱은 일반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거나 물리적 마찰에 의해 플라스틱이 분해되면서 생긴다. 이 작은 입자는 여러 경로로 침투해 타액, 심장 조직, 간, 신장, 심지어 태반까지 우리 몸 어디에나 존재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연구진은 미세 플라스틱 농도에 따른 혈압 변화와 관련해 “플라스틱 입자의 섭취를 줄이면 심혈관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라고 말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는 매일 5그램(신용카드 한 장의 무게에 해당)의 미세 플라스틱 입자를 섭취한다. 체내에 들어온 미세 플라스틱이 내분비 기능을 교란하고 염증 및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할 위험이 있다는 증거가 속속 제시되고 있다. 이러한 반응은 일련의 생물학적 과정을 촉발하여 기존 질환을 악화하거나 새로운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이에 플라스틱 포장재 대신 스테인리스나 유리 같은 친환경 제품으로 대체하는 정책을 펴야한다는 요구가 나온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동아일보 2024년 8월 6일]

"단풍이 아름다운 곳이래!"...이번 가을 꼭 가봐야한다는 국내 여행지 BEST 4 추천

  • Editor. 최소진 
  • 입력 2024.09.01 06:00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9월을 맞이하며 조만간 다가올 가을을 생각하니 마음이 두근거리는데요. 붉은 단풍잎과 함께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떠올리니 괜스레 센치한 기분이 드는 것도 같습니다.

 

각 계절마다 꼭 방문해야하는 여행지가 있는 만큼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이번 가을 꼭 가봐야한다는 국내 여행지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첨성대 핑크뮬리
경상북도 경주시 월성동 810-12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9월부터 11월 사이에만 볼 수 있는 핑크뮬리를 만나보기 좋은 경주의 첨성대 핑크뮬리 군락지인데요. 진한 분홍빛 억새인 핑크뮬리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모습은 마치 사랑에 빠지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가을 여행지입니다.

첨성대와 왕릉이 있는 경주의 풍경과 핑크뮬리가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아름다워 많은 분들이 예쁜 사진을 남기고자 하시는데요. 주변에 갈대밭도 함께 조성되어 있으니 다양한 장소에서 사진을 찍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단, 군락지 안에는 별도의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무단으로 넘어가서 사진을 촬영하시는 것은 불가능하니 이 부분 참고하여 방문하시면 좋겠습니다.
 

2. 내장산국립공원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산로 936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수많은 계곡이 구불구불하게 자리잡고 있는 특이한 모습을 감상하기 좋은 내장산국립공원인데요. 이곳은 호남지역의 5대 명산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 8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만큼 시간이 된다면 한 번쯤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내장산국립공원은 특히 아름다운 단풍을 만나보기 좋은 곳인데요. 다른 곳의 단풍은  대부분 10월에 피어나지만 이곳은 일조 시간이 길고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11월 초가 돼야 가장 예쁜 단풍을 만나볼 수 있으니 이 부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내장산을 걷다보면 연못 가운데 자리잡은 파란 지붕의 우화정을 볼 수 있는데요. 빨간 단풍과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우니 함께 예쁜 사진을 남겨보시면 좋겠습니다. 
 

3. 화담숲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다'라는 뜻의 화담인데요. 서울 근교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방문하기 좋은 이곳은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화담숲은 인간과 자연이 교감할 수 있는 생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총 16가지의 테마원을 즐길 수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이끼원과 하얀 자작나무 군락을 볼 수 있는 자작나무 숲이 인기가 많으니 이 부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볼 수 있는 만큼 화담숲은 사전 예약이 필수인데요. 모노레일이 단풍숲 사이를 지나가는 영상이 유명하니 직접 방문해 그 모습을 직접 감상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4. 순천만국가정원
전라남도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152-55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흐드러지게 핀 억새밭 속에서 상쾌한 가을 바람을 맞기 좋은 순천만국가정원인데요. 가을이 되면 꼭 가봐야하는 여행지 중 하나인 이곳은 선선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 좋아 많은 분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곳입니다.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은 순천만을 보호하기 위해 조성되었는데요.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국화, 코스모스, 핑크뮬리 등 가을을 상징하는 다양한 꽃을 만나볼 수 있으니 시간을 내어 방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1박 2일동안 정원 체험을 할 수 있는 가든스테이, 순천만 일대를 돌아볼 수 있는 스카이큐브, 해설사와 함께 순천만국가정원의 가치를 돌아볼 수 있는 정원 해설사 프로그램이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할 경우 사전 예약은 거의 필수라고 할 수 있으니 이 부분 참고하여 방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출처: "단풍이 아름다운 곳이래!"...이번 가을 꼭 가봐야한다는 국내 여행지 BEST 4 추천 < 국내 여행 < 기사본문 - 여행톡톡 (tourtoctoc.com)

행복한 엔지니어의 뉴스레터 (제 816 호)

 

【 첫 번째 제주 속살 트레킹 여행을 다녀와서 】

 

드디어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1차 제주 속살 트레킹 여행을 다녀왔다. 이제까지 내가 제주 여행을 하면서 다녔던 곳들이지만, 다른 일행들을 이끌고 다니니 새로운 느낌이 들었다. 나 혼자 또는 우리 부부가 다닐 때는 그저 그날의 사정에 따라 다닐 곳을 정하고, 식사도 내키는 대로 정하면 그만이었다. 하지만 다양한 취미와 식성을 가진 사람들을 이끌고 다니다보니, 다닐 곳을 정하는 것도, 식사할 곳을 정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다. 물론 다닐 곳과 식사할 곳을 미리 정해서 공지하긴 했지만, 가능하면 참여한 사람들이 모두 만족하는 방향으로 하려다보니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다.

 

첫 번째 어려움은 공항에 도착해서 렌터카를 타자마자 발생했다. 우리 일행이 9명이어서 카니발 9인승을 렌트했는데, 막상 지을 싣고 타려고 하니 6인승이었다. 억지로 우겨 타고, 렌터카 회사에 도착해서 문의를 하니, 9인이 탑승하려면 짐이 실린 맨 뒤 공간에 3인승 의자를 설치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경우에는 짐을 실을 방법이 없다는 것이 문제였다. 여러 모로 고민을 하다가 승용차 1대를 추가로 렌트하기로 했다. 마침 일행 중에 한 분이 보조 운전을 해주기로 사전에 약속이 돼 있어서 그 분이 승용차 운전을 맡았다.

 

갑자기 승용차를 렌트하기로 했기 때문에, 승용차 준비에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고 했다. 2시간 동안 렌터카 회사에서 기다릴 수 없었기 때문에, 짐을 렌터카 회사 사무실에 보관하고, 점심식사를 하러 갔다. 짐을 실으면 사람이 모두 탈 수 없었기 때문이다. 비용은 비용대로 더 들게 되고, 시간까지 더 들게 되었으니 마음이 편치 않았다. 점심식사는 렌터카 회사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앞뱅디식당에서 각재기조림과 각재기국을 먹었다. 제주에 올 때마다 맛있게 먹었던 곳이고, 일행들도 음식이 맛있다고 했지만, 나는 그리 맛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내 성향이 미리 계획을 하고, 그 계획대로 빈틈없이 움직여야 마음이 편하고, 이처럼 갑작스런 돌발 상황이 생기면 당황하는 편이다. 더군다나 나 혼자도 아니고 여러 사람들을 이끌고 가야 하는데, 이런 돌발 상황이 생겼으니 어찌 마음이 편하겠는가. 다행히 특별히 큰 불평을 하는 사람이 없어서 미리 예약을 한 교래자연휴양림에 집을 풀었다. 원래는 교래자연휴양림에 있는 곶자왈 길을 걸으면서 해설을 할 예정이었는데, 렌터카를 찾으러 갔다 오는 바람에 각자 알아서 곶자왈 길을 걷도록 했다.

 

추가 렌터카를 찾고 오니 예정보다 시간이 꽤 늦어졌다. 원래 예정으로는 비밀의 숲이나 비자림 중에서 한 곳을 골라 둘러보고 저녁식사를 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시간이 늦어지다 보니 한 군데를 더 보고 저녁식사를 하면 너무 늦어질 것으로 판단되어 바로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원래는 근처에서 흑돼지 메뉴로 저녁식사를 할 예정이었지만, 흑돼지보다는 회를 먹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와서 동문시장에서 회를 포장해 와서 숙소에서 먹기로 했다. 그래서 회를 포장하러 출발했는데, 전화가 와서 식당에서 회를 먹으면 좋겠다는 것이 다수의 의견이라는 것이었다. 하는 수 없이 차를 돌려서 일행들을 태우고 신제주에 있는 회 전문 식당으로 향했다. 사실 제주 사람들은 회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제주에 사는 친구들과 만나도 돼지고기 식당에 주로 가지 횟집에는 그리 자주 가지 않는 편이다. 그러다보니 내가 아는 횟집이 그리 많지 않은데, 몇 년 전에 가본 적이 있는 횟집이 있어서 거기로 향했다. 그 식당은 몇 년 전 내가 갈 때만 해도 손님이 너무 많아서 대기가 있을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손님이 우리밖에 없었다. 아니나 다를까 예전 내가 먹었던 음식에 비해 너무 실망스러웠다.

 

이번 여행은 시작부터 삐걱거렸다. 렌터카 문제부터 저녁식사 문제까지 기획주의자인 내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었다. 그 와중에 함께 이번 여행을 이끌었던 내 아내는 ‘왜 사람들의 의견에 좌지우지 되느냐? 우리가 정한 대로 이끌고 가야 되지 않느냐’면서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나는 정해진 일정대로 끌고 가고, 끌려가는 패키지여행의 단점이 싫어서 우리 밴드 여행에서는 일행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려고 시도했는데, 이런 결과가 초래되었으니 마음이 착잡해졌다. ‘내가 잘 못하고 있는 것일까?’, ‘내가 너무 이상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다행히 저녁식사를 끝내고 나서 숙소로 돌아오니, 어느 정도 마음이 가라앉았다. 저녁의 차분한 분위기 때문인지, 아니면 숲속에 자리 잡은 교래자연휴양림의 고즈넉한 분위기 탓인지 마음이 차분해졌다. 원래 이번 여행에서 과다한 음주는 삼가 하기로 했던 만큼 간단하게 맥주를 마시면서 참석자들이 돌아가면서 자신의 간단한 소개와 더불어 ‘왜 이번 여행에 참가하게 됐는지’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나는 ‘여행과 관광의 차이’에 대해 설명하고, 이번 여행의 취지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했다. 더불어 이번 여행이 관광이 아니라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는 나의 바람도 얘기했다. 그러기 위해서 좋은 곳을 안내하는 역할 외에 제주와 우리가 방문할 곳에 대해 해설을 하겠다는 취지도 설명을 했다.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기술자

 

김송호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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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발송되었던 뉴스레터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제 개인 블로그 http://happyengineer.tistory.com/의 <주간 뉴스레터> 목록에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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